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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초연 포스터 | 2014년 재연 포스터 | 2015년 삼연 포스터 |
연출/대본 | 성종완 | |
음악 | 김은영 | |
제작 | 네오프로덕션 | |
관람시간 | 105분 | |
초연 | 2013.06.05~2013.06.23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 | |
재연 | 2014.02.28~2014.04.27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
삼연[1] | 2015.06.06~2015.09.06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1 개요
1920년대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투신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2014년 재연 때는 '글루미데이' 라는 제목이었으나 2015년 삼연에 와서 '사의찬미'로 변경되었다.
등장인물은 김우진, 윤심덕, 사내로 총 세 명, 즉 삼인극으로 김우진과 윤심덕이라는 실존인물들의 스토리에 사내라는 가상의 캐릭터가 추가되어 극이 진행된다.
1막, 2막의 막 구분이 없으며, 특이하게 중간박수가 없는 극이다.[2] 반주는 MR이 아닌 라이브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이다. 하지만 대극장 오케스트라피트와는 달리 해당 트리오는 무대 뒤에 뒤에 있다 보니무대뒤에 오케있어요 공연이 끝날 때까지 MR인 줄 알다가 커튼콜 때 그 존재를 알아채는 사람도 적지 않다.[3]
무대변화는 없으며 우진의 방이자 배 내부는 아래, 위에는 뱃머리와 갑판이 있다. 무대 왼쪽엔 동그란 발판이 있어 여러 장소를 나타내고 있다.
제작사 네오프로덕션연쇄이벵마의 각종 이벤트와 특공 그리고 적극적인 관객의견 반영 및 작품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마니아층이 상당히 두터운 작품이다.
대사와 가사에 난청이 심한 편. 잔인한 문성이형 모두가 임강희라 부르짖는 곳 날개가 치킨 빛나는 병근
'사의찬미' 매니아 관객들의 호칭은 '숯갱'. 재연 글루미데이가 당시 새로 지은 DCF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의 개막작으로 올라왔는데, 대명문화공장의 정식 개관일은 3월1일이었고 공연은 2월28일에 시작했다. 즉, 공연장의 정식 개관도 전에 극이 올라갔다는 뜻(...) 그래서인지 글루미데이를 보러 온 관객들은 심한 새집증후군에 시달렸다. 심지어 배우들도(!)[4] 이를 두고 관객들 스스로가 공연장 공기 정화용 인간 숯이 되어간다는 뜻에서 관객을 뜻하는호갱고갱과 합쳐 숯갱이라 불리게 되었다.
2 넘버
1. 죽음의 비밀 (사내)
1. 유서 (우진)
1. 이 세상엔 없는 곳 (우진, 심덕)
1. 사내의 제안 (우진, 사내)
1. 도쿄찬가A (심덕)
1. 도쿄찬가B (우진, 사내, 심덕)
1. 그가 오고있어 (우진, 사내)
1. 난 그런 사랑을 원해 (심덕)
1. 날개가 찢긴 한 마리 물새 (우진,심덕)
1.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야 (우진, 사내)
1. 그가 사라진 이후 (우진)
1. 저 바다에 쓴다 (우진)
1. 완벽한 결말 (심덕, 사내)
1. 시간이 다가와 (우진, 사내, 심덕)
1. 사(死)의 찬미 (심덕)
1. 1926년 8월 4일 (우진, 사내, 심덕)
1. 죽음의 비밀 Reprise (사내)
3 줄거리
극의 시간적 배경은 과거인 1921년 여름과 현재인 1926년 8월 4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된다.
도쿄에서 학업(영문학)과 고국순회공연을 위한 작품 번역[5]을 병행하던 김우진은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한 사내와 만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은 한명운이고 와세다대학에 재학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사내와 이야기를 나누던 우진은, 자신이 가진 사상을 꿰뚫는 듯한 사내의 이야기에 감화되어 사내와 급격하게 친해진다. 사내는 고국순회공연에 번역극 대신 새로운 창작 희곡을 써서 올리자고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 우진은 그와 함께 대본작업에 몰두하게 된다.
