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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모노가타리 인트로 | 키즈모노가타리 PV |
상처 이야기의 뱀파이어 헌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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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투르기 | 에피소드 | 기요틴커터 |
ギロチンカッター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최근에 생긴 이름 없는 신흥종교의[1] 대주교. 자신을 신이라고도 칭할 정도로 흡혈귀 퇴치에 대한 사명감이 크다. 아라라기 코요미의 입장에서는 악이었지만 인간을 지킨다는 점에서 인류의 아군이기도 했다.
드라마투르기, 에피소드와는 동료...라기보다는 고용주. 다른 둘은 애초에 기요틴커터의 종교가 고용한 용병에 가까운 입장이라고 한다.
순수한 인간이지만 드라마투르기나 에피소드보다 강한 흡혈귀 사냥꾼이다. 사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이 강점. 인간이면서도 한손으로 인간의 머리를 파괴할 정도의 기술과 완전체 키스샷과 홀로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신앙을 가졌다.신앙만?실력은??
키스샷의 말에 따르면 대주교인 동시에 특무부대의 대장을 겸하고 있다고 한다. 직역해서 말하면 뒤편 특무부대 어둠 제4그룹에 속한 검은 분대의 그림자 대장이라나...
그러나 강하다는 기준이 키스샷의 두 팔을 가져갔다는 것 말고는 드러나질 않는다(...). 신체능력은 확실히 평범한 인간을 초월했지만, 근본이 인간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지 100% 흡혈귀인 드라마투르기와 하프 흡혈귀인 에피소드보다 신체적 스펙으로는 한참 딸리는 처지.
이후, 키스샷의 두 팔을 놓고 아라라기와 배틀을 펼치는데, 시작부터 하네카와 츠바사를 무기(인질)로 삼는 모습을 보여주나, 배틀 개시 몇 초도 안되어 팔을 나무로 변형시킨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패배한다.[2]
패배 이후,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아라라기와 키스샷의 의도(아라라기->인간화, 키스샷->자살)를 오시노에게 전해 들은 뒤, 키스샷의 두 팔을 오시노에게 건네준 뒤 마을을 떠난다.......는 훼이크. 아라라기에게 키스샷의 두 팔을 건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간 전혀 소식이 없자, 홀로 키스샷의 은신처로 다시 찾아와 대결을 신청하나, 상대는 팔다리를 먹고 전부 회복한 완전체 상태의 키스샷.
결국 처참하게 발린 후, 키스샷에게 잡아먹혔다. 괴물 이야기 1화 초반부에서 몇초동안 잠깐 지나가는 참혹한 시체가 이분의 시체. 먹히던 중인가, 잔반인가 덕분에 아라라기 코요미와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의 대결구도가 확고해졌다.
이름에 들어간 칼 이름은 '기요틴커터' 의 '커터'. 기요틴 자체도 단두대를 뜻한다. 이름은 일본에서 작두형 문서재단기를 지칭하는 명칭에서 따왔다고 한다.
따져보자면 상처 이야기에서 가장 안습한 인물. 딱히 악역같은 짓을 한 것도 아니었고[3] 같이 등장한 흡혈귀 사냥꾼 2명(드라마트루기, 에피소드)은 사지 멀쩡한 채로 살아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만 죽었다(...).- ↑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500여년을 살아온 키스샷의 관점에서다.(...)
- ↑ 본래, 흡혈귀가 된 직후였던데다 아직 인간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 아라라기 코요미는 몸을 변형시킬 수 없을 터였으나, 오시노 메메가 방법을 조언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이다. 그의 간섭이 없었다면 그대로 아라라기 코요미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었단 소리.
- ↑ 물론 주인공과 적대하는 입장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을 위해' 흡혈귀 퇴치에 나섰던 인물이었다. 일반인(?)인 하네카와를 인질로 삼는 일도 벌이긴 했지만, 그녀는 흡혈귀인 아라라기에게 동조하는 자였고, 상대인 아라라기도 키스샷의 유일한 권속으로서 상당히 강력한 흡혈귀였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정상참작 될 여지는 충분하다. 또한 패배한 이후에는 약속을 지켜 키스샷의 양 팔을 돌려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