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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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學識

배워서 얻은 지식을 말한다.

2 學食

이 문단은 기식 · 긱식 · 학생식당(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본래 의미에 대해서는 한국 급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school cafeteria

참고로 링크에서는 cafeteria를 /케퍼티어리어/라고 발음하라고 하는데 cefe가 아니라 cafe이므로 '케'라고 하면 발음이 틀린 발음이다. 발음이 틀려도 알아먹을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틀린 발음이다. 한국어에서야 ㅐ와 ㅔ가 발음상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ㅐ와 ㅔ의 구분), 영어는 그것이 확실하다. 당장 'men'과 'man'을 발음상으로 구분해야 한다.

실제 발음은 /ˌkæfəˈtɪəriə/로, '카퍼티어리어' 또는 '캐퍼티어리어'다.

2.1 개요

학식 한끼 하시죠

학생식당의 준말. 식당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고, 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가리킬 때도 쓰인다. 학교에 따라 학생회관을 줄여 학관으로 학식을 대신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학식(과 구내식당)은 기본적으로 구성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며, 소품종 대량생산 + 서빙없음, 식기류를 본인이 직접 정리 하는 특성상 민간에서 먹는 것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먹는 경우가 생긴다. 그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학식을 구입할 때 학생증을 제시하도록 한다. 공공기관, 사기업 구내식당 역시 마찬가지. 물론 딱히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외부 업체와 계약하고 위탁/운영을 맡기는 경우에는 외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식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공공기관이 번화가에 있을 경우 이런 곳은 유리지갑 직장인의 점심 오아시스가 된다. 사무실 주변에 이러한 곳이 있는지 잘 뒤져보자.

학식의 퀄리티는 학교마다, 식당마다 극과 극을 달린다. 기본적인 위생개념이 부족하다거나 가격에 비해 질이 낮아 학교 밖에서 먹는게 당연시 되는 학교도 있고, 워낙 맛있게 나오기로 유명해서 타대생들이 살금살금 기어와 먹고 가기도 하는 학교도 있다. 카페테리아 형식이면 같은 학교 내에서도 극과 극을 달리는 퀄을 볼 수도 있다.

제육/불고기덮밥이나 돈까스, 육개장, 라면 등 휴게소스러운 메뉴가 많고 무난하기도 하지만 각 학교마다 유명한 메뉴가 하나씩 있기 마련이며, 크림 파스타나 칼국수 등 독특한 메뉴가 인기있는 경우도 있다.

2.2 종류

2.2.1 급식

식판에다가 급식 형태로 주는 학교들이 있다. 대체로 인기가 없지만 만약에 뷔페식일 경우에는 인기가 좋다.

2.2.2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 형태로 보통 3~4곳 정도의 소식당을 정해 두고 매일 메뉴를 바꾸는 식이다. 학교에서 직영하기보다는 위탁업체를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며, 상당수의 학교들이 이런 식으로 학식을 운영한다.

2.2.3 교직원 식당

교직원 식당의 경우 일반 식당처럼 서빙을 하게 된다. 가격이 학식보다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이 피하기도 하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고 질이 좋은 편이라면 교직원 식당에 학부생들이 줄 서서 밥을 막는 풍경도 벌어진다.(...) 물론 이런 경우는 통상적인 식사시간동안(오후 1시 이전까지라든가)엔 학부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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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기식

기식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말한다. 기숙사에 입사할 때 식권을 주고 추가 필요 시 식권을 더 구입하도록 하는 형태가 많다.

긱식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