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ディオラス・アミシティア Gladiolus Amicitia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5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케 켄타.
신장은 198cm, 나이는 23살. 애칭은 Gladio(글라디오). 왼쪽 눈가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루시스 왕가를 수호해 온 아미시티아 가문의 장남.
녹티스 왕자, 이그니스와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로서 주종관계를 뛰어넘은 친구 사이이다.[1] 호탕한 성격의 형님같은 분위기로 팀을 이끌어가는 존재.
사용 무기는 대검. 그 외에도 무기없이 맨주먹으로 적을 공격하기도 하고 초창기 버전에선 파일 벙커를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된 적도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 3화의 과거 회상에선 녹티스가 어릴 때부터 친위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녹티스의 무술 훈련을 지도했었던게 밝혀졌다. 녹티스를 지도하는 동안 무뚝뚝하고 근성없는 녹티스 때문에 그를 싫어했다. 그리고 어느날 집에서 여동생 이리스 아미시티아이 있는 가운데 불만을 토로하다가 이리스가 녹티스를 만나려고 때를 쓰자 별 수 없이 왕궁을 데려오게 된다. 이후 이리스가 녹티스를 만나려다 고양이를 따라 왕궁을 나가 길을 잃고 녹티스가 왕궁으로 다시 데려오게 된다. 사라진 이리스에게 화를 내는 글라디오스에게 녹티스는 자신이 데리고 나갔다고 말해[2] 결국 녹티스는 근신 처분을 받고, 집에 돌아와 이리스에게 진실을 들은 글라디오는 녹티스를 다시 보게된다.
이후 녹티스의 고등학생 시절을 다룬 4화에선 근위대를 나왔는지 백수로 지내고 있다가 대낮에 게임센터에서 프롬프토와 함께 있는 녹티스를 발견하고 아미시티아 저택으로 데려와 최근 대련을 때려치웠다면서 정원 내에서 대련을 했으나 이후 몇합을 주고 받은 후 녹티스가 대련을 관두면서 한창 사춘기인 모습과 함께 그동안 의지해온 아버지가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토로하는 것을 듣게 된 후 다음 날 왕궁 내 체육실에서 단련이 끝나는 이그니스를 만나 녹티스의 현재 생각을 말해 주었다. 이후 현 시점에서 이그니스와 호텔방에서 남아 녹티스가 자주 먹는 간식을 먹으며 녹티스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