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간바루가

그레이트 간바루가
간바루가 리보루가 게키류가
고 타이거
마하 이글
킹 엘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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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신장: 43.8 m
중량: 168.5 t
최고 주행 속도: 3,800 km/h
최고 비행 속도: 마하 32
최대 출력: 1,600,000 마력 (1,200,000 kW)

グレートガンバルガー / Great Ganbaruger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등장 메카. 간바루가, 리보루가, 게키류가가 합체해 완성되는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최종 기체. 한국판 이름은 그레이트 감마.

첫 등장은 23화 '위기일발의 대합체' 편으로, 초 마계수 도칸에 인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합체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문제는 이게 파츠별로 퍼즐을 맞춰야해서 코타로가 이거 완성시키는 데에 여러모로 고생좀 했다. 어찌됐든 우여곡절 끝에 완성해 초 미라클 합체가 가능해진다.

주역 메카를 중심으로 세컨드 메카들이 마구 분리되어서 합체하는 여타 그레이트 합체 방식과 달리 전부 사지가 분리되는데, 이 시스템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것이었다. 한마디로 합체 형태에 한해 메인이 되는건 아무도 없다는 것.[1] 다만 어처구니없게도 이 시스템 덕분에 완구 재현에 문제가 생겨서 퀄리티가 떨어져 매상에 큰 타격을 입었다.[2]

최종 형태이니만큼 가장 강하긴 하지만 이 작품이 합체형태가 아닌 분리형으로 싸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던 탓에, 등장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최후에는 고크아크의 체내에서 결전을 치러 그레이트 파이널 어택으로 고크아크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고크아크의 최후의 발악으로 폭발에 휘말리나 간바 팀은 엘드란에 의해 무사히 빠져나왔다.

엘드란 시리즈 1호 메카중 가장 무장이 많은 간바루가와 대조적으로, 엘드란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중 가장 무장이 적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육탄전으로 해결한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선 그냥 평범한 성능의 후속기. 하지만 엘드란 4작품 중 유일하게 간바루가만 출격해도[3] 그레이트 간바루가로 합체가 가능한 것은 상당한 장점.

2 무장

간바 볼트
머리의 뿔에서 발사되는 전격 광선.

간바 버스터
오른손이 변형한 대포. 강력한 불꽃을 내뿜는다.

간바 브레스트 플래쉬
가슴 장식에서 빛의 에너지를 내뿜는 기술.

파이널 간바 소드
그레이트 간바루가의 초중량 필살검. 사용자인 그레이트 간바루가도 들때 휘청거린다. 땅을 두 동강 내는 위력을 가진다. 그레이트 파이널 어택 시전시 매우 거대해진다.

3 필살기

그레이트 파이널 어택
파이널 간바소드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로 마계수를 봉쇄한 뒤 그대로 내리쳐 X자 베기를 하는 필살기. '간바 파이널 어택'을 뛰어넘는 위력을 가진다. 이걸로 적을 끝장내고 나면 파이널 간바 소드를 휘두르다가 하늘로 치켜들고 번개가 내려치면서 "원기폭발 간바루가!"라는 마무리 대사를 외친다. 전작과 같이 합체해서 로봇이 바뀌어도 구호는 변하지 않았다.

  1. 그렇긴 하지만 세컨드 메카들인 리보루가, 게키류가가 오체분시되어 퍼스트 주역 메카인 간바루가의 각 부분에 결합되는 설정자체는 크게 변한게 없는 편.
  2. 그레이트 간바루가 완성 이후 남는 잉여 부품이 너무 많았으며, 아예 남는 잉여 부품으로 만든 무기 설정도 있었지만 결국 본편에 등장하지 못 했다.
  3. 리보루가와 게키류가가 출격 안 하면 그대로 리키야와 요스케가 서브파일럿으로 탑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