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칼론

Ascalon

1 이스라엘 남부의 항구도시

'아쉬켈론'(Ashkelon) 및 '아스칼론(Ascalon)'은 영어식 이름이며 아랍어로는 '아스칼란(عسقلان)'이라고 한다. 역사가 아주 오래된 지역이기 때문에 고대~중세 중동 역사에서 한두번쯤은 들어보게 될 이름이다. 이 경우에 아스카론이라고 읽는 경우는 없으며, 백이면 백 아스칼론이라고 읽는다.

2 성 제오르지오

원래 전설에서 그 검이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아니다. 성 제오르지오이 드래곤을 쓰러뜨린 주무기는 이었고 단순히 숨통을 끊은 무기가 검이었는데, 15세기 말 《기독교단의 일곱 용사》란 책에서 그가 쓴 무기는 아스카론이라고 명시되었다.

이 책에서의 성 제오르지오는 훨씬 더 초인적인 면모가 강조되어 있으며, 숙적인 드래곤 역시 강대한 이미지로 개조되어 있다. 또한 원래 전설에서 용과 싸울 때 주무기로 쓰인 창은 용이랑 붙자마자 땡그당 부러져버리고, 결국 최후의 결정타를 찌르게 된 건 아스카론이었다. 그 검은 펄션 종류였다고 쓰여 있다.

2.1 대중문화 속의 아스칼론

2.1.1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 등장하는 검

해머에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칼. 육중한 이미지에 파워는 매우 훌륭하다. 느리고 범위가 좁아서 크라우 소라스 같은 검에 비할 수는 없지만 이것도 무기로서는 훌륭.

2.1.2 창세기전 시리즈마장기

2.1.3 악튜러스의 무기 아이템

수호 성인이라 불리우는 성 죠지의 검.
전설에 의하면 성 죠지는 리디아의 공주 크레오도린다와 프톨레미의 딸 사브라를 구하기 위해 용을 처단하였다고 하는데, 그와 비슷한 이야기로 페르세우스와 수사-노-오가 처녀들을 구하기 위해 용들을 무찔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전설은 악에 맞서 싸우는 교회의 승리를 상징하는 알레고리라고나 할까, 종종 엑스칼리버에 비견되곤 한다.
길이:1.8m, 무게:2.0kg, 공격방식:chop/thrust

1장 마르튀니 지하감옥 탈출시에 얻을 수 있다. 공략집에나 명시되어 있는 비밀 통로로 들어가야 하며, 스케일메일이 든 상자와 함께 숨겨져 있다. 능력치에 비해 너무 무겁다는 평이 많은데, 검을 잡을 수 있는 캐릭터들에게 무게는 생명이기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이때쯤 되면 마리아는 이미 훨씬 가벼운 의천검을 쥐고 있을 것이다.

2장 베르가모 무기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의천검도 살 수 있다는 게 문제.

2.1.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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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서 등장한 후방의 아쿠아가 '성인 죽이기'를 받고 데미지를 입어, '특별한 무기'에 기대야 할 필요성을 느껴 구한 물건. 이름은 아스칼론이지만 내려온 무기는 아니며 한 마술사가 길이 50피트의 악룡이 있다고 치고. 그 용을 죽이기 위해 구체적인 능력치를 산출, 그대로 실현한(...) 무기. 검 카테고리상은 한손검에 해당하는 펄션이지만 대상이 길이 50피트인 악룡이라 엄청난 대검이 되어버렸다.

5미터짜리 강철 메이스 같은 괴물사이즈 무기가 취향인 후방의 아쿠아에 구원받은 점술원단의 단주가 보상으로 학원도시의 싸움으로 무기를 잃은 아쿠아에게 주었다. 길이 3.5미터 중량 200kg의 한손검.[1] 아쿠아가 기사 작위를 어쩔 수 없이 받으려던 시절 장인에게 제작했던 이스커천이 붙어있다. 부분부분에 날을 다르게 정련해서 마력을 그부위에 통하게 함으로 다른 무기처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톱날, 와이어, 따개 등 각 부위는 용의 발톱, 이빨, 비늘을 뽑고 피부를 가르고 살을 자르고 근육을 찢고 내장을 베고 뼈를 자르기에 그야말로 용을 죽이기에 최적화된 사양과 다양한 각도에서 다른 빛을 내며 다른 용도를 가진 검이기에 나이트 리더의 무장해제에 다소 내성을 갖고 있었다. 또 검신엔 장검이 숨겨져있다. 이 장검은 또 검신이 발사될 수 있고 그걸 연결하는 와이어에 들어있는 액체로 아쿠아가 쓰던 거대메이스로 바뀌는 등, 여러모로 기믹이 많은 무기다. 20권에서 후방의 아쿠아가 무력화되면서 동시에 무력화.

