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No.25 | |
그레고리 폴랑코 (Gregory Polanco) | |
생년월일 | 1991년 9월 14일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
출신지 | 산토 도밍고 |
체격 | 195cm, 99.8kg |
포지션 | 우익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피츠버그 파이리츠 입단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4~) |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주 포지션은 우익수.
2 커리어
폴랑코는 처음에 좌완 투수로 활약하다가, 선수 부족으로 외야수로 전환되었고 이후 외야수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2009년 4월 파이리츠와 자유계약을 맺고, 도미니카 섬머 리그에서 뛰었고, 2010년부터 미국으로 건너와 마이너 리그에서 활동, 2012년에 .325 타율, 16 홈런, 40 도루를 달성하며 베스트 시즌을 보냈다. 그 해 폴랑코는 남부 대서양 리그 올해의 선수 및 파이리츠 마이너 리그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에는 파이리츠 산하 싱글 A 브레던턴 머로더스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57 경기 동안 .312 타율, 24 도루, 30타점을 끌어올려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참가했다. 2014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활동하다가, 닐 워커가 2014년 6월 충수돌기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게 되어 6월 10일 메이저 리그로 콜업되었고, 현재는 주전 외야수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데뷔 첫 시즌을 .235 .307 .343 7홈런 33타점 14도루라는 뭔가 살짝 부족한 성적을 내며 마쳤다.
2015년부터 주전 우익수를 맡아 뛰었는데, 153게임 .256 .320 .381 9홈런 52타점 27도루로 약간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16년도 주전 우익수로 뛰었다. 앞선 두 시즌보다 장타력을 향상시키며, 시즌이 거의 끝난 10월 1일 현재 .262 .326 .470 22홈런 86타점 1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 메이저리거 중에서도 키가 큰 편이고 덩치도 있지만 발이 상당히 빠른 편이며 도루센스가 뛰어나다. 2015년에는 주로 1번타자로 나오고 있는데 장타력도 있는 편이라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 종종 나온다. 반면에 외야수비는 아직 보완할 점이 많아보인다. 타구 위치 판단이 느리고 외야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하기도 한다.
- 뛰는 폼이 상당히 어색하다. 외야플라이를 잡으러 가거나 도루를 할때도 마치 경보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뛰고 있는거다.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신체 구조를 잘 보면 보통 사람 등짝이 있어야 할 부분에 엉덩이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