대본작업 과정에서 우진은 재일 조선 유학생 윤심덕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우진과 사내는 심덕에게 고국순회공연에 출연할 것을 제안하고 심덕은 제안에 응하며 세 사람은 인연을 맺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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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내는 이미 여러 번 이런 방식으로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고 둘 사이를 맴돌며 그들을 죽음이라는 파멸의 길로 이끈 전적이 있는 어두운 인물이다. 커플 브레이커
당연히 한명운이라는 이름은 거짓이고 와세다대학에 다닌다는 것도 구라다.학력위조 어쩐지 star 스펠링을 모르더만 이번에도 사내는 우진과 심덕을 죽음이라는 결말로 인도하기 위해 우진에게 희곡 '사의찬미'를 쓰게 하고, 그 내용대로 우진과 심덕을 똑같은 상황에 놓이도록 조종할 예정이었던 것.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우진은 사내가 제시한 지나치게 비극적인 결말이 고국순회공연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6] 사내와의 상의 없이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바꾸지만, 이를 알고 우진의 집을 찾아온 사내는 일방적으로 결말을 바꾼 것에 격분하여 우진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하고 종국에는 총을 겨누는 등 우진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며 우진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몰아 붙인 후 다시 만나게 될 거란 말을 남긴 채 결말이 적힌 종이를 가지고 사라진다.
드디어 사내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우진은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되고 함께 작성한 희곡을 불태우는 등 사내에게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보낸 이가 적히지 않은 우편물들이 도착하기 시작한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몹시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문장들로 적혀진 시, 소설, 희곡들이었고, 우진은 그 창작물에 사로잡혀 급기야 자신의 이름으로 그것들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우진에게 우편물이 도착하는데 그 안에는 결말이 완성된 희곡 '사의찬미'가 들어있었다. 이를 읽은 우진은 비로소 사내가 여전히 자신과 심덕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스스로의 행동이 희곡의 내용과 놀랍도록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쓰면서 몰랐던건가 본인과 심덕이 사내에게 완전히 조종당해 왔으며 사내가 원하는 것이 자신과 심덕의 비극적인 결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7]
우진은 자신의 운명이 사내의 대본대로 흘러가는 걸 막기 위해 1926년 8월 3일 밤 부산을 향해 출발하는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에 탑승하고 그곳에서 다시 심덕을 만나게 된다. 심덕을 만난 우진은 그 동안 두 사람이 사내에게 조종당해왔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이 고친 새로운 결말을 심덕에게 건넨다. 본래 사내의 계획은 배 안에서 심덕이 우진을 총으로 쏘게 한 뒤 심덕 또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게 하는 것이었으나 심덕은 우진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그와 함께 행동하기로 한다. 계획이 틀어졌음을 깨달은 사내는 심덕과 우진을 쫓던 중 우진이 쏜 총에 맞아 부상당하고, 그런 와중에도 두 사람을 뱃머리까지 몰아붙이며 위협하지만 우진과 심덕은 자유를 찾아 신세계로 떠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바다로 뛰어든다.
3.1 등장인물
김우진
남자는 부르주아야. 오히려 그 사실을 부끄러워 하지.다른 지식인들처럼 빼앗긴 조국을 위해 헌신하지 못 하고 부친의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도 괴로워.[8]
사색적이고 내성적인 한 남자
창의적인 사고, 창조적인 삶!
1897년~1926년 8월4일 사망으로 추정
전남 장성 출생, 처와 자녀가 있음. 극작가, 연극이론가. 호는 초성 또는 수산. 와세다 대학 영문과 졸업.
장성군수의 장손, 상성합명회사 사장 역임. 48편의 시와 5편의 희곡, 20여편의 평론 발표.
한글로 쓴 최초의 근대극을 발표.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운동을 일으킨 연극운동가.
1926년 8월4일 김수산이라는 이름으로 관부연락선 덕수환에 탑승.
극 중 대사에서도 설명되듯 빼앗긴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자아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지배계층의 삶을 계승해야 하는 숙명적인 자아의 충돌 때문에 괴로워하는 인물. 예민한 성격을 지녔으며, 1926년에 이르러서는 두통과 착란증세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심한 정신쇠약에 시달리고 있다.
우진과 심덕의 사랑이 극을 끌어가는 중요한 실마리이긴 하나 사실 심덕과 유일한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고 이미 조선에 부인과 자식들이 있고 거기에 일본 도쿄에도 고토 후미코라는 애인까지 있었다.똥차 결혼이야 당시 시대 배경상 본인이 원하지 않았을 수 있으나어쨌든 불륜이지만 일본인 애인의 존재까지 숨기며 심덕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한 것은 흠좀무. 알 수 없는 이름으로 배달된 희곡과 시들의 문장에 사로잡혀 그것들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한 것을 토대로 의외로 야심이 많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윤심덕
여자는 가난해. 부자들의 세계를 동경하지.야심도 있고 재능도 있지만 쉽게 가난의 계급에서 헤어나오지 못해.[9]
이지적이고 자유분방한 한 여자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1897년~1926년 8월4일 사망으로 추정
평양 출생. 음악인. 배우. 호는 수선. 일제강점기 신식교육을 받은 신여성의 대표주자.
