다이토쿠지(유희왕)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아라미스. 성우는 일본판은 야마구치 캇페이. 더빙판은 안용욱.[1] 극장판에서는 서원석.

네 힘을 보여봐라냐!

大徳寺
듀얼 아카데미아의 연금술을 담당한다.
함께 있는 고양이의 이름은 '파라오'.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의 쥬다이 일행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냐~.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1 개요

듀얼 아카데미아의 연금술 수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의 사감이다. 항상 실눈을 하고 있으며 애완 고양이파라오#s-4를 데리고 다닌다. 처음엔 그저 인심 좋은 선생님처럼 나오지만 사실은 괴팍한 성격인 듯한데, 쥬다이 일행들의 언급에 의하면 사실상 선생님이라 하기 힘든 실정... 다만 쥬다이는 다이토쿠지를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다이토쿠지가 먹기 싫어해 쥬다이에게 인심을 쓰듯이 주던 음식들이 하필 쥬다이의 취향과 정확히 맞아떨어져서라고 한다.

말끝마다 ~냐를 붙이는 사용자로, 눈꼬리가 올라간 실눈 같은 외모를 포함해 고양이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크로노스 데 메디치가 아직 깐깐쟁이였던 시절, 그나마 쥬다이 일행과 마음이 맞는 선생님이었다.

정작 본인은 연금술 수업을 하면서 오컬트적인 걸 무서워 하는 듯. 즉, 오컬트 무관련 괴담은 잘도 말한다(...) 세븐 스타즈와의 대결시 사메지마 교장이 열쇠를 맡긴 걸 보면 듀얼하는 모습은 안 나왔어도 듀얼리스트로선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사메지마 교장 말 중 2명은 숫자 채우기로 뽑았다고 하는 걸 보면 교장 딴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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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히 봐라. 연금술의 힘을!

アムナエル
연금술을 사용하는 일곱 번째 세븐 스타즈.
'제외 덱'으로 쥬다이에게 맞선다.
잘 뜯어보면 누군가와 닮은 것 같기도?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정체는 세븐 스타즈의 일원으로, 아므나엘과 동일 인물이었다.

삼환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오시리스 레드에 잠복하고 있었다. 세븐 스타즈에서 이름은 아므나엘. 레드 이전에는 금지 기숙사를 관리하고 있었다. 다이토쿠지 때보다 생김새가 많이 달라졌다. 얼굴이 혈관이 드러나고 머리가 하얗게 샌 모습에 붉은 눈이 특징.

원래 육신은 옛날에 죽었으며, 지금의 육신은 연금술로 만들어낸 호문쿨루스. 관 속에 원래 육신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목숨을 잃을 때 함께 먼지로 변해버린다. 한 마디로 진짜 연금술사. 다른 인물들이나 타이탄을 삼켜버린 것들로 봤을 때 어둠의 게임도 가능한 듯.

사용하는 덱은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여 전술을 구축하는 연금술 덱. 차원의 틈과 비슷한 효과인 "연금가마 - 카오스 디스틸"을 사용하였다(자신의 카드만 제외). 주력 몬스터는 필드 위에 가마솥이 있을 때 마법 카드를 이용해서만 소환할 수 있는 '연금수'. 패 소모가 심각하고 공격력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함정 카드 '엘리멘틀 앱소브[2]'를 사용하여 쥬다이의 공격을 봉쇄하면서 직접 공격이 가능한 특유의 효과를 이용해 쥬다이의 LP를 깎아나갔다. 연금수 중 OCG화된 것은 황금의 호문쿨루스 한 종류 뿐.

그 후에는 매크로 코스모스를 사용하여 원시태양 헬리오스를 불러내 선전한다. 그 후에는 헬리오스 토리스 매기스트스까지 불러내어 쥬다이를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몰고 가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의 등장으로 제외된 카드가 전부 덱으로 돌아가, 헬리오스 토리스 매기스트스의 공격력이 0이 되어 패배한다. 그를 패배시킨 피니셔 에릭실러는 불, 물, 바람, 땅의 자연의 모든 원소(에 해당하는 E 히어로)를 융합하여 만들어내는 융합 몬스터로 그 모티브는 엘릭서임이 거의 확실하다. 공격이 닥치기 전 그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았던 연금술사 다이토쿠지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은 연출.