또한 텔레즈마에 의해서 '타천사'를 쓰러뜨리는 효과도 가지게 된다.

2.1.5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구

게오르기우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2.1.6 D.I.O에 등장하는 SS급 레전드 무구

용살검(龍殺劍) 아스칼론(Ascalon) SS급 Legend

용족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급 마법기. 용의 이빨을 기본 베이스로 미스릴 합금을 단련해 제작하였으며 오리하르콘 코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오직 용족을 해치기 위해 짜 올려진 4개의 술식[2]은 용족을 상대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나 딱히 용족이 아닌 다른 적을 상대한다고 해서 약해지는 법이 없다.

과거 용을 쓰러트렸다는 전승을 가진 성검의 이름이 붙어 있다. 검술 랭크가 S랭크 이상 시 레벨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자아를 가진 검이기에 주인을 고른다.

디오 1권의 윤용노해룡의 신전에 침입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다. 그때 일때문에[3] 지그문트를 처리해 잡을 수 있다고 독자들이 오해했으며, 디오 4권에서 아더아스칼론을 지닌 것 때문에 아더가 해룡의 신전에서 지그문트를 잡았다고 오해한 독자들이 많다. 이 때 해룡의 신전에서는 초월자가 지그문트가 아닌 좀 쎈 레어한 몬스터 100마리를 풀어놓는다고 했다. 자세한 건 지그문트 항목 참조.

참고로 해룡의 신전의 보스몬스터 지그문트디오식 레벨인 20레벨을 능가하는 레전드급 몬스터로 흔히 말하는 현경, 9서클마도사와(…) 동급이거나 뛰어넘은 존재. 아더백경에 초월적인 재능을 지니긴 했지만 현 4권 상태에서는 당연히 지그문트를 상대하기는 무리. 아무튼, 이 아스칼론을 아더가 사용함으로써 카이더스를 사용하는 밀레이온의 이미지와 더욱 더 같아졌다.

11권에 아더가자신의 영혼과 마스터12명의 영혼을 섞어서 초월무구가 되었다. 아더가 자신의 빛의 속성과 맞는 엑스칼리버를 마다하고 아스칼론을 초월무구의 기반으로 선택한 것은 용살의 술식과 속성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의 드래곤하트에 찔러넣었다.

마지막 순간 이 사탄으로 화한 후, 멀린의 강력한 무리수에 치명타를 입은 순간 심장에 여전히 꽂혀 있던 아스칼론이 용살의 효과를 발휘하여 사탄을 소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스칼론은 본래 용들에 의해 멸망한 고대인들이 종족의 명운을 담아 만든 검으로서, 이를 완성했지만 결국 검만 남기고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 검은 노블레스의 전리품이 되지만, 그 제작의도가 그들의 심기를 건드림에도 불구하고 파괴하기보다는 전리품으로 남겨둘 정도로 빼어났다고 한다.

아스칼론에는 모두 4가지 용살의 술식이 내장되어 있으며 그 완성도는 마법의 종주라는 용들마저 손볼 것이 없을 정도로 높다 했다.

1.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2. 종말의 나무
3. 퍼시픽(Pacific)
4. 멸룡아(滅龍牙)

2.1.7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의 등장 로봇

파괴신 발라티아의 세 심복 중 하나이며, 자아가 없어서 그 중에서 가장 약하다. 그러면서 이 녀석 혼자서 우주 몇개를 파괴하는 흠좀무한 파워를 가졌다.

전투중량 666만관(약 2만 5천톤)이지만 질량은 별 상관없다. 전능로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법칙과 무관하게 동작하며 율법내에서라면 그야말로 전능하게 움직인다. 그런 주제에 묘사되는 바로는 파괴되어도 다원우주에서 또다른 아스칼론을 복제해서 재기동도 가능...
9권에서 발틴이 칠요경정 관월성천을 썼을 때 차원근원소에 의해서 그 본질을 공격했음에도 최종전에 등장한걸 보면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배제는 가능하지만 소멸시키는건 불가능해보인다.

게다가 P.P.A.R.(pico pico active revel)에 의해서 문명레벨이라는게 적용되어있는데 파괴하는 문명의 레벨이 높을수록 쓸 수 있는 무장이 늘어나며 한번 기동정지 할 때마다 점점 더 레벨이 올라간다. 확인된 무장은 양자어뢰와 하전자입자포 등이 있고 초음속의 거대질량탄을 쏟아내는데 이 때 발틴이 그걸 반사로 다시 되돌려주자 핵폭탄급 파괴력이 묘사되며, 검으로 산을 내려치니 산이 무너지고 용암이 분출되는 등…본편에선 등장 안 했지만 과학병기말고도 마법을 이용한 마학병기나 대차원병기도 사용가능하고 거너맨(gunner man)이나 소드맨(sword man)장비니 하는게 존재한다. 이미 이녀석 혼자서 투명드래곤에 근접하는데 나머지 심복인 디렉크스와 캣머스는 흠좀무!