총독부 유학생으로 일본 도쿄음악학교 성악 전공. 우리나라 최초의 성악가.
1926년 6월 독창회로 소프라노 가수 데뷔. 1926년 8월 1일 오사카 닛토레코드사에서 '사의 찬미' 녹음.
1926년 8월4일 윤수선이라는 이름으로 관부연락선 덕수환에 탑승.
당차고 자립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빼어난 노래실력과 아름다운 외모 등으로 당시 유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우연히 우진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7월 7일이 동생 생일이라 카더라[10]
실제 일화나 극 중의 모습 모두 몇 시대는 앞서간 진취적인 성향의 인물을 그리고 있으나 자유로운 성향과 시대의 괴리에 발목을 잡힌 비운의 여성. 찰나일지라도 탐미적인 사랑을 추구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향하는 주변의 시선에도 개의치 않는 듯 보이나 우진의 배신과 외면[11]에 크게 동요하는 등 진심을 준 상대에게는 한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내
의로운 척 다가와 희망에 들끓게 해. 진실인 척 다가와 내 눈을 멀게 하네.덧없는 현실 앞에 무릎 꿇게 만드는 저 살인자.
교활하고 악랄하고 비열한 저 살인자 그가 오고 있어. [12]
날 한 번 탐미해봐
출생년월미상~1926년 8월4일 실종
국적 미상, 출생지 미상, 직업 미상. 김우진과 윤심덕의 지인.
1926년 8월4일 김우진, 윤심덕과 함께 관부연락선 덕수환에 탑승.
극 중 우진에게 한명운(일본식 이름 호시노 아카시)이라는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하지만 당연히 가명. 모든 것이 미상인 인물. 연출은 우진과 심덕을 아우르는 키워드인 염세주의를 의인화하며 시작된 캐릭터라고 밝혔으나 연기하는 배우의 해석에 따라 인간인지, 아니면 관념적인 부분을 의인화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편.
두 남녀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조종하다 결국엔 지들끼리 알아서 죽음의 길에 이르도록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 절대 정상인은 아니며 사실상 살인자.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통해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모든 연극/뮤지컬 속 캐릭터가 그렇지만, 실존인물이 아닌데다가 캐릭터라이징에 배우 본인이 개입할 요지가 많다 보니[13] 특히나 연기하는 배우의 해석에 따라 노선이 천차만별이다.
4 캐스팅
2013년 초연
김우진: 윤희석(윤우진), 김경수(김우진)
윤심덕: 안유진(안심덕), 곽선영(꽉심덕)
사내: 이규형(뀨사내), 정민(정민사내, 부쵸사내[14])
2014년 재연
김우진: 김경수, 빛나는임병근(빙우진), 잔인한정문성(문우진)
윤심덕: 안유진, 곽선영, 모두가 부르짖는임강희(임심덕)
사내: 정민, 이규형, 신성민(미니사내)
2015년 삼연
* 1차: 2015.06.06 ~ 07.19
* 2차: 2015.07.21 ~ 09.06
김우진:
1차 - 정동화(꽃우진, 콫우진[15]), 김종구(유부[16]우진, 윱우진)
2차 - 이충주(충우진), 정문성
윤심덕:
1차 - 안유진, 최수진(최심덕)
2차 - 안유진, 신의정(의심덕)
사내:
1차 - 최재웅(웅사내), 정민
2차 - 김종구(윱사내)[17], 이규형
5 참사
초, 재연때부터 지금까지, 현재 사의참사, (참)사의찬미 등으로 불릴 정도로 극 중 참사가 매우 잦은 편이다.
따라서 항목을 개설하였으니 숯갱들의 적극적인 항목 추가를 바란다.
- 6월 11일 최재웅배우가 우린 완벽한 관계야 넘버에서 가사 "우린 완벽한 관계야" 를 "우린 강력한 관계야" 로 잘못 부르는 실수가 있었다.
- 6월 12일 밤공 '사내의 제안'에서 김종구 배우가 아직 1차 공연 중임에도 불구하고 우진의 파트가 아닌 사내 파트를 부르는 일이 있었다.
