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 스키엔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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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グニス・スキエンティア Ignis Scientia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5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영문판 성우는 아담 크로즈델(Adam Croasdell).

녹티스 왕자소꿉친구이며 왕가의 작전가. 신장은 183cm, 나이는 23세.

천재 군사 전략가로 녹티스의 보좌역으로서 길러졌다. 녹티스 일행의 참모로서 주로 운전과 요리 역할도 겸임한다.[1] 웅이 냉철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왕가의 작전가인만큼 파티 중에서 제일 머리도 좋고 배경지식도 많다.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에서의 기습 공격은 이그니스가 계획하고 지시했다. 그 외에도 신화 시대의 운석을 아는 등 굉장히 박식하다.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주 무기는 두 자루의 단도. 단도를 던져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공개된 스샷 중에 창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걸로 봐선 창 역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인트로의 10년 뒤 모습과 TGS 2016 영상에서 위 사진의 것과는 다른, 고글 같은 느낌을 주는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이 때문에 '스토리 도중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해당 장면에서 글라디오는 이마에 없던 상처가 새로 보이는 등, 도중에 뭔가 좋지 않은 일을 당하는 듯.

2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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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HOOD 4화는 녹티스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이그니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위에 상술한 대로 요리사 역할을 강조하는지 유독 요리를 하는 모습과 함께 국정회의에 참석하거나 단련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말 문무겸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녹티스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왕궁에서 나와 같이 생활하고 있지만 생활력이 거의 없는 녹티스의 뒷처리를 하면서 보모 노릇을 하고 있고 어떻게든 그런 모습을 뜯어 고치려고 노력했다.

자취방으로 돌아오기 전마다 녹티스가 테네브레라에에서 맞본 타르트 계통의 간식이 잊혀지지 않았는지 자취방의 부엌이나 왕궁 부엌을 빌려 그때마다 타르트를 구워 줬지만 맛에 대한 녹티스 본인의 기억이 확실치 않아 매번 재료를 바꿔가면 만들어줬다.

하지만 레기스 113세의 몸 상태가 마법 장벽을 계속 유지하면서 지팡이로 몸을 지탱해야 할 정도로 안 좋아졌고, 한창 사춘기였던 녹티스도 거리의 스크린에서 그 모습을 보게된다.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지 모른 사실에 실감이 들지 않는 녹티스에게 차기 국왕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다가 이내 두 사람의 관계가 험악해진다. 다음 날, 왕궁에서 혼자 검술 훈련을 마치고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와 만나면서 녹티스에 대해 본인의 위치를 잘 생각했으면 좋게다고 말하고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생각하고 있더라"라는 글라디오의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자취방으로 돌아온 후 녹티스가 나름대로 요리를 할려 했던 흔적과 자신이 건내준 국제 보고서를 읽어본 흔적을 보았고, 이내 녹티스와 마주한 후 저녁 식사를 컵라면으로 때운다. 그리고 식사하는 도중 간식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2] 이후 캠핑 때문에 되돌아온 마을에서 간식 재료들을 사와 그 간식을 만든 후 호텔 방으로 돌아온 녹티스에게 그 간식을 주게 되지만 녹티스에게 여전히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된다.왠지 모르게 자기는 만족해 보인다
  1. 녹티스와 프롬프토의 학창시절을 다룬 브라더후드 2화에서 녹티스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전수로 차로 녹티스의 등하교를 맡았다.
  2. 녹티스는 저번 건 정말 비슷했으니 다음에 또 만들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