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없으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강해보이는 상대, 또는 첫 등장에 비해 막상 맞붙어보면 실력이 떨어지는 상대를 의미한다. 척보면 강캐같은데 직접 겪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상대.
명성이라든가 계급, 또는 덩지나 기타 스펙들은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데 막상 겨루면 스펙에 해당되는 실력이 안나오는 경우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
보통 롤플레잉 격투게임에서는 첫판왕들이 대부분 이 포지션이다.
기선제압형 캐릭터 일람
- 지대호와 호각이라는 첫 설정과는 달리 전사독에게도, 또는 그 이후 상대들에게도 너무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미국 패거리들의 침공에서는 아예 대표캐릭터에 끼지조차 못할 정도.
절친인 양무도는 아놀드를 눕혔는데...
- 겉으로 보기에는 여러 장수들을 고전시키지만 막상 관우에게 단 한방에 쓰러지는 것으로 나온다. 단, 정사에서도 단 한방에 쓰러지긴 마찬가지지이지만 정사에서는 관우가 아닌 손견에게 단 한방에 쓰러진다.
- 외견상으로는 엄청 세보이고 덩치도 상당히 크지만 현실은 시궁창. 게임상의 성능이 거의 인간 샌드백 수준이다.
- KOF 94의 끝판왕 포지션이라 엄청 강해보이지만 KOF 98에서는 약캐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것은 노멀형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