국산컨프롱
- 6월 13일 '그가 오고 있어'에서 동화우진이 갑판에서 발을 구르는 애드립을 했으나 우지끈 소리와 함께 발판이 부서지고 말았다. 패인 곳은 허옇게 드러나고 말았고 이날 이후 몇 회간 발구르기를 자중하는듯 보였으나, 다시 이 디테일을 개시하였다.
어디서 무대팀 우는 소리 안들리냐또 웅사내가 '사내의 제안'에서 책상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디테일이 있는데, 이날 책상을 내려오다 실수로 쓰레기통에 발을 찧이게 되었고 웅사내는 발을 붙잡고 상당히 아파하는듯한 연기를 하였다.
- 6월 17일 정민사내가 '죽음의 비밀 Rep.'에서 바닥에 떨어진 결말종이를 주워서 태워야 하는데 책상 밑으로 들어간 결말종이를 발견하지 못 한 정민사내가 그냥 책상 위에 놓인 공책을 펼쳐 종이를 한 장 찢더니 그걸 태워버렸다
결말생성기
- 6월 19일 후반부에 우진이 사내를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있는데 이날 음향사고로 총소리가 정작 우진이 쏠때는 안나고 정민사내가 등장하고 나서야 총소리가 나와서 정민사내가 총에 맞지도 않았는데 피를 흘리고 있는 상당히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 6월 20일 동화우진이 약병을 집어던졌는데 약병이 반으로 쪼개지며 큰 조각이 다시 배우에게 날아왔다. 또 '완벽한 결말'에서 정민사내가 실수로 수진심덕의 치마를 심하게 올려버리는 사태
아이스께끼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6월 21일 낮공,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야' 넘버가 끝난 뒤 정동화 배우가 사내를 쫒아가다 펜이 빠져 무대 밖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배우는 다시 돌아와 유서를 작성하며 넘버를 부르는 다음 씬을 이어가려 했으나 펜이 없어졌음을 깨닫고 머리가 아픈 척 신음하다 벌떡 일어나 책장을 미친듯이 쓸기 시작했다. 곧이어 책장에서 (아마도 비상용으로 추정되는) 펜을 찾아냈고 그제서야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또 이 날 밤공에선 '나와 그녀를 만나게 해준 사내다.' 라는 대사를 '나와 사내를 만나게 해준 사내다'
사내빠돌이로 잘못 말하기도 하고 극 중 소품인 트렁크를 박살내기도 하였다.[18]
- 6월 24일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야'가 끝난 뒤 웅사내가 결말종이를 집어들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퉁 쳤는데 종이가 반으로 갈라지고 말았다. 잠시 멈칫하던 웅사내는 다시 갈라진 종이를 들고 퇴장하였는데, 이 날 이후 웅사내가 종이를 치는 강도가 눈에띄게 약해졌다. 또 웅사내가 책상을 흔들다 유리그릇이 쓰레기통 안으로 투척되었고 결말에서 안타깝게도 화형식을 면하지 못하였다.
- 6월 27일 밤공에서 안유진 배우가 '넌 돌아갈 곳이 있지만 난 그렇지 않아' 를 '넌 돌아갈 곳이 없지만 난 그렇지 않아'
본격 우진 노숙자행로 말하는 대사 실수가 있었다.
- 6월 28일 낮공에선 극중에서 우진이 두통과 정신적 문제로 복용하는 약이 있는데 약이 다 떨어져 절망하는 씬이 있다. 이를 연기하던 정동화배우는 신음하며 약통을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졌는데 힘조절에 실패했는지 약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시 튀어올라서 1열 관객의 무릎으로 떨어졌다.
- 6월 28일 밤공에선 최수진배우가 우산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도쿄찬가' 넘버에서 우산이 고장나 다 펴지 못한 상태로 열연하기도 하고, 정민배우가 책상을 들어올렸다 내려치는 동시에 충격으로 옆에 있던 쓰레기통이 넘어졌고 그 안에 불을 끄기 위해 마련된 물
냉면그릇이 굴러나와 무대가 물바다가 되었다.
- 7월 1일[19] 웅사내가 등장하고 계단을 걸어내려오다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질뻔했는데 이를 마지막에 다시 똑같이 재현하였다. 또 딕션이 좋기로 유명한 재웅배우가 명띰할게, 어뗘면 등등 두번이나 대사를 씹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근데 대사 씹을때마저 칼딕션이었다고 카더라
- 7월 12일 도쿄찬가에서 심덕이 노래를 부르는동안 뒤에서 정민사내와 동화우진이 가볍게 장난을 치던 중 동화우진이 실수(?)로 정민사내의 얼굴을 정확히 조준하고 물을 뿜었다.
