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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리즈 TVA |
아라라기 하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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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모에 리그 (남자) (에메랄드) | ||
2015 - 아라라기 코요미 | → | 2016 - 오토나시 유즈루 |
국제 사이모에 리그 (남자) (자수정) | ||||
2015 - 오토나시 유즈루 | → | 2016 - 아라라기 코요미 | → | 2017 - ? |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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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모노가타리 설정화 | 니세모노가타리 설정화 |
이야기 시리즈의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나오에츠 고등학교 3학년이다. 다시 말해서 고3. 수학을 제외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진학은 포기하고 있었지만, 하네카와 츠바사와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만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생일은 4월 쯤. 키즈모노가타리 철혈편의 연출을 참고해 보면 정확히는 4월 11일인 것으로 보인다.[3]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 아라라기 부부와 두 여동생 파이어 시스터즈(아라라기 카렌과 아라라기 츠키히)가 있다.
이야기 시리즈의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괴이에 얽혀 흡혈귀가 되는 현상을 겪었으며, 그 뒤로도 광대한 오지랖을 바탕으로 여러 인물들과 괴이에 대한 에피소드에 휘말렸다.
센조가하라의 남자친구이지만 상당한 규모의 하렘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 주제에 오프닝 곡을 한번도 못불렀다. 하렘물의 남캐여서 그렇다고 하기엔 이미 카이키가 부른 전적이 있는지라...[4] 오프닝 곡은 부제에 이름이 붙여진 캐릭터가 부르는게 관례이기 때문에[5] 부제에 코요미가 붙은 에피소드의 OP를 부르지 않을까 예상됐지만 극장판 키즈모노가타리는 OP를 생략하고 코요미모노가타리는 아예 각 히로인의 OP로 대체됐다. 이정도면 일부러 안시키는건가 싶을 정도.
독특한 성격과 특유의 찰진 입담 탓인지 하렘물 주인공 치고는 인기가 꽤 높은 편이다. 공식 인기투표 순위는 6위.
2 작중 행적
3 캐릭터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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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루저라기
신장은 바보털빼고 165cm 체중은 55kg.[6] 당당한 루저이다. 중2때 성장이 멈췄다는데, 그때부터 쑥쑥 크기 시작한 여동생 카렌[7]보다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다. 가짜 이야기에서 애니화때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에 통탄해하기도. 가장 중요한 건, 여친인 센조가하라 히타기보다 작다.(같다는 말도 있음)
그나마 다행인건 머리도 같이 작고 어깨도 넓어서 비율은 170은 넘어 보인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선 웬만하면 제일 커보인다.
3.2 늦잠라기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어서 파이어 시스터즈가 매일 깨워주러 오는데, 언제부터인가 여동생이 깨워주는 게 좋아서 늦잠을 자는 것 같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계단에서 밀친다던지..)로 일어났지만 그건 애니메이션 설정이고, 고양이 이야기 (흑)에선 "그럴 리가 있나?"라고 부정당했다. 아라라기 츠키히가 얀데레 캐릭터 확립을 노리고 빠루로 코요미의 대가리를 내리꽂았으나 직감으로 피했다(흡혈귀의 잔재일지도). 침대에 박힌 빠루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어른의 사정이니 묻지 마시라. 애니메이션에선 츠키히가 빠루를 뽑은 뒤 빠루가 박힌 베개를 들고 있다가 베개는 버리고 빠루만 쓰레기통으로 보이는 곳에 던져버린다. 고양이 이야기 (백)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보면 침대에 빠루로 뚫은 부분을 땜빵한 흔적이 보인다.
참고로 코요미는 여동생들이 깨워주는 시간이 꽤나 빠른 편인지라 지각을 할만한 시간은 아닌데, 하네카와에 따르면 여동생들이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아서 지각을 한다고 한다. 역시 심각한 남매애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3.3 치킨라기
상처 이야기에서 코요미의 겁쟁이 같은 면모가 다수 등장해, '코요미 뱀프'를 '코요미 치킨'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 완전체 키스샷과 싸우려면 거유에 대한 면역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역시 만만치 않은 거유를 가진 하네카와 츠바사에게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 "나중에 고소당하지 않도록, 만져달라고 말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하네카와가 이를 허락해 줘서 매트 위에 가만히 앉아서 시키는 대로 말까지 다 했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포기했다. 대신 어깨를 주물렀다. 당시 하네카와는 체육창고의 매트 위에서의 첫경험(!)까지 각오하고 있었다고 한다. 바케모노가타리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하네카와가 직접적으로 코요미를 치킨이라 언급한 걸 봐서는 반쯤은 공식 설정이라 봐도 될 것이다.
-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도 하네카와가 "비밀로 해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말을 하자 갑자기 굉장히 좋아하며 으슥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하네카와는 치킨 아라라기 군이라고 부르며[8] '지난 번에도 그랬으니 이번에도 대단한 거 없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겁먹지 않는다.
- 괴짜 이야기에서도 자신의 방 침대(!!)에 잠든 여자에게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않아 시노부에게 치킨이라고 매도당한다. 하지만 그 여자는 하치쿠지였다.
- 햐쿠모노가타리에서 합격 발표 에피소드에서 고등학교 합격발표 때 합격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 무서워서 가질 못했다고 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신 여동생에게 보고 오게 시켰다. 문제는 당시 여동생이 초등학생.
3.4 중2라기
상처 이야기 초중반 무렵까지는 중2병환자였다. 중학생 때까지는 그럭저럭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 말도 잘 듣는 기특한 아이였지만, 무리해서 합격한 사립 나오에츠 고교에서는 수학을 제외한 성적이 쭉쭉 떨어져 바닥을 기고[9] 고1 여름방학 직전 오이쿠라 소다치가 담임답지 못한 교사에 의해 억울하게 붕괴하는 것을 본 후 회의감에 가득찬 성격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 뒤로 부모님은 코요미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듯하다.
"친구를 만들면 인간강도가 떨어져."
같은 여동생들도 부끄러워하는 대사를 종종 내뱉었다. 츠키히의 증언에 따르면 친구를 집에 데려온 적도 없다는 듯. 다행히 괴이 때문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보니, 골든 위크 지난 무렵에 완치된 듯 하다. 하지만 괴물 이야기 히타기 크랩 첫부분만 해도 피하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따위의 말을 내뱉는 쿨 캐릭터의 면모가 남아있었다. 이후 햐쿠모노가타리등에서는 자신의 중2병 시절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이것도 중2병인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으나, 휴일을 싫어하고 평일을 좋아한다.[10] 때문에 골든 위크의 이야기를 다루는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 츠키히와 입씨름을 벌였다.
