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기술. 골드 세인트 타우러스 알데바란의 필살기.
거대한 두개의 코스모 에너지의 파동을 적에게 날리는 기술이다. 기술의 위력 자체는 상대방을 갑옷째로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빛의 속도로 날리기 때문에 브론즈세인트는 거의 피할 수 없었다.
세이야와의 전투에서는 팔짱을 낀 상태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세이야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는 검술의 발도술과 같은 것으로, 이 상태에서 상대방의 공격에 반응하여 재빨리 반격을 취할 수 있으며 이후 상대가 알데바란의 공격을 확인하기 전에 다시 팔짱을 낀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상대방은 빈틈을 잡을 수 없다. 공격을 몰아 붙이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듯. 주로 나오는 바리에이션은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린 후 한손으로 발동.
이 때문에 세이야는 알데바란이 직접 자신의 손을 뽑도록 만들어서 공략해내는데 성공했다.
이 때는 손을 전방으로 펼치고 기술명을 외치는 심플하면서 간결한 동작을 보여주었다. 양손으로 쓰면 더 위력이 강해지는 듯 하다.
하데스 편에선 스펙터 디프의 니오베에게 당하기 직전 사용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한참 뒤에서야 니오베의 전신이 파열하는 북두신권의 비공찌르기틱한 효과가 나왔다.
로스트 캔버스의 타우러스 알데바란(로스트 캔버스)도 사용하긴 하는데 이쪽은 로스트 캔버스의 오리지널 기술인 타이탄즈 노바가 더 상위의 기술인 것처럼 묘사된 탓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편.
넥스트 디멘션의 타우러스 옥스의 필살기이기도 하지만 작중에서 실제로 사용된 적은 없다. 첫번째로 성역을 멋대로 나가 하데스 성으로 쳐들어간 시온과 도코를 따끔히 혼내주기 위해 쓰려다가 카프리콘 이조우가 제지하여 막혔고, 두번째로는 천웅성 가루다 스이쿄와의 싸움에서 사용하려 했지만 그전에 스이쿄의 필살기 빙창백련화가 적중하여 옥스가 죽어버린 탓에(...) 한번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비운의 필살기.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도 새로운 금우궁의 골드 세인트인 타우러스 하빈저가 계승하여 사용한다. 1기에서 페가수스 코우가와 싸울때 페가수스 유성권에 대한 반격으로 사용해 압도적으로 관광보내고 2기에서는 1급 패러사이트 타이탄과의 싸움에서도 최대 출력의 그레이트 혼을 날려 천신창세검을 파괴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아리에스 키키, 비르고 후도우, 라이브라 시류가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까지 써가며 하이페리온의 천지붕멸참을 간신히 파괴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전과를 올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