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reen Flu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좀비 바이러스의 명칭으로, CEDA가 최초로 그린 플루라고 언급하였다.
2 진원지
펜실베이니아 주의 가상의 도시인 페어필드가 현재로써 제일 유력한 진원지이다. 페어필드는 1의 캠페인 무자비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3 질병 근원
3.1 가축
일부 캠페인의 맵에선 머리가죽이 벗겨진 채로 즐비하는 소의 사체와 감염자 사체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아, 일부 국민들은 가축에서 발병이 시작되었다고 믿은 것 같다. 그러나 이것도 가설이며,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3.2 정부의 실험 실패
해외에서 가축 다음으로 유력한 가설로, 정부가 군사기밀 실험 도중 실패로 인하여 좀비화가 진행됐고, 감염된 실험체들이 어떠한 사고로인해 도시로 유출되었다는 것이다.[1]
무자비의 병원 챕터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일정한 확률로 빌이 1957년 좀비사태를 언급한다.("이제 좀비가 세상을 장악한건가? 이런 학살은 1957년 좀비사건 이후로 처음 해보는구만. 어, 아냐. 아닐세..." 정확한 대사는 모르지만 대강 이런 맥락이다.) 대사 중간에 조이가 "뭐라고요?"라고 하는데 빌이 황급히 말문을 닫는다. 그러나 조이가 "뭐라고요?" 라고 되묻자 "그냥 너희 골려보려고 한 말이었어" 라고 추가한다. 더군다나 1957년이면 베트남 전쟁 촉발시기. 빌이 베트남전 참전용사이고, 개전 초기부터 베트남에 전개되지는 않았다 쳐서 시기적인 문제는 없다 하더라도, 이 정도의 막중한 군사기밀 관련 부대를 이후에도 발생할 문제에 대한 예비대로 두지 않고, 어떤 돌발상황에 처할 지 모르는 (가령 포로가 되어서 이와 같은 기밀을 줄줄줄 읇는다거나...) 따근따근한 최전방에 보내는 것도 이상하다. 말 그대로 농담이었을 것.
4 정부기관의 대처
그린 플루가 창궐한 후 가장 먼저 행동을 개시한 정부 기관인 CEDA는 사태 초기부터 이 기관의 주도로 주방위군이 동원되어 민간 대피 유도라든지 감염 예방 포스터 살포 등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들이 대처한 방법은 모두 헛수고였다. 애당초 포스터를 살펴보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라는 보통 독감에나 대처할 법한 수준의 포스터를 살포하였다. 또한, 대혼란을 막기 위해 이 심각한 병원균을 신종 독감 정도의 수준으로 알려 사태는 더욱 악화시켰고, 보다 못한 군이 CEDA의 모든 권한을 몰수하고 직접 민간 생존자 구조와 격리 등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5 감염 경로
그린 플루는 일반 감염자들에게 주먹으로 맞는 걸로도 쉽게 감염이 된다고 한다. 사실 이건 개발사가 생존자를 무는 것을 표현하기 힘들어 만들어낸 변명이라 카더라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좀비화되지 않는 이유는 면역이[2] 있기 때문이고, 면역이 없는 일반인들은 부머의 토사물이나, 스모커의 혀, 헌터의 손톱 상처로도 감염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코믹스 판에서 보면 몸만 멀쩡하면 변하지만, 멀쩡하지 못할시 그대로 끔살 당하는 듯...
더 정확히는 공기중 감염도 원인중 하나인데 이는 생존자를 태운 비면역 생존 조종사가 생존자들과 접족후 조종중에 변이 하는것을 스토리 진행중 알 수 있다.
6 감염 증상
그린 플루에 감염되면 발열, 구토, 두통 등 갖가지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부분은 인체가 바이러스를 거부하는 증상이라고 하고, 어떻게 좀비화가 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타나진 않았지만 뇌는 희미하게 살아있다고 한다! 가끔 총을 맞은 감염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게 바로 결정적인 단서이다.- ↑ 이에 대한 증거로 보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The Sacrfice(희생) 1챕터에서 기차 트레일러를 열때 특이한 모습의 탱크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 탱크가 나온 기차 트레일러에 US XXXXXX(X는 일련번호)로 되어있었고,(미국에서 US(Uncle Sam이라고도 불림)는 주로 미국 육군 보급물자같은것을 지칭할때 쓰인다)게다가 거기서 튀어나오는 탱크의 몸에는 구속용 벨트같은것이 손에 묶여있고, 결정적으로 미 해병대 마크가 문신으로 새겨져있다!
- ↑ 더 정확히는 이미 감염 되어 있지만 좀비화가 안될뿐 엄연히 감염자들이긴 하다. 일명 "보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