3.5 아싸라기
여전히 아라라기 하렘 말고는 친구가 없다. 상처 이야기에서 하네카와님께서 친구가 되어주시기 전까지 친구가 없었다. 끝 이야기 상권에 의하면 중학생시절에도 반에서 지나치게 독립적인 코요미를 주제로 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결국 중고교생활을 아울러 하네카와 이전에는 중1 여름방학의 오이쿠라 소다치말고는 친구가 없었던 모양. 그나마 오이쿠라마저도 친구라기보다는 첫사랑에 가까웠기에 결국 친구는 없었다는 말이 된다.
햐쿠모노가타리에서 잘 드러나듯이, 도시락 혼자 먹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점심시간 전에 미리 까먹고 점심시간이 되면 "아, 나는 배고파서 먼저 먹었으니 다들 맛있게 먹어."하는 분위기를 풍겼다든지,(햐쿠모노가타리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하치쿠지는 마침 좋은 시간이라며 같이 밥을 먹자는 코요미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받아주겠다고 했다...) 수학여행을 가면 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식는 걸 신경쓴다든지, 방학을 해도 놀 친구가 없어서 여동생이랑 논다든지, 1, 2학년 때 문화제 얘기를 물어보면 주저없이 "패스"를 외친다든지, 반애들이 담력시험 때 초대를 못 받자, 초대받고 거절하고 싶었는데! 하고 좌절한다든지…
바케모노가타리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칸바루가 말하길, "러브플러스 다음에는 프렌드플러스라는 게임을 만들어주지 않을까?"라거나 "같은 부에 들어가야지!"라든가 "어디 들렸다 가자!"라든가 말해보고 싶다고.
소설 본편에서는 코요미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친구가 없다'는 설정이 자학 개그용으로 쓰일 뿐이지만, 센조가하라 히타기와 하네카와 츠바사의 대화에 따르면 반에서 코요미가 겉도는 것은 존재감이 약한 게 아니라 반 친구들이 다들 무서워하기 때문[11]이라는 걸 본인만 모르고 있다고 한다.[12] 일단 생김새부터가 머리카락이 한쪽 눈을 가려 니힐해 보이는데, 거기다가 중간고사 같은 큰 시험도 거리낌없이 재껴대니 그럴 만하다.
그리고 센조가하라 히타기, 하네카와 츠바사, 칸바루 스루가 등을 학교의 스타라고 칭하고 있지만 자기자신도 어엿한 학교의 유명인물. 중학교시절 비합법을 넘나드는 활동과 파이어 시스터즈의 오빠라는 점 때문에 본래부터 유명했고, 고교시절 이런저런 사건과 칸바루의 영웅만들기가 더해져 후배들에게서 전설의 아라라기 선배라고 숭배받고 있다. 나오에츠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인 꽃 이야기에서 이러한 점이 잘 나타나 있는데, 칸바루가 아라라기 선배라는 단어를 꺼내자마자 주변 여학생들이 전부 반응했으며, 길에서 만난 경관이나 누마치 로카조차 아는 정도인 것으로 보아 이미 학교 차원의 유명인을 뛰어넘은 듯 하다...
하네카와와 센조가하라의 도움으로 다시 수험공부를 시작했다. 전국 1등과 전교 7등의 맨투맨 밀착 매일 과외로 꽤나 효과를 본 듯. 그러나 결국 출석일수가 모자라 유급할 지경에 이르러 교무실에서 도게자하면서 빌었다.
3.6 과거라기
하네카와 츠바사가 은근슬쩍 물어봐도 과거를 항상 의미심장하게 얘기하고 비밀로 하기 때문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파이어 시스터즈의 활동은 중학교 때의 코요미의 행동의 카피이며, 그나마 파이어 시스터즈가 법의 테두리안에서 정의 활동을 한다면 중학교 때의 코요미는 법 그 자체에 반하는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 예로 파이어 시스터즈가 폭주족에게 인질로 잡히자 구해주러 갔다든가, 비합법을 넘나드는 활동을 했다든가 등등 파이어 브라더라는 칭호는 이런 배경으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하네카와의 독백에 따르면 상처 이야기를 제외한 이야기 시리즈의 사건들, 또는 그 이상을 어쩌면 중학생 때 이미 경험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친구들에게 두려움 받는 이유도 생김새나 행동거지도 이유가 되지만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했던 일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종합해보면 예전엔 파이어 시스터즈보다 더 막나가는 정의의 사자 활동을 해왔지만 무언가의 사정으로 그것을 포기한 것으로 결론나며, 자신을 '가짜'라고 칭하는 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끝 이야기 상권에 이 '과거'에 대한 것이 나오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직전 담임이 자신의 잘못을 오이쿠라 소다치에게 전가해 파멸시키는 것을 본 후 정의에 대해 절망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학교를 빠져가며 정의의 사자와 비슷한 행위는 했지만 모티베이션측면에선 굉장히 차이가 있었고, 자신을 '가짜'라고 칭하는 것도 '정의'를 믿지 않으면서도 정의의 사자 활동을 유지하는 자신의 행위를 자조하는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왜 반 아이들이 코요미를 두려워하는지는 여전히 불명. 고등학교 1학년 7월 시점으로 반 아이들은 코요미를 어려워한다기보다 깔본다는 느낌이 강하기에 소다치 사건 이후 정의에 절망한 코요미가 정말로 막나가는 행동을 한 것일 수도 있고, 불성실한 생활태도 때문일 수도 있다.[13]
3.7 고생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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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리즈 TVA에 나오는 수많은 고생 하고 있는 고생라기 |
흡혈귀의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처는 병원이 필요없다. 아니, 웬만한 상처가 아니라 배에 바람구멍을 만들고 그걸로 장기자랑 풍차돌리기를 해도 몇 분 있으면 멀쩡하다.[14] 구르기에 아주 특화된 특성. 조심조심 살면 될 것을 괜히 오지랖만 넓어서 목을 들이미는지라 더하다. 툭하면 피떡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시노 메메에게 소개해 주는 것으로는 모자란지 뒤처리까지 모두 책임진다. 그리고 피해자는 감동받아 높은 확률로 아라라기 하렘에 입단한다.