- 7월 15일, 정동화배우
또 너냐는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야' 넘버가 끝난 뒤 사내를 쫒아가다 놓치고 벽을 치는 디테일이 있는데 이날도 여느 때와 같이 벽을 쳤으나 벽이 쾅 소리와 함께 주먹모양으로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네오측은 이걸 공연 다음날 영상으로 풀었고박제를 즐기는 제작사당황한 듯 잠시동안 손을 떼지 못하고 고민하던 그의 뒷모습은 영원히 유투브에 남게 되었다...해당영상.
- 7월 21일에 규형사내가 죽음의 비밀에서 종이를 태워 쓰래기통에 버려야 하나 조준실패로 바닥에 떨어졌고 그는 급하게 발로 비벼 불을 꺼야만 했다.
- 7월 23일 문성우진이 청소 중 무의식적으로 쓰레기통에 종이 뭉치를 넣어버렸고 그 다음 죽음의 비밀에서 규형사내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종이를 태워 쓰레기통에 넣었으나 직전 정문성 배우가 넣어놓은 종이 뭉치가 함께 타며 엄청난 불쇼를 보여주었다. 이날 대명1관 안은 연기로 뿌얘졌고 극이 끝나자마자 관객들은 참아온 기침을 하였다고....
- 8월 1일 김종구배우가 '우리 관계는 여기까지야' 넘버에서 벽치기를 하다가 또다시 벽을 뚫어버리고 말았고, 그 자리에는 웬 액자가 걸리게 되었다.공연 후 올라온 트위터
- 9월 1일 완벽한 결말에서 종구사내가 책상을 들었다 놓았는데 책상다리 하나가 쓰레기통에 걸쳐져있다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초재삼연 통틀어 책상이 쓰러진 참사는 이날이 처음. 또 결말 종이가 처음에 김종구배우의 발에 채여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그 사이 그럴듯 하게 구겨진 종이 하나가 책상 밑에 놓여지게 되었다. 그 다음 결말종이의 사실을 알 리 없는 문우진이
청소가시간이 다가와에서 착각하여 본래 결말종이를 주워 버리고 바뀐 결말종이를 본래 결말종이 위치에 놔두고 말았다.
- 9월 2일 낮공 (김최정 특공) 정민배우가 '완벽한 결말' 넘버에서 총을 가져오지 않아 심덕에게 총을 건네는 장면을 생략하고 '뒷처리는 부탁해뒀어' 로 시작하는 다음 대사로 대신하였다. 이에 사내에게 총을 겨눌 수 없게 된 수진심덕이 정민사내의 뺨을 때리며 '날 배신하면 김우진이 아니라 널 죽여버리겠어.'라고 대사를 이었으며, 정민사내는 원래 심덕이 겨눈 총에 총알을 장전해주며 치는 대사인 '이렇게.'를 키스를 하며 진행하였다.
본격 사내 토드설또한 '죽음의 비밀'에서 태운 결말종이를 쓰레기통에 제대로 조준해 넣지 못해 쓰레기통 옆 바닥에 떨어뜨리고, 발로 밟아 불을 꺼보려 했으나 꺼지지 않았다...
6 MD 및 이벤트
MD: 창작뮤지컬이다 보니 저작권에 민감한 MD가 제한적이지 않고 종류가 다양하다.내 텅장
악보집, 대본집, 가방걸이, 팔찌, 컵, 엽서, 2014스튜디오OST, 프로그램북[20], 틴케이스, 티켓북, 폴라로이드카드, 컵받침, L자 파일, 거울, 가방걸이 등. 그 외 추가바람.
덕수환 승선권: 재관람 카드이다. 공연을 관람할 때마다 당일 관람 캐스팅 중 한 배우를 선택해서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영혼을 갈아넣은듯한 배우 얼굴 도장이라 찍을때도 스텝들이 심혈을 기울였다 3번, 6번, 9번, 12번 관람 때마다 할인권과 초대권, 스페셜 기프트 응모권을 증정하며 같은 캐릭터를 4번 모으면 해당 캐릭터의 싱글 OST를 받을 수 있다. 단, 4번 중 한번 이상은 다른 배우의 도장을 찍어야 증정을 받을 수 있다.
메모리카드: 매 회차 유료관람객[21]에게 증정하는, 앞면은 사진이며 뒷면은 캘리그라피 대사가 적힌 명함크기의 카드다. 사진은 프로필사진, 공연사진, 무대사진 등 다양하며 공연 전날 공식트위터를 통해 사진과 문구를 공지한다.