패배 후 자신의 목적이 쥬다이가 삼환마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였다는 것을 밝히고 자신을 후원해준 사람이 강대한 힘을 추구하다 어둠에 빠진 것을 염려하며 쥬다이에게 강대한 위험이 오니 조심하라고 하며 현자의 돌-사바티엘을 전해주고 완전히 사망한다.

육체로 쓰고 있던 호문쿨루스는 먼지가 되어 부서지고, 영혼만 남았었는데 그것을 파라오#s-4먹어버리는 바람에 성불하지 못하고 이승에 남게 되었다.

삼환마편에서 쥬다이가 승리할수 있었던 열쇠가 된 개사기 카드 현자의 돌 - 사바티엘[3]을 쥬다이에게 준 인물. 본인이 연금술사다보니 이 카드를 직접 만든 것 같은 느낌이 풍긴다. 이 현자의 돌-사바티엘은 태그포스에서 게임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하는데, 태그 포스 3 기준으로 쥬다이의 마이 페이버릿 덱에 있는데, 당연하지만 게임 내에서도 금지.

3 사용 카드

3.1 OCG화 되어 있는 카드

3.2 OCG화 되어 있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연금수 - 주석의 아에토스
    • 연금수 - 수은의 에케네이스
    • 연금수 - 납의 레온
    • 연금수 - 은의 문페이스
    • 연금수 - 동의 우로보로스
    • 연금수 - 철의 살라만더
  • 마법 카드
    • 연금가마 - 카오스 디스틸
    • 흑의 과정 - 네그레도
    • 백의 과정 - 알베도
    • 황의 과정 - 키트로닉스
    • 적의 과정 - 루베도
    • 주석의 마법진
    • 수은의 모래시계
    • 납의 컴퍼스
    • 은의 열쇠
    • 동의 천칭
    • 철의 램프
    • 혹성직렬

이외에도 아스카와 만죠메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던 메테오를 일으키는 함정 카드도 있었지만,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4 기타

비중은 높지 않으나 잠깐씩이나마 툭툭 튀어나오는 때가 많고, 쥬다이에게 조언을 준다. 변기통에 빠질 위기에 처하는 등 죽어서도 고생이다. 심지어 자기 학생인 쥬다이에게 빨리 성불이나 하라고 디스당한다. 다크니스의 듀얼에서는 쥬다이 혼자 남은 상황에 관전역을 맡았다. 마지막 화에서는 쥬다이를 따라온 파라오와 함께 쥬다이의 여행에 동행한다.

10주년 극장판에도 유벨과 함께 등장해 주인공 3패러독스의 대결을 지켜본다. 그냥 중간보스였는데 마지막화에서도 출연하고, 극장판에서도 나온, 유희왕 조연 치고는 매우 성공한 케이스.

2차 창작에서는 포지션이 포지션인지라 높은 확률로 칠성문의 열쇠 수호자에서 빠지고 거기에 오리캐가 들어간다. 태그 포스도 마찬가지.

11년만에 1승을 올렸다고 한다
  1. 야마구치 캇페이와 안용욱 모두 하우스 오브 마우스맥스 구프를 맡았다.
  2. 지속함정 - 패의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제외한 몬스터와 같은 속성을 가진 상대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OCG에서는 발동 시에만 제외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속성밖에 막을 수 없게 약화되었다.
  3. 자신 필드 위의 "날개 크리보"가 파괴되었을 때 이 카드를 패에 추가할 수 있다. 라이프 포인트의 반을 지불하여 자신의 덱, 묘지에 있는 카드 한 장을 패에 추가한다. 그 카드를 플레이한 이후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이 효과를 3번 사용한 후 이 카드는 다음의 효과를 얻는다. 자신의 필드 위에 앞면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상대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의 수만큼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