이 능력 덕분에 고양이 이야기 (흑)에선 하네카와 츠바사, 괴물 이야기에서는 센조가하라 히타기로 시작해 하치쿠지 마요이, 칸바루 스루가, 센고쿠 나데코, 하네카와[15], 가짜 이야기에선 두 여동생들을 도왔다. 그리고 모두 자신의 하렘으로 영입했다. 이 정도면 인명구조가 아니라 하렘 확장 사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세컨드 시리즈에서는 활약이 덜하다. 물론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가호를 코코로와타리로 척살하며 하네카와를 구했고, 괴짜 이야기에서는 사모님과 함께 차원을 넘나들며 세계를 구원했다. 하지만 꽃 이야기에서는 그냥 지나가던 뉴비틀 운전자고, 미끼 이야기에서는 최종보스에게 사모님과 함께 세트로 발렸다.
3.8 딴죽라기
작품 내에서 츳코미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상처 이야기에서 처음 말을 섞은 하네카와에게 거침없이 딴죽을 거는 것을 보면 천성인 듯.
이후 괴물 이야기에서 센조가하라 히타기, 하치쿠지 마요이를 만나면서 더욱 더 진화하게 되고, 센조가하라의 후배인 칸바루 스루가의 에로개그에도 능숙하게 츳코미를 넣으며, 동생의 소꿉친구인 센고쿠 나데코한테는 츳코미 레벨을 시험받는다거나 하여 어째 캐릭터가 이상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가짜 이야기에서도 딴죽 거는 실력은 여전하나, 분량 절반을 만담으로 잡아먹기 일쑤인 것은 지적받고 있다. 이것도 역시 세컨드 시리즈에서 하네카와와 칸바루, 나데코가 각각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술하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3.9 하렘라기
- 관련 문서: 아라라기 하렘
자신은 미연시 주인공이 아니라는둥, 설령 그런데도 최고 난도 캐릭터를 이미 공략했다는둥 초연한 척하지만 기묘할 정도로 여자들이 꼬여 이미 하렘을 완성했다.
하네카와 츠바사는 흡혈귀의 '매료'속성을 언급했지만, 코요미를 NTR당한 상태[16]의 괴로움을 잊기 위한 자기변명이었고, 블랙 하네카와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을 매료시키는 것은 사랑의 묘약 따위처럼 편리하고 알기 쉬운 것이 아닌지라 아라라기 하렘 멤버들은 코요미 본인의 사람됨에 반한 게 맞다.
3.10 변태라기 및 신사요미
본인은 어디까지나 건전한 고등학생 수준의 성벽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여러 정황증거들과 증언들을 볼때 새빨간 거짓말이다.
- 상처 이야기 첫머리에서 지나가던 하네카와 츠바사의 치마가 바람에 날린 걸 보고, 그리고 그 치마 안의 흰 팬티를 약 4페이지 분량의 문장으로 자세히 묘사. 이 장면은 바케모노가타리 1화에서 0.01초의 세계까지 표현하여 훌륭하게 재현되었다.[17]
- 하네카와의 팬티+브래지어 세트를 입수한다. 가보로 삼아 대대손손 물려줄 생각을 하고 있다. 단단편 '츠바사 송'에서는 하네카와의 부탁으로 자신이 직접 잘라낸 댕기머리 두 줄기도 주워다 같이 모셔놓고 있다.
- 키스샷과 싸우기 전, 키스샷의 큰 가슴에 내성을 길러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하네카와에게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를 부탁한다. 하지만 하네카와가 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요미가 치킨이라 중도포기.
- 괴물 이야기에서 칸바루 스루가가 코요미를 스토킹 했을 당시의 증언에 따르면 일반 여성에게 강요하면 창문에서 뛰어내려서라도 도망칠 플레이가 취향이라는 것 같다.
- 가짜 이야기에서 나온 바로는 어릴 적엔 긴급피난시의 3원칙인 오카시[18]를 '어리고(幼い오사나이) 귀여운(可愛い카와이) 소녀(しょうじょ쇼죠)'로 알고 있었다.
- 오시노 시노부와 혼욕을 한다. TVA는 신사답게 수증기로 모자이크 처리를 해줬지만 블루레이판에서는 그딴 거 없다.
- 센조가하라와 사귀고 있지만 결혼은 하네카와와 할 것 같다는 칸바루 스루가의 말에 진정으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하치쿠지일거라는 생각을 한다. 하권에서는 아예 하치쿠지에게 "지금 센조가하라와 사귀고 있고 하네카와를 정말 좋아하지만 결혼은 너와 하고 싶어."라고 고백.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때 키스까지 시도한다.
- 칫솔 내기를 친여동생에게 시전.
- 여동생 둘의 첫키스를 모두 빼앗았다. 큰 쪽은 아파서 앓아 누운걸 덮쳤고 작은 쪽은 기절해서 쓰러져 있는걸 덮쳤다. 그런데 당시에도 여동생들은 다 남친이 있었다.
- 칫솔 내기가 끝난 후 아라라기 카렌을 칸바루 스루가에게 데려다 줄 때 칸바루가 '여동생의 처녀는 받을 수 없어'라고 하는 말에 '너한테 준다고 한 적 없다며 차라리 내가 받겠다'고 대답함. [19]
- 샤워 직후의 아라라기 츠키히를 덮쳐 옷을 벗기고, 츠키히가 입고 있던 기모노의 띠를 풀어서 손목을 구속하고 알몸인 상태의 가슴을 발로 주무르며 효과음[20]까지 내는 만행을 벌인다. 이때 나오는 대사가 '오빠도 참 여동생의 가슴을 너무 만져대!'.
- 아라라기 카렌이 카이키 데이슈와 만나고 온 날 하네카와를 집으로 바래다 줄 때, 하네카와가 대학합격하면 눈을 핥을 수 있는 권한과 몸의 부드러운 곳 모두를 만질 수 있는 권한 중 하나를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눈을 핥는다라는 선택지를 택한다. 하네카와 曰, "역사에 남을 살인귀 같은 취향 아냐?"[21]
- 하치쿠지 마요이를 만나면 뒤에서 덮쳐서 주무르는 게 인사 대신. 뒤에서 하치쿠지 발견->음, 저 꼬맹이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인사 정도는 해줘야겠지[22]->토토로 같은 미소->하치쿠지이이이이이~!!!!!를 외치며 덮친 뒤 주물주물->깨물린다 라는 패턴이 괴물 이야기 츠바사 캣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만지게해줘! 핥게해줘! 주무르게해줘!. 한 번 오시노 시노부에게 저지당한 적이 있는데 격노해서는 "너 같은 거 괜히 살렸어. 다시는 피 안 줄 테다!"라며 그림자를 두들겨댔다.[23] - 햐쿠모노가타리 19번에서 요리 솜씨가 좋은 칸바루의 할머니를 수비범위도 아닌 스트라이크 존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 성적이 꽤 좋은 편이었는데도 중학교를 공립 학교로 진학했는데 그 이유는 "여학생 교복이 예뻐서"였다.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에 현재 센고쿠 나데코가 다니고 있고, 교복 모습의 그녀를 보면 두근거린다고 한다.