네오다방: 해당 회차 전 관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 이벤트로서 제작사측에서 해당 주에 유일하게 이벤트가 없는 회차가 생기자 제작사가 급조한 이벤트. 이벵강박증 당일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대표가 커피를 내리고 직원들이 얼음을 얼리고 있다는 중계가 제작사 트위터를 통해 올라오기도. 나름 성황리에 종료된 덕분에 한 번 더 진행되었고, 두번째 이벤트에서는 첫 이벤트 당시 커피를 공연 전에 증정하여 급히 마신 일부 관객이 공연을 보던 중 불편을 겪은 사실을 알게 된 네오측에서 공연 종료 후 가져갈 수 있도록 보틀과 함께 음료를 증정했다. 오오 센스
럭키박스: 1차에 한 번, 2차에 한 번 진행한 이벤트이다. 일반적인 메모리카드, 폴라로이드, ost 등등부터 시작해서 천원(!), 광선검(!!)[22], 요술봉(!!!), 네오대표와의 식사권(!!!!)까지 말 그대로 온갖 게 다 들어있었으며 실제로 식사권을 뽑은 두 관객과 네오대표는 식사를 하기도 했다.
콘서트: 2014년 8월 4일에 글루미데이 콘서트, 2015년 8월 3일에 Gloomy사의찬미Day라는 이름을 걸고 토크쇼 형식의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재연이 끝난 이후인 8월 4일에 진행되었던 글루미데이 콘서트의 경우 실제 공연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8월 4일이라는 날짜에 진행한 공연이라 극과 연결되어 의미가 있었다는 평. 삼연의 경우 하루 2회의 콘서트를 소화해야하는 스케쥴 때문에 본공연이 잡혀있던 8월 4일 당일 대신 하루 앞선 8월 3일에 콘서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특공: 2015년 6월 28일 트위터 공계를 통해 재연에 참여했던 김경수, 임병근, 임강희 배우의 특공소식을 알렸다. 삼연에 참여하는 정민, 안유진 배우와 페어를 이루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삼연에 처음으로 합류한 배우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며[23] 공연 당일 증정된 메모리카드에 사의찬미 대신 글루미데이라는 극 제목을 넣는 등 재연 글루미데이의 느낌을 내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24]
하지만 4회로 끝나는 줄 알았던 특별공연이 8월 14일부터는 금요일 마티네를 대신하여 진행된다는 사실이 공지되었다. 특공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빈도가 잦았고 평일 낮공연인 탓에 직장인들은 시도조차 할 수 없어 원성을 사기도 했으나 티켓팅 때마다 높은 예매율을 보이는 등 반응은 좋았다. 특히 재연 글루미데이를 보지 못해 지뢰를 밟던 숯갱들에겐 구전설화처럼 내려오던 재연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는 평. 총 9회.
캐릭터 싱글 CD: 2015년 삼연 당시 진행된 조건부 증정 CD이다.승선권에 재관람 도장을 캐릭터별로 4회 이상 찍을 경우 그에 해당하는 실황 CD 교환권을 받을 수 있었다. 즉, 1차와 2차 실황 CD를 모두 가지고자 한다면 최소 공연을 24회 이상 관람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공연이 종료된지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제작사 측에선 교환과 관련된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이에 교환권을 소지한 관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트위터를 통해 제작사 네오프로덕션 대표의 사과문과 함께 네오프로덕션의 다른 작품인 뮤지컬 비스티의 공연이 시작하는때부터 실물CD를 수령 가능할수있도록 하겠다는 공지가 업로드 되었다. 2016년 7월 1일부터 교환이 가능하며, 한 CD당 두개의 실황 넘버와 MR이 수록되어있다.
영상 교환권: 1차 공연 막바지에 제작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월 13일 공연부터 1차 마지막 공연인 7월 19일 공연을 보는 유료관람객에게 각 공연에서 한 장면을 넣어 제작한 CD와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이 제공된다는 사실이 공지되었으며 2015년 8월 28일부터 실물 CD와의 교환이 이뤄졌다. 제작사가 공지한대로 화질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나 컴퍼니 보관용 영상이 비공식적인 유출이 아닌 정식 루트를 통해 배포되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실물 CD로의 교환 중, 영상 교환권을 위조해 영상CD를 받아간 관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막공 무대인사: 사의찬미를 3번, 6번, 9번, 12번 관람할때마다 스페셜 기프트 응모권을 작성할수있었는데, 이 응모권을 모아 막공 무대인사에서 배우들이 직접 추첨을 하여 선물을 증정하였다. 선물의 종류는 캐스팅보드, 1,2차 캐릭터도장, 찻잔세트[25], 실황 영상CD 풀세트, 전 캐릭터 CD교환권, MD세트, 심덕 우산, 안경, 펜, 쓰레기통, 트렁크, 액자[26], 웅사내 멜빵, 라이터 등. 뭐야 이게 무서워 특히 막공 관람객 전원에게 마지막 날 공연 실황 CD를 증정하겠다고즉석에서발표하기도. 2016년 2월 기준 실황CD 증정은 모두 완료되었다.
