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의 용어.
목차
1 개요
FPS, TPS 게임상에서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 그 중에서도 '총기류 아이템'을 일컫는 용어이다. 보통 '기총' 등의 축약어로 불리우곤 한다.
캐릭터간의 성능 차이, 성장 시스템 등이 전무한 장르의 특성상[1] 결국 게이머 본인의 순수한 컨트롤과 아이템의 성능 차이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전부이므로 아이템의 의존도가 높으며, 특히 몇몇 게임은 기본적으로 특정 총기류 아이템을 제공해주다보니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총기와 구입해야 하는 총기간의 구분을 위해 생긴 용어이다.
기본 총기 설정으로 인해 밀리터리에 관심없는 초, 중, 고교생들에게는 해당 총기가 실제로 무조건 약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피해를 받은 총기는 M16과 USP.[2][3]
2 기본 총기의 정의
- 자동 지급형(염가 성능) - 계정을 만들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게이머에게 지급되는 경우. 다만 이 경우 다른 무기들보다 성능이 떨어져 컨트롤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사용하기 힘들거나, 아예 게임에 들고 나타나는 것 자체가 트롤링인 쓰레기 무기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말 트롤링을 하려는 게 아니라면(...) 다른 무기를 살 돈이 모일 때까지만 쓰이다 곧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일단 익숙해지기만 하면 돈 주고 사서 쓰는 무기보다 더 좋은 개성 강한 총기인 경우도 있다. 전자는 서든어택의 기본 총기(M16, SMG U101, C.USP 등등)이 해당되고, 후자는 AVA의 기본 총기(MP5, G3A3[4], M24등)이 해당된다.
- 자동 지급형(일반 성능) - 이 역시 계정을 만들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게이머에게 지급되는 경우. 이름 그대로 성능이 그럭저럭 무난해서 염가 성능형 같은 경우 보다는 쓸만한 경우가 많다. 팀 포트리스 2의 기본무기[5] 오퍼레이션7이나 워록(게임)의 K2 자동소총, S4리그의 서브머신건, 플래닛사이드 2의 기본무기[6] 등이 해당 된다.
- 자동 지급형(상점 성능) - 이 역시도 계정을 만들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게이머에게 지급되는 경우. 그러나 상점에서 판매하는 총기류와 동일한 스펙의 총기를 그대로 지급해준다는 것이 차이점. 유료 무기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이런 아이템들은 기간 제한 등의 다른 제약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대다수 총기류, 포인트 블랭크의 일부 총기류, 카르마의 StG44,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의 기본 지급 3신기(M4A1, MP5, M24), 스페셜 포스 2가 해당된다.
- 비 지급형 - 그냥 기본 총기고 뭐고 아무것도 안 주는 게임. 굉장히 단순하지만 의외로 이런 게임은 많지 않다. 대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게임 머니로 무기를 사서 사용하게 된다. 초창기의 크로스파이어와 오퍼레이션7이 이런 방식이었다.[7]
- 예외
- 카르마 온라인의 경우 캐쉬 총기를 제외하고 모든 총기가 이미 기본적으로 지급되어 있다. 단 들고 다닐 수 있는 총기와 아이템은 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