-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는 츠키히와 함께 속옷을 논했다. 그 당시 나온 내용은 흰색은 최고라느니 검은색 속옷은 의외로 색기를 못 느낀다느니. 토론 후, 상담 중에 코요미가 츠키히에게 한 짓은 정말 신사의 귀감이다.[24] 하지만 하네카와가 입은 검은색 속옷을 보고, 극에 달한 청초함과 색기를 동시에 느끼며 츠키히에게 미안해하기도 했다. 일종의 패러다임 혁명이 일어난 듯하다.
- 친여동생 아라라기 츠키히의 '자, (내 가슴을) 만져봐.'란 제안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손을 뻗고는 '가슴이 손을 주무르러왔다.'는 무서운 문장을 만들어낸다. 그 후엔 아라라기 츠키히의 발도 핥았다.그리고는 당연히 그 발로 머리를 차였다.
- 아무도 없는 교실에 와서 하네카와의 의자에 앉에 책상에 머리를 기대더니 '하네카와의 가슴님께서 항상 이 책상에 눌려 있으시다는 거겠지.'라며 책상을 핥았다. 그리고 그걸 본 사와리네코에게 "괴이보다 무섭다"라는 말을 들었다.
-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는 하치쿠지 마요이를 납치감금하려 했다는 언급이…[25]
-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발언에 의하면 여자 속옷이나 알몸으로는 동요하지 않으며, 치마가 흩날리는 게 견딜 수가 없다고 한다.
- 괴짜 이야기에서는 뼈 페치임이 드러난다.
- 시노부를 안은 상태에서 느껴지는 갈비뼈의 감촉이 좋다던가, 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잠꼬대로 리듬악기를 연주하듯 놀아서 시노부의 늑골에 손자국을 남겼다.그리고 잠꼬대는 잠들기 전에 본 로리버전 하네카와를 본 영향으로 "하네카와,하네카와,로리 하네카와"라고 계속 웅얼댔다고 한다. 이 장면은 애니판에서 짤렸다.
- 자신을 모르는 11년 전의 하치쿠지 마요이에게 원래는 이상한 짓 안하려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현재의 하치쿠지 대하듯이 성희롱을 무심코 저지른다.
- 자신과 함께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굴러내려온 시노부가 자신의 피딱지진 무릎에 대해 이건 이거대로 페티시즘이라고 생각해서 말이다 라고 말하자 확실히 괜찮은 눈요기라고 생각한다.[26]
- 꽃 이야기에서 아라라기 카렌의 발언에 의하면 카렌이 고교생이 된 이후부터 한가하니까 놀자라고 말하면서 카렌의 방에 반라로 침입해 손톱깎이로 카렌의 맨살을…
- 칸바루 스루가와의 대화 도중 소원을 빈다면 "카렌짱이 여동생이 아니었으면 좋을 텐데", "다만 그경우 여동생의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이복여동생… 아니 그러면 법의 허점을 통과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드니까 정정당당하게 아예 그냥 법률을 바꿔서…"라며 카렌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무슨 소리 하는 거야.카렌은 내가 평생 돌봐줄테니까."라며 훈훈하게도 오빠로서의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27]
- 후일담에서 칸바루 스루가와의 대화 도중의 모습에 의하면 스루가의 알몸으로는 아무것도 못 느끼며,여동생의 알몸을 자기가 직접 벗겨서 봤을 때는 "그나마" 흥분된다고 한다.[28]
- 미끼 이야기에서 밤늦게 돌아다니던 센고쿠를 자기 방으로 데려오더니 센고쿠에게 내 침대는 두 명이 잘 수 있다며 같이 자자고 했다가 정실부인님께 처맞고 끌려나갔다….
- 나데코의 앞머리를 잘라버린 츠키히에게 피를 토할 정도의 펀치를 날린 뒤 위에 올라타고 변태적인 대화를 나눈다.[29] 결국 애니메이션에선 삭제. 덕분에 츠키히는 저런 짓을 하고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간게 되버렸다.
- 나데코가 쿠치나와의 신체를 찾기 위해 코요미 방에 몰래 들어왔더니, 고교생이 소장해도 괜찮을 정도인가 의문이 갈 정도로 에로한 그라비아화보집을 발견했다. 칸바루의 증언이 맞아떨어진 셈.
- 귀신 이야기 시점 3일동안 8살, 10살, 12살과 키스를 하는 대업 달성.[30]
- 하치쿠지 마요이에게 벌레 취급을 받자 흥분하기도 했다. 이거 외에도 츠키히한테 머리를 밟힐 때 기분이 좋다든가 하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 걸 보면 M일 가능성이 꽤 있다.
- 단단편인 '마요이 룸'에서 밝힌 내용으로, 빨간 책은 허를 찌르기 위해 여동생 방에 숨겨뒀다고 한다.
- 사랑 이야기에서 센고쿠 나데코가 "코요미 오빠는 나데코가 상반신 알몸으로 부르마를 입었더니, 굉장히 기뻐해줬어!" 라든가, "그리고, 이 신사에서 학교 수영복으로 나데코가 몸부림치는것도, 굉장히 기쁜듯이 보고 있었어!" 라는 증언을 한다.[31][32][33]
- 빙의 이야기에서 둘째 동생 아라라기 츠키히과 누가 먼저 목욕을 할꺼냐를 가지고 싸우다 결국에는 혼욕이라는 무시무시한 결론에 다다른다. [34]
- 요츠기를 인형뽑기에서 꺼냈을 때 팬티를 보려고 했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키타시라헤비신사를 가기위해 등산할 때도 치마를 올려 팬티를 보았다. 참고로 요츠기는 피규어화하면 큰일날 팬티를 입고 있다고 한다.
스타킹이던데 - 요즈루에 의해 부러진 손가락을 회복하기 위한 동기부여로 하네카와의 가슴을 만질 수 없어!를 골랐다.
- 끝 이야기 상권에서 오이쿠라 소다치의 집에 동행할 사람을 오시노 오기와 하네카와 츠바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을 때 본래라면 이야기 전체를 꿰뚫어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오기와 같이 가려 했으나 하네카와의 "가슴 만지게 해줄게."라는 말에 망설임없이 하네카와로 갈아탄다.
