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chine.
1 개요
영화 페이스 오프의 원작소설로 사이코패스와 뇌외과의사의 심리전이 볼만하다.특히 뇌교환 수술뒤의 긴장감은 굉장히 뛰어나다. 그런데 감독인 오우삼은 이걸 쌍권총액션영화로 각색해버렸다(...) 그래도 오우삼은 아베 코보의 타인의 얼굴을 읽으며,오우삼이 영화광이라는 걸 생각하면 영화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이 바뀌어진 사람의 심리를 반영하려고 노력은 했다.(사실 타인의 얼굴뿐만 아니라, 존 프랭컨하이머의 세컨드처럼 얼굴이 바뀐 사람의 괴로움을 다룬 영화도 보면서 노력을 계속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가 처음 나와서 인기를 끌 때, 비슷한 프랑스 SF소설이라 그런지 같은 출판사에서 비슷하게 생긴 판본으로 상하권을 출판하였다. 90년대 중반에 나온 소설이라 절판된지 오래되었지만, 꽤 많이 찍혔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헌책방에서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2 스토리
뇌외과의사 마르코가 정신을 외부로 방출해서 치료하는 기계를 개발하려다가 본의아니게 정신을 바꾸는 기계를 개발하고 만다. 마르코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사이코패스 범죄자에게 이 기계를 실험하지만, 그 결과 자신과 사이코패스의 몸이 바뀌어버리고 만다.
마르코는 감옥에 갇혀버리고, 사이코패스는 마르코인 척 하면서 마르코의 아내와 섹스를 나누고, 마르코의 아들을 데려다가 아들과 몸을 바꿔 버린다. 마르코는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음모를 저지하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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