7 트리비아
- '그가 오고 있어' 넘버 중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라는 사내의 가사가 있는데 여기서 '광막한'의 발음이나 강약조절이 배우마다 천차만별이다.
- 뀨사내: 광↘️막한, 윱사내: 쾅!막한, 정민사내: 쾅!!막한, 웅사내:쾅↗️!!!!막!!한!!
느낌표만 있는데도 목소리가 들린다
- 뀨사내: 광↘️막한, 윱사내: 쾅!막한, 정민사내: 쾅!!막한, 웅사내:쾅↗️!!!!막!!한!!
- '도쿄찬가'에서 사내가 그림자로 심덕과 우진을 조종하는 듯한 모션이 있는데 이것 역시 배우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 특공을 정말 많이 하기로 유명해서 덕들이 심한 피켓팅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카더라.
사실이다
- 초, 재연에선 우진의 의상이 배우마다 달랐는데 삼연에선 모두 밝은 베이지색 양복으로 바뀌었다. 대신 넥타이, 행거치프등으로 베리에이션을 준다.
- 대부분의 공연들이 인터파크 예매 마감을 공연 시작 5시간전이나 전날 마감하는것에 비해 사의찬미는 1분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이는 네오프로덕션에서 올리는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수있다.
- 제작사 네오프로덕션은 뛰어난 관객심리 파악과 홍보 및 각종 진기한 이벤트를 진행한 경험으로 노하우가 쌓였는지, 이 작품 이후 아예 네오마케팅 이라는 이름으로 타 제작사 작품의 홍보대행과 마케팅,이벤트를 담당하는 회사를 따로 차렸다. 현재까지 반응은 모두 성공적인 편이라고...
- 포스터 하단의 하얀 가닥(?)은 잔디가 아닌 심덕의 눈썹이다. 배에서 뛰어내릴때 심덕의 눈에 보이던 풍경을 나타낸 것으로 포스터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이해할 수 있다.
- 몬데그린이 많은 뮤지컬 중 하나이다. "
빛나는 병근빛나는 평등", "잔인한 문성이형잔인한 본성이여", "모두가 임강희라 부르짖는 곳모두가 인간이라 부르짖는 곳", "여기는 독도!여기는 도쿄", "날개가 치킨날개가 찢긴" 이 대표적.
- 삼연 2차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심덕 역할의 여배우 두 명(곽선영, 전혜선)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동시에 하차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트위터 공계를 통해 공지되었다. 구체적인 사정이 공지되지는 않았으나 두 배우 모두 기혼상태인 것으로 미루어 임신으로 인한 하차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2015년 서뮤페 사람책 읽기 사의찬미 파트에서 곽선영배우 본인이 임신 사실을 알림으로서 해당 사실이 공식화되었다.
- 9/6일 세미막과 총막이 모두 매진되자 네오측에서 1층 맨 뒷열, 즉 N열 13자리를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공지하였다. 그러나 특정 관객들이 무리를 지어와 낮공이 시작하기도 전 본인들끼리 온 순서대로 이름을 적고 세미막을 보러 들어가버렸다.(!!!) 그들이 세미막을 보러 들어간 사이
당연히이 사실을 모르던 다른 관객들이 매표소 앞에서 현매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으나 세미막을 보고 나온 무리들이 이름을 적은 명단을 내세우며 총막 표를 구매하고 관람하였다. 게다가 줄선 사람들끼리 사전에 1인 1매를 약속하였으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아 13번 안에 들었던 사람 중에서도 표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연뮤갤에 저격이 올라오자 이들은 1인 1매를 지켰다고 주장하다 되려 자신들이 이름을 적고 세미막을 보러갔다는 사실까지 들키게 되어 더 심하게 질타를 받았다. 이들은 사건이 발생한뒤 현재까지 피해자들에게 어떠한 사과나 언급없이 잠수상태이다. 사건정리글
- 위 사건의 주역들, 사찬 명단러에서 사찬 회의러로 이름이 변질되고 잠수가 계속되어 연뮤갤에서도 시들해지던 도중, 나무위키에 쓰인 사찬 명단러들에 대한 이야기가 삭제되었다. 본인들의 소행으로 추정, 나무위키 수정 시 아이피가 그대로 남는다는 것을 몰라서, 혹은 눈치채지 못하리라고 생각해서 지웠다고 추측한다. 연뮤갤에 삭제 사실이 올라오자 곧이어 다른 갤러가 복구시켰고, 명단러들이 계속 눈팅을 해 왔다는 사실에 모두가 분개해했다.