- 중권에서 가엔 이즈코와 에피소드를 질리게 만들었다. 칸바루의 BL소설을 사와달라는 심부름을 하던 도중 시시루이 세이시로와 만난 코요미와 합류하다, 코요미가 비닐 봉투에서 흘린 BL 소설과 본인과 같은 느낌의 숙녀 그라비아 화보집을 보자 그대로 표정이 굳더니 이후 코요밍이란 애칭을 섞으며 친근하게 대했던 이전 행동과는 달리 아라라기 군이라고 부르며 거리를 두며 꺼리는 태도를 보일 정도. 같이 있던 에피소드도 "이건 못 웃겠네."라며 질려한다.
- 하권 마요이 헬에서 지옥에서 마요이와 재회하고 죽었다고 생각한 마요이를 만난 기쁨에 이승에서보다 격하게 반겨주었다. 그리고 하치쿠지의 옷을 벗기려고 했다. 더 무서운건 자기도 벗으려고 했다.
계속되는 변태행위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적은 여성 팬들이 더 떨어져나가고 있다. 이정도면 남성 팬들도 떨어져나갈 판이다
3.11 위선라기 및 반론요미
곤경에 처한 사람을 결코 내버려 둘 수 없는 착해빠진 성격이지만 그 행동으로 인한 결과는 생각하지 않는 작가 공인의 위선자.
하지만 그렇다고 코요미는 마냥 비판받을 캐릭터는 아니다. 결과는 위선일지라도 의도는 순수하고 태도는 영웅적이다.
- 괴물 이야기 히타기 크랩에서는 아직 정상으로 보이지만 마요이 마이마이에서부터 바로 이상성이 보인다. 하치쿠지 마요이의 정체가 괴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센조가하라에게 그런 것보다 하치쿠지를 구할 방법을 묻는데 그런 건 없다. 하치쿠지는 죽은 그 시점에 머물러 있는, 즉 결론이 난 존재이며 마요이우시로서 존재하던가 미련을 털어내고 성불하던가의 2택만이 있을 뿐이다. 센조가하라가 오시노에게서 들어온 해결책은 단순히 미련을 끊고 성불한다는 선택지를 제시했을 뿐이다. 코요미의 필사적인 태도는 하치쿠지의 마음을 구원했을지 몰라도 하치쿠지의 존재를 구원한 것은 아니다.
- 마요이 마이마이에서 하치쿠치를 구해달라는 것도 하치쿠치가 엄마를 못 만난 상태로 마요이우시가 돼서 사람들을 헤매게하고 거절하는 현상태 자체를 해결하고 싶다는 의미(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엄마를 만나게 해주고싶다는 의미)가 더 강했지, 하치쿠치를 살려달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 스루가 몽키에서도 마찬가지. 오시노가 칸바루의 팔을 자르라는 해결책을 제시했을 때도 자신이 총대를 메고 칸바루의 상대를 해서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이건 그냥 코요미가 센조가하라와 칸바루를 중재했으면 되는 일이었다. 코요미가 죽을 뻔한 것이 센조가하라를 움직이긴 했지만 이후의 작품 전개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센조가하라는 위험한 수준으로 코요미에게 반해 있으므로 조금 고생했을지 몰라도 장기자랑을 할 필요는 없었다.
- 스루가 몽키에서도 이미 칸바루는 원숭이 손에 소원을 빈 상태였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게 하려면 코요미가 칸바루의 원숭이 손을 압도해서 억눌러야지 완치가 되는 상태였다.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기에 칸바루는 스루가 데빌편에 주연이 될 때까지 잠잘때마다 혹시나 날뛸것을 대비해 자신을 구속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려야했다. 이때는 코요미의 능력이 따라가질 못해서 결과가 안좋았지만 선택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 선택 전에 시노부의 전성기와 힘을 비교하는 물음을 하고 "전성기의 시노부라면 2초만에 썰어버린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1.전성기의 시노부라면 2초만에 순삭
2.나는 전성기는 아니지만 시노부와 한몸
3.이길 수 있다!
식으로 추리했을 가능성이 있다.
- 나데코 스네이크의 마지막 나데코에게 붙어 있던 또 하나의 쟈기리나와가 저주를 건 대상에게 가는 것을 저지하려 하지만 코요미가 그를 구해야 될 이유는 없다. 칸바루가 지적한 대로 구해야 할 상대를 착각해서는 안 된다.
- 나데코 스네이크에서도 구해줄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코요미는 작중에서 안티히어로가 아니라 (본인은 부정하지만)정의의 사자형 주인공이다. 일반적인 서브컬쳐에서 표현되는 정의의 사자의 절대 대다수는 구해줄 이유가 없어서 구하지 않거나, 잘못했으닌깐 저주나 먹으라고 방치하지 않는다. 현실적인 행동으로 봤을때는 구해야 할 상대를 착각한 상태는 맞으나 캐릭터적으로 보자면 당연한 행위였다. 단지 서브컬쳐의 주인공과 다른점이라면 결과가 안따라줬다는 점 뿐이다.게다가 센고쿠는 당시에 저주가 확실히 해방된 상태기에 구해야할 대상은 구한 상태이다. 거기서 설령 코요미가 죽는다고 해도 저주는 저주를 건 대상에게 가지 센고쿠에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 츠바사 캣에서는 애니메이션 14화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하네카와가 푸념하지만 "내일 시노부가 죽는다면 자신의 목숨은 내일까지로 좋다" 라는 말을 하는 그 순간에는 센조가하라나 하네카와에 대한 것이 완전히 머리 속에서 사라져 있다.
- 시노부에 대한 것은 상처 이야기에서 시노부의 의지에 반하면서 시노부를 살려놨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표현이다. 위선자라면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목숨까지 던져가며 책임질리가 없지 않나?
- 상처 이야기에서는 단순한 동정심만으로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괴물인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치고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바탕 고생을 한 뒤에 "나쁜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지껄인다. 그리고 다음 날 기요틴커터를 잡아먹고 있는 키스샷의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를 깨닫는다. 하네카와가 키스샷의 본심을 밝혀낸 뒤에는 구한다고 생각하고 죽여달라는 키스샷의 애원을 무시하고 살려냈고 괴짜 이야기의 평행세계에서 실제로 키스샷에 의해 세상이 멸망한다는 결과를 낳는다.