2.1.8 하이스쿨 D×D의 등장 성검

Ascalon / アスカロン

효우도 잇세이가 소유하고 있는 성검으로 옛날에 성(聖) 게오르기우스가 사용한 용 퇴치(龍退治の聖剣)<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 ドラゴンスレイヤー)>성검이다. 효우도 잇세이가 3대 세력의 화평의 상징으로서 대천사 미카엘에게 받은 검으로 평상시에는 잇세의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수갑)에 융합되어 있지만 분리해서 펄션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검+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흠좀무한 옵션 때문에 효우도 잇세이나 발리 루시퍼같이 드래곤+악마 속성을 가진 이들에겐 그야말로 쥐약이나 다름없는 무기.

성검+드래곤 슬레이어로서의 상성에 힘입어 4권 후반부에서는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와의 결전 당시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검술이 서투른 잇세에게 있어선 권타에 용살 속성을 부여하기 위한 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이 때문에 잇세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것 보다는 가끔 개스퍼에게 피를 보급하는 용도로 자기 살을 살짝 그어서 출혈을 유도해서 나온 피를 개스퍼에게 전달하고, 성검술사지만 자신의 성검인 파괴의 성검 뒤랑달이 그 파괴력 때문에 쉬이 사용할 수 없는 제노비아에게 빌려주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당연히 파괴력 자체는 뒤랑달에 미치지 못하지만 편의성만 따지자면 뒤랑달보다 더욱 높다. 12권에서는 키바 유우토지크프리트와 싸울 때 잇세의 <병사:>의 악마의 말<이블 피스> 중 하나가 이걸로 변해 키바가 그를 죽여 잇세의 복수를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2.1.9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의 수록곡

Ascalon 참고.

2.1.10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무기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80제 대검으로 등장. 대전이 이전에는 던전 앤 파이터의 아이템 중에서 가장 등급이 낮은 커먼 무기로 등장하는 처참한 대우를 받았으며, 이것의 상위호환 격인 견고한 아스칼론도 이보다 겨우 한 등급 높은 언커먼 무기였다. 전설의 무기에 견고한이라는 형용사가 붙는 거 자체가 이미 모욕 던파에서는 커먼 아이템이나 언커먼 아이템이나 둘 다 갈아서 큐브 만드는 용도로나 쓰이는 만큼 아스칼론을 다루는 매체 중 가히 최악의 대우를 받았으나, 뉴 밸런스 업데이트로 커먼 ~ 마법 봉인 아이템의 아이템 이름이 통일되면서 등급이 레어까지 올라갔고, 대전이 이후 마법 봉인 유니크의 등장으로 유니크까지 격이 상승했다. 동시기에 등장한 다른 전설의 무기들은 어지간하면 에픽 등급에서 놀고 있는 데에 비하면 썩 좋은 취급은 아니지만, 시간의 문 시절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졌다.

2.1.11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트레져헌터에 등장하는 보물 중 하나

보물 문서 참조.

2.1.12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

에즈머스가 만든 검(...) 이다. 레벨20의 기술력을 만드는 애즈머스가 왜 이런 냉병기를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옴니트릭스를 만든 과학자답게 위력은 굉장한 수준이다. 인커시안의 모성이 이 검으로 박살났으며 차원을 휘젓고 다니는 악당 디아곤을 이걸로 발라버린다. 전투력만 따지면 옴니트릭스 대부분의 외계인보다 뛰어나다.[4] 물론 무슨 판타지도 아니고 이검이 나오는 시점에서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은 흑역사 취급을 받는다(...).

2.1.13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등장하는 성검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에서 토르당이 들고 있는 검. 사실 그 검의 정체는... (스포일러 주의!!)

3 관련 항목

  1. 실제로 현재의 가설에 따르면 성 제오르지오가 사용했던 아스칼론이 펄션의 형태일것이라고... 너같은 한손검이 어디있어!
  2. 1술식= '잘라내라, 드래곤 슬레이어', 2술식= '날아라, 드래고닉 피어싱'
  3. 자세한건 지그문트 항목참조
  4. 사실 옴니트릭스는 무기용도가 아니다. 형상이 '검' 이라는 것부터가 우주에서 제일 똑똑한 과학자가 만든 무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