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斗神拳 / Hokuto Shinken
북두의 권 등장 문파와 일원 | ||||||
천제권 | ||||||
음(陰)의 북두신권 | 태극의 원두황권 | 양(陽)의 남두성권 | ||||
스승 류켄 | 라오우 | 금색의 파르코 | 남두육성권 | 순성의 신 | ||
토키 | 자광의 소리아 | 의성의 레이 | ||||
쟈기 | 적광의 쇼우키 | 요성의 유다 | ||||
켄시로 | 녹광의 타이거 | 인성의 슈우 | ||||
북두신권의 오의 | 청광의 보르츠 | 장성의 사우더 | ||||
경락비공/일람 | 모성의 유리아 | |||||
북두류권 | 기타 문파/개념 | 남두오차성 | ||||
스승 쥬케이 | 카이오 | 투기 | 모성 유리아 | 바람의 휴이 | ||
효우 | 흑산류 | 불꽃의 슈렌 | ||||
샤치 | 태산류 | 구름의 쥬우더 | ||||
한 | 화산류 | 산의 후도우 | ||||
숭산류 | 바다의 리하쿠 |
1 개요
만화 《북두의 권》 및 《창천의 권》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무술. 천제권에서 분리되어 나온 권법 중 하나. 권법으로서 발달 한계에 다다른 북두종가권이 직면한 한계를 타파하고자 수없이 변화하는 전장에서 발전의 활로를 찾은 것이 북두신권으로 천제를 위해 음지에서 암약하는 것이 목적인 암살권이다. 손가락을 갖다 대는것만으로도 상대가 죽으니 암살에 적합하다는 설정이었으나 작중에서는...라오우, 토키, 켄시로 삼형제는 그냥 냅다 정면으로 쳐들어가서 성제군을 다 죽여 버린다.
남두성권과 원두황권과는 달리 경락비공을 타격하여 적을 내부로부터 파괴하는 것을 비공술을 오의로 삼는 권법이다.
비공을 찔려서 공격받으면 몸 안에 폭탄이 심어진 것처럼 내부에서 외부로 터진다. 비공을 공격받은 사람이 북두신권을 할 수 있다면 그 비공을 해제할 수도 있다.
적을 파괴하는 비공 뿐만 아니라 무협지의 점혈법처럼 적을 움직일 수 없도록 경직 시키거나 특정 움직임을 강제하는 방식의 비공도 있다. 또한 아군을 치료하거나 신체능력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비공도 등장한다.
또, 비공을 찌르는 것 이외에도 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모두 끌어내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전반적인 신체능력도 상향된다. 켄시로의 말을 빌리자면 보통 인간은 신체 능력의 30%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북두신권을 배우면 그 한계를 깨뜨리고 나머지 70%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강력한 신체능력과 높은 무의 경지를 살려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높은 경지에 이르면 투기(鬪氣)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되며 천장분열[1], 북두유정파안권, 천파활살, 북두강장파 등 투기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도 할 수 있다.
암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권법이기에 경락비공을 사용하거나 힘조절을 하면 외상없이 죽이는것도 가능하겠지만 세기말에서는 힘조절도 안하고 외상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대놓고 죽이기에 별 의미가 없지 싶다. 암살권이라기보다는 다타입대처가 가능한 점혈법을 베이스로 하는 만능전투술에 가까워보인다.
작중 묘사를 보면 비공을 찔러서 할 수 있는 일들이 거의 무안단물급으로 많은데,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한다던지(토키), 거짓말을 못 하게 하고 진실을 불게 만든다던지, 특정 행동을 취하게 만든다던지, 순간적으로 도핑을 할 수 있게 한다던지(찰활공), 심지어는 기억을 없애고 처음 본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끔 한다던지(...) 별별 비공들과 기술들이 나온다.
이렇듯 근거리 원거리 모두 상대 가능한 범용성을 보니 최강 무술이 맞기는 맞는 것 같다.
물론 강력한 무술이기에 남두봉황권과 마찬가지로 일자전승을 목표로 하는데...북두신권의 경우 나중에 가면 혈통을 따지는 권법으로 나오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창천의 권에서는 북두신권에 대해 원작 북두의 권에는 없던 새로운 설정이 붙었다.
이천년전 북두종가권은 권법으로서의 발달한계에 다다랐다. 북두종가권의 방어기술은 극한에 달했지만 공격기술은 좀처럼 발전되지 않았던 것이다. 북두종가 측은 권을 완벽하게 하기위해 서역의 월씨족에게 서두월권이라는 권법의 점혈법을 배워서 공격기술을 보강한 후 서두월권 일가를 몰살시켰다...는 설정이 붙으며 2천년 전통 무술 기믹도 참 미묘해졌다.
2 북두신권 사용자
2.1 비정통 사용자
- 원래 레이와 같이 남두성권을 동문수학하던 자로 변장의 천재. 토키가 병자들을 치료해서 유명세를 타자 따라하다가 토키에게 혼난 적이 있다. 이에 앙심을 품고 사람들을 대량으로 납치하여 비공찌르는 법을 독학했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북두신권을 완성했다고 자부한다. 천재라고 할 정도로 소질은 뛰어나지만 그냥 약한 캐릭터 취급.
- 라오우로부터 힘을 추구하다가 북두신권을 전수받았지만, 비정한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에 버림받았다. 정확히는 전수받은 것은 아니라 라오우가 쓰는걸 옆에서 지켜보며 기술을 훔친 것인데, 이는 바란을 도와줄 마음은 있었지만 북두신권이 일자전승의 무술이기 때문에 라오우가 그 중간을 택했기 때문이다. 권법에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상당히 높은 경지까지 도달하지만 그래봤자 아류는 아류, 정통계승자의 상대는 되지 않는다.
- 바트 : 약간의 비공을 어깨너머로 보고 익혔다. 비공을 찔러 치료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북두신권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수준은 되지 못했다.
- 애니판 1기 30화에 등장하는데, 켄시로의 비공을 찌른 다음 너는 이미 죽어있다 라고 한 뒤 10초를 세어 주는데, 반대로 자신이 터진다(…). 영상에서 보이듯 이전에 맞은 비공에 의해 폭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