- 괴짜 이야기에서 시노부가 키스샷에게 말하지만 하치쿠지의 유무 자체는 시노부 쪽에서 코요미에게 한걸음 다가갔다면 간단히 메꿔질 수 있는 차이였다. 블랙 하네카와에게 코요미가 살해당하고 키스샷이 폭주한 것은 자신을 억누르지 못한 하네카와, 시노부와 화해하지 못한 코요미, 자신 쪽에서 코요미에게 다가가지 못한 시노부 각자에게 다 문제가 있었다.
- 가짜 이야기 카렌 비에서는 고열에 시달리는 카렌에게 얻어터지면서 설교 비스무리한 소리를 하는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래서 뭐?"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지리멸렬하고 설득력이 없다. 실제로 카렌은 그 후로도 전혀 바뀌지 않았으며 그 때 물러나 준 건 코요미의 말에 납득했다기보다는 브라콤이어서 납득해준 것이다.
- 가짜 이야기 카렌 비에서의 설득은 지리멸렬하지만 코요미의 정의에 대한 가치관이 그대로 들어나는 대사이기도 하다. 자기만족에 기반을 둔 위선자이지만 오히려 코요미는 이때 자기만족을 감수할 수 없으면 정의도 말 할 수 없다는 대사를 한다. 즉, 타인에게서 이유를 구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으로 행동하여 (실패하던 성공하던)그 책임을 자신이 짊어질 수 없다면 정의라는 말을 써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타인에게 선의를 펼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모습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어떤 작품의 자기만족없는 이타심만으로 정의를 행하는 주인공이 팬들에게 정신이상자 소리를 듣는 상황을 보면 이해가 가능하다.
- 가짜 이야기 츠키히 피닉스에서는 카게누이와 오노노키가 자신과 시노부를 습격하러 왔다고 단정짓는데 우선 틀렸다는 건 제쳐두고 상처 이야기에서 괴물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몇개월 안되는 기간 동안에 7번이나 괴이와 조우했으면서 '자신 외의 누군가'라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건 자기희생적인 자기기만으로 자신 외의 누군가가 습격당한다는 발상을 제외한 것이다.
- 가짜 이야기 츠키히 피닉스에서 코요미는 그때까지 이미 죽은 하치쿠치를 제외하면 괴이와 만난 사람들(혹은 동화)만을 만났지 괴이 자체가 인간이 된 모습을 본 적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설령 가족이 괴이와 만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지금까지 같이 살았던 자기 여동생이 실은 상체가 날아가도 재생되는 불사조 괴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 애초에 코요미는 카케누이는 불사의 괴이를 쫓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와 그녀의 권속인 자신을 쫓고 있다고 추리한 것이다. 자기희생적인 자기기만이 아닌 알고 있는 정보내에서 합당한 추리였다.
-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는 '하네카와를 위해 죽고 싶다' 고 생각하지만 하네카와가 코요미가 죽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다.[35] 그 외에도 키스샷이었던 것은 어쩔 생각인가?
-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 코요미가 '하네카와를 위해 죽고 싶다'라는 말은 그만큼 하네카와에 대해 존경하며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진짜로 죽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물론 하네카와가 살해당할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서 지키겠지만). 하네카와가 코요미가 죽길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코요미도 그렇다는 표현이다. 다만 시노부에 대해 한 말이 상충되는데, 정확히 말해 하네카와에게 한 말은 하네카와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하네카와가 자신의 영향 밖에서 죽는다고 해도 따라 죽는다는 말이 아니고), 시노부에게 한 말은 원하지 않는 키스샷을 살린 것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의미이다. 시노부와는 페어로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이다. 흡혈귀와 권속의 관계는 인간의 부모와 자식 관계와 같다고 나왔다.
- 미끼 이야기에서는 누가 봐도 센고쿠 나데코 타락의 일등공신. 나데코는 본인의 성격부터가 문제가 있었지만 불을 지른 것은 코요미다. 나데코의 호의를 눈치채지도 못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면서도 따로 연인이 있다는 현실은 나데코의 타락에 박차를 가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신이 된 나데코를 찾아간 결과 죽을 위기에 처하기만 했다. 나데코의 "입만 살았다" 는 평가대로의 행동. 이는 사랑 이야기에서도 카이키가 지적하는 것으로 코요미가 다가갈수록 나데코는 파멸한다.
- 미끼 이야기에서 센코쿠 타락의 일등공신도 맞긴하나, 코요미 입장에서는 여동생의 친구라 잘해줬을 뿐이지 단 한번도 센고쿠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거나 어필을 한 적이 없다. 일부러 여자친구를 여동생 친구한테까지 소개할 정도로 센고쿠와의 사이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애초에 센고쿠는 코요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적도 없다. 코요미 입장에서는 믿음직한 친구의 오빠로서 의지해준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오히려 센고쿠 혼자서 짝사랑을 하다가 코요미의 여자친구를 보고 멘붕한 것에 가깝다. 코요미의 잘못은 뱀신을 삼키기전 센고쿠에게 제대로된 교섭이나 설득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몇 분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대화 좀 하다가 부적을 삼켜버렸으니까. 애초에 카이키의 말은 코요미와 나데코의 상성이 안 맞다는 말이다. 코요미의 성격과 나데코의 성격이 상황과 맞물려 서로를 최악으로 이끌기 때문에 더이상 도우려고 나데코 가까이 접근하지 마라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나데코를 찾아간 것은 코요미가 생각했을 때 자신이 상처 이야기부터 늘해온 최선의 대책이었다. 말로 설득하고 피치 못 할 경우 싸워서라도 괴이를 제거한다. 다만 나데코는 괴이를 넘어 신이 되어버렸고, 뱀독이 흡혈귀에게 최대의 카운터라서 답없이 발렸을 뿐. 사실 가엔 이즈코는 나데코가 신이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나데코는 더 이상 스스로를 숨기며 살지 않아도 되고, 코요미는 찾아가지만 않으면 나데코와 더이상 엮일 일도 없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코요미는 책임지기 위해 몇번이나 나데코를 상대하러 갔다.
