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죄의 폭룡(大罪の暴龍)<크라임 포스 드래곤(Crime Force Dragon / クライム・フォース・ドラゴン)> 그렌델(Grendel / グレンデル)
하이스쿨 D×D의 등장 드래곤. 이족보행 형태에 드래곤의 머리, 날개, 꼬리가 달린 거인형 드래곤으로, 과거에 극도의 포학함 때문에 영웅 베오울프(초대)에게 죽은 사악한 용. 싸우는 것과 살육을 벌이는 것 이외에는 일체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미친 드래곤. 그 덕분에 이천룡이 당하기 훨씬 전에 이미 퇴치당했다고 한다. 이미지 컬러는 짙은 녹색.
2 작중행적
-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의 신세력에 의하여 부활하게 되었다. 부활한 이후 생전에 비해서 화이어 브레스의 위력이 더욱 더 강력해졌고 효우도 잇세이의 용 퇴치<드래곤 슬레이어>의 성검 아스칼론의 일격에 맞아도 일어서는 엄청난 몸체의 방어력과 생명력을 보이는 등 생전에 비교해서 더욱 강한 힘을 가지고 부활하게 된다.
14권에서 금수 상태에서는 아예 상대가 안 됐고, 진홍의 혁룡제<카디널 크림슨 풀 드라이브>를 발동한 효우도 잇세이와 잠깐 대결하였고 그렌델은 진홍의 혁룡제 상태의 잇세와 어느정도 팽팽하게 싸운다. 최후에 아스칼론에 양도의 힘, 솔리드 임팩트까지 추가한 잇세의 일격에 의해 그렌델은 큰 데미지를 입었으나 전투광에 살육, 파괴에 미친 그 성격상 아무렇지 않게 계속 싸우려는 순간[1] 유그리트 루키프구스[2]의 만류로 그렌델은 발리 팀 쪽으로 이동한다.
16권에서도 발레리의 성배 적출 의식을 지키는 수문장 역할로 등장. 이번엔 그렌델 뒤에도 크로우 크루아흐나 리제빔이 있기 때문에 다굴로 처리하기도 결정. 다굴에도 굴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리아스 그레모리의 신필살기, 소멸의 마성로 머리 일부분만을 남기고 죄다 소멸당한다. 하지만 영혼만 있음 육체는 다시 만들면 된다면서 마지막까지 발악하는것도 재밌겠다고 말하지만 그 순간 크로우 크루아흐가 난입. 더 설치고 싶음 자기랑 싸우라고 하자 그건 싫다면서 퇴장.
17권에서도 등장해서 레이팅게임 학교를 습격한다. 막어서는 사지를 압도적인 힘으로 농락하고 학교를 파괴하려고 하나 그것을 사이라오그 바알이 저지한다. 그리고 사이라오그와 잇세이를 상대로 팽팽하게 맞서 싸우나 조금씩 밀리게 된다. 하지만 사이라오그가 갑자기 나타난 발부르가의 불꽃에 맞아서 쓰러지고, 그것을 이용해서 사이라오그를 짓밟고 잇세이를 밀어붙인다.
그러다가 퇴각 명령이 떨어져서 물러나려고 하나 그것을 사이라오그가 붙잡는다. 그리고 힘을 거의 소진한 상태에서도 끝없이 일어나며 공격하는 사이라오그의 투기에 밀려서 점점 궁지에 빠진다. 결국 사이라오그와 잇세이의 협동 공격에 패배. 그 상태에서 시로네 모드가 된 코네코가 부스티드 기어의 보주를 이용해서 그의 혼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