- ↑ 배우를 나눠서 1, 2차로 공연한다. 2015.06.06에서 2015.07.19까지 1차, 2015.07.21에서 2015.09.06까지 2차를 진행.
- ↑ 김은영 음악감독이 박수로 극의 흐름이 끊기는 걸 원치 않아서 일부러 모든 넘버가 박수칠 타이밍 없이 이어지게 작곡한 것.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밝혔다.
- ↑ 재연까지의 경우. 삼연에 와서는 오케스트라의 잦은 실수로 뒤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없었다고...
- ↑ 이야기쇼 글루미데이편을 통해 호스트인 이석준 배우가 임강희 배우와의 일화를 소개, 당시 임강희 배우가 전화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기침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 던세니의 <찬란한 문>
- ↑ 또한 이 무렵, 다니던 학교에 한명운이라는 이름의 학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사내라는 인물에 대해 수상함을 느꼈으며 일방적으로 정해진 스토리를 써내려가야하는 작업 방식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 ↑ 해당 문단의 내용은 넘버 '그가 사라진 이후'의 내용을 서술.
- ↑ 극 중 사내가 우진을 소개하는 대사
- ↑ 역시 극 중 사내가 심덕을 소개하는 대사
- ↑ 안유진배우의 애드립. 7월 8일에 시작하는 고국순회공연에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고민하며 동생 생일이 7월 7일이라 다음날 시작하는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 ↑ '터무니없는 스캔들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날 욕하고 침 뱉을 때도, 네가 그 틈에 끼어서 날 비난했을 때도'
- ↑ '그가 오고있어' 넘버에서 우진의 가사
- ↑ 사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관대를 통해 우진과 심덕의 경우 연표를 통해 대략적인 인물의 행적등을 알 수 있었으나 사내의 연표는 완전히 빈 채로 주어진 덕분에 서브텍스트를 배우들이 스스로 채워나가야 하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 ↑ 글루미데이 초, 재연 당시에는 없던 호칭. 글루미 재연 이후 출연한 뮤지컬 '비스티보이즈'에서의 은갈치색 양복과 묘한 가르마가 부장님을 연상시킨다 하여 일본어로 부장님을 뜻하는 부쵸(部長)라는 별명이 붙었다.
- ↑ 뒷모습
엉덩이과 베이지색 양복이 웰시코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 ↑ 여신님이 보고 계셔 3연 공연 당시 한영범 역의 세 배우 중 유일하게 유부남이라 지어진 별명
- ↑ 1차에선 김우진 역을, 2차에선 사내 역을 맡았다.
- ↑ 참고로 이날 생을 마감한 트렁트는 훗날 막공에서 한 관객에게 선물로 증정되었다...
- ↑ KBS에서 촬영을 해간 날이다
- ↑ 삼연의 경우 1차 200페이지, 2차 200페이지로 도합 400페이지가 넘는다. 구성도 좋고 사진도 여타 공연들이 내놓는 포토북만큼 많아 상당히 고퀄이다.
- ↑ 초대권을 사용하면 받을 수 없다
- ↑ 전원을 켜면 불빛이 날 뿐더러 커다란 소리로 싸이의 챔피언이 흘러나온다고. 네오가 홍보대행을 맡고 있는 뮤지컬 번개맨의 MD기도 하다.
- ↑ 8월 특공부터 최수진, 김종구, 신의정, 이충주 배우가 참여하였다.
- ↑ 심덕 역할의 안유진 배우는 특공 한정으로 재연 의상을 입고 나옴으로서 삼연과의 차이를 주었다.
- ↑ 네오와의 합의 없이 정문성 배우가 일방적으로 증정한 선물인듯(...)
- ↑ 윱사내가 뚫어버린 벽에 걸려있던 액자. 일본풍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공연 중 윱사내가 액자를 응시하며 그 안에 그려진 뒷짐진 인물을 흉내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