- 사랑 이야기에서 카이키 데이슈는 주위에 제지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제 2의 센고쿠 나데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하지만 센조가하라와 하네카와를 만나서 갱생했고 저 2명과 시노부, 칸바루 등이 있다면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다. 카이키의 말은 다른 사람에게 적용할 수도 있는데 센조가하라는 코요미가 없었다면 졸업 때까지 계속 몸무게가 없는채로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으며 살았을 것이고, 하네카와는 츠바사 캣부터 츠바사 타이거에 이르러 자신의 스트레스를 모두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과정이 코요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블랙 하네카와를 해결한 것도 코요미와 시노부이고, 그 밖에 심적인면도 코요미가 있었으니까 바뀌었다.) 칸바루는 센조가하라가 없었다면 코요미를 쳐죽이고 원숭이 팔에게 완전히 먹혔을지도 모른다. 츠키히는 코요미와 시노부가 없었으면 카게누이와 요츠기에게 소멸당했을 것이고. 유일하게 코요미가 없어지면 좋아지는 사람은 센고쿠 나데코 하지만 나데코도 일련의 사건을 통해 카이키가 자신의 만화를 까발렸기 때문에 그 성격을 변화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 끝 이야기 상권에서 오시노 오기에게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반회의에 대한 설명을 할 때, 교묘한 서술트릭으로 범인의 존재를 감쌌다. 범인은 당시 담임이던 테츠죠 케이. 이 책임감없는 교사때문에 코요미 자신의 일탈이 시작되고 오이쿠라 소다치는 절망해 등교거부를 시작했음에도 코요미는 그녀를 감싸려했다.
- 범인마저 감쌌다보다 작품 후반의 오이쿠라 소다치의 모친 소실 트릭에 가깝다. 파이어 시스터즈보다 막나갔다고 하던 코요미지만 높은 레벨의 학교에 진학하여 뒤떨어지는 학업으로 인해 영락했다고 여기며 위축되어 있었고 거기에 정의의 상징이어야 할 교사가 부정행위를 했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지켜줘야 할 학생을 내모는 가해자가 되버린 상황. 절망하여 마음을 닫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애초에 이야기 시리즈는 시작부터 절대 선인 캐릭터들이 사건을 해결하고 악을 물려쳐나가는 것이 아닌, 작가가 늘 공인하고 언급해온 청춘 성장담이다. 따라서 코요미가 해온 일들은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있고, 스스로 위선자라고 자조할만큼 망쳐질 때도 있지만 그 일들을 겪으며 그 전보다 좀 더 나아지는 성장 과정일 뿐이다. 그런 코요미를 자기만족에 취해 일을 벌이는 위선자라고 매도하고, 바뀐 점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평가이다.
코요미란 캐릭터는 작가의 선언한대로 위선자가 맞지만 그럼에도 코요미가 다른 히로인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그런 자신의 추함과 나약함을 정면으로 마주볼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 실제 작중에서도 닥친 일밖에 못보고, 생각없는 행동이나 선택 때문에 후회하지만 그 책임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들이 비춰진다. 코요미가 진짜라고 평하는, 양아버지가 이성을 잃고 폭력을 휘두르게 만들 정도로 자신의 추한 모습을 계속 마주보게 만드는 하네카와가 평하길 자신의 추함과 나약함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이 눈부셨다 말했다.
실제로 상처 이야기에서는 단순한 동정심이었다 해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눈물을 흘리면서도 키스샷을 구해줬으며 머리속에서 하네카와와 센조가하라조차도 배제하면서까지도 같이 죽는다고 말하는 것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다. 이런 부분이 완전한 선인인 하네카와와의 차이점으로 선택의 스트레스를 괴이에게 떠맡기며 웃으며 목숨을 내던질 수 있는 완벽한 그녀가 아닌, 잘못된 선택에 후회하고 눈물 흘리며 위선자라고 자조해도 그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위선자의 모습이 니시오 이신의 인간 찬가에 더 부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카이키가 제 2의 센고쿠 나데코가 될 위험성이 있다고 단언하고 작품속의 타 히로인들이 괴이와 만나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볼때 코요미의 위선적인 모습도 매도의 대상이 아닌, 정의를 지향하다 포기한 위선자가 괴이를 만나 어떻게 인간적으로 성장하는지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36]
그리고 '코요미가 자기만족을 위해 자기희생을 했기에 위선적이다'라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이 말대로라면 국경 없는 의사회나 다른 자원봉사자들 역시 위선자라는 얘기다. 우리가 영웅, 대인배라 부르는 인물들은 자신의 이타심과 욕구만족을 위해 타인에게 친절을 배푸는 것이며, 이러한 태도가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웅, 대인배라 불리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위키러들 중, 그다지 친하지 않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정리하자면 코요미는 겉으로만 착한척하는 부류의 위선자가 아니라,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가 안좋아 위선자라 불리는, 본질은 영웅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작가 본인이나 가엔 이즈코, 코요미의 속마음에서 인정한 부분도 바로 이것. 카이키 왈 가짜가 진짜가 되려는 의지가 있으므로 진짜보다 훨씬 가치 있다 말하는 것과 맥락이 닿아있다.
3.12 오덕라기
나데코가 빅쿠리 맨의 야마토 왕자의 달급동을 언급하자 왜 이렇게 마이너한걸 예로 드냐며 화를 냈다. 이것을 알고 있는 코요미도 상당한 덕력을 자랑.[37]
카도노 코우헤이의 작품들을 좋아한다.[38]『ED』라는 글자를 보면 '엔딩'보다 에드워즈 시즈웍스 마크위슬(사건 시리즈의 등장인물. 살룡 사건 표지에 가면을 쓴 인물이다.)을 먼저 연상하고 괴물 이야기가 끝났으니 괴물 고양이와 현기증의 스캣(부기팝 시리즈 16권)을 다시 읽는다거나 포르티시모의 명대사를 말한다거나 등등.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왕팬이기도 해서 에반게리온: 파는 같은 에바 팬인 칸바루 후배와 같이 극장에서 보았다.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에 심히 빠졌는지 그녀와 결혼하는 방법만 생각 중이라 한다.[39]
프리큐어를 본방사수할 정도로 팬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실제 가짜 이야기 8화에서 미스미 나기사의 모습으로 패러디되었다. 또 끝 이야기 상권에서 파이어 시스터즈가 슈퍼전대 같다는 얘기를 하다 프리큐어 같았다면 사랑스러웠을거라 아니 사랑스러운 이상으로 사랑했을거라 했다.[40] 괴짜 이야기에서는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가장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3.13 흡혈라귀
키즈모노가타리의 흡혈귀 시절 코요미 |
일단 흡혈귀의 성질이 남아있기 때문에 의외로 꽤 강인한 신체와 뛰어난 체력,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그 간의 행적을 보면, 센조가하라가 스테이플러로 입안에다 박아버린 철심 때문에 난 상처정도는 곧바로 회복되어 버리고, 왠만한 멍이나 경상정도는 몇 분 만에 수복된다. 츠바사 캣에서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돌아다녔음에도 전혀 피로나 공복을 느끼지 못하다가 장장 아홉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지쳤다고 느꼈다. 시노부에게 피를 평소만큼 주었을 때도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물린 상처가 순식간에 다 나았고[41] 평소보다 몇 배 많이 준 직후면 장기가 배에서 튀어나와 버렸을 때도 몇 십 분 안에 제정신을 차릴 정도로 회복했다. 흡혈귀성이 그나마 좀 많이 남아있던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는 아예 팔뚝 하나가 뭉텅 잘렸는데도 시노부와 붙어있기+하루종일 수면+오시노 메메의 특별한 붕대★라는 행동 하나만으로 잘린 팔을 다시 붙이는 기염을 토한다. 근데 상처 이야기 당시에는 신체가 반토막나도 알아차리기도 힘든 시간에 바로 수복된걸 보니 흡혈귀로서 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42]
또한 전신이 잘 단련된 근육질인데, 이또한 '최적의 몸상태'로 존재하는 흡혈귀의 성질의 잔존으로 발생한 듯 하다. 요츠기의 경우 근육이 마음에 든다고 만져보려고 시도할 정도. 이 '최적의 몸상태'라는건 질병에도 적용되어서 괴이로 발생한 카렌의 중증 열감기도 거의 이상 없이 견뎌낼 수준이다.
또한 기초적인 흡혈귀의 능력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시력이 엄청나게 좋다. 마요이 마이마이 편에서 나온 바로는 공원 중심에서 공원 입구에 있는 지도에 서있는 마요이의 가방에 쓰여진 작은 이름표를 읽을 수 있을 정도니 적어도 몇십 미터는 커버할수 있는 듯. 애니판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번거로웠는지 눈동자를 순간적으로 붉게 만들더니 멀리 떨어진 마요이의 가방에 쓰여진 '하치쿠지 마요이'라는 글자를 정확히 확대하여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기묘한 분위기의 연출을 썼으나 원작에는 딱히 눈동자가 변한다는 묘사는 없다. 그냥 시력이 상승해 있어서 잘 보였다고.
빙의 이야기 이후로는 시노부와는 독자적인 흡혈귀로서의 성질도 얻어버렸기 때문에 거울에도 비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흡혈귀의 능력도 조금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끝 이야기 하권에서, 달력 이야기에서 가엔이 코요미를 죽인 이유가 코요미의 흡혈귀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함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완전한 인간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결말 이후에 시노부와의 페어링을 다시 회복하면서 인간을 포기했다.
다만 이런 월등한 신체능력은 어디까지나 일반인보다 한참 뛰어나다는 거지, 다른 괴이나 요즈루같은 전문가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 시노부에게 피를 준 직후에 사와리네코보다 격이 낮다는 레이니 데블과 맞싸움을 시도했지만 탈탈 털렸다. 그냥 보통 사람은 10대 맞으면 죽는 게 100대 맞아야 죽는 수준이 되었다는 느낌.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는 아직 흡혈귀성이 꽤나 남아있던 시절이었지만, 그때도 사와리네코에게 반격 한 번 못하고 팔 한 쪽이 잘려나갔다.
묘사를 보면 뿌려진 피도 증발해버리는 듯 하다. 이건 흡혈귀 전체의 특성인듯. 사와리네코 때는 사와리네코의 에너지 드레인 때문에 피의 증발이 늦어졌던 것이지, 흡혈귀성이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3.14 명언라기
친구를 만들면 인간의 강도가 떨어지니까.-하네카와 츠바사와 만나기 이전 시절
네가 내일 죽는다면 내 목숨은 내일까지라도 좋아. 네가 오늘을 살아가준다면, 나도 오늘을 살아갈게.-상처 이야기에서
입만 살아서 어쩔거냐, 목적은 성과가 되어야 한다.-괴물 이야기에서
타인이 아닙니다. 가족이라고요. 가족에게는, 저는 이상을 강요한다구요.-가짜 이야기에서
"오빠"그 녀석이 그렇게 불러준다면 난 전부ー 그걸로 좋아.
-가짜 이야기에서
무리였는지도 몰라. 무모했는지도 몰라. 하지만 무의미하지는 않았어.-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3.15 기타라기
경찰에게 잡혀가서 사형을 선고받아도 할말이 없는 녀석이지만 자기는 로리콘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다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바다? 그거 거짓말이야."라고 하면 믿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 미스터 도넛도 자기 동네에 있는 곳 한 곳밖에 모르기에 여기가 미스터 도넛 본점이라고 말한다면 믿어버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특이하게 오른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손목시계를 오른팔에 찬다. 상처 이야기때에는 왼쪽팔에 차고있다. 선물받은 거라고 한다. 이 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시노부에게 했다던데 정작 본인은 이야기한 것을 기억 못하고 있었다. 시계에 출처에 대한 것은 나왔다면 추가바람
흡혈귀의 회복능력의 효과로 몸이 언제나 체형에 가장 알맞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일 뿐만 아니라 선명한 복근을 가진 몸짱이다.
이야기 시리즈 메인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VOFAN에 의해 그려진 적이 없는 비운의 인물. 심지어 달력 이야기('코요미'모노가타리) 표지도 다른 사람이라 그런지 더 안습이다.
센조가하라 히타기 왈, 예쁜 치열이 인상적이라고 한다.(BD/DVD 오디오 코멘터리 1권 참조.)
불리는 호칭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라라기 부부 | 코요미(暦) |
아라라기 카렌 | 오빠(兄ちゃん) |
아라라기 츠키히 | 오빠(お兄ちゃん) |
오시노 시노부 | 너님 (お前様), 내 주인님아(我が主様) |
하네카와 츠바사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센조가하라 히타기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하치쿠지 마요이 | 아라라 |
칸바루 스루가 | 아라라기 선배(阿良々木先輩) |
센고쿠 나데코 | 코요미 오빠(暦お兄ちゃん) → 코요미 씨(暦さん)[48] |
오노노키 요츠기 | 귀신 오빠(鬼のお兄ちゃん → 鬼いちゃん)[49] |
오이쿠라 소다치 | 아라라기(阿良々木)/코요미(暦)[50] |
오시노 메메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카이키 데이슈 | 아라라기(阿良々木) |
카게누이 요즈루 | 귀축스러운 오빠(鬼畜なお兄やん)[51] → 니(おどれ) |
가엔 이즈코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코요미 군(暦君) → 코요밍(こよみん)[52][53] |
테오리 타다츠루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오시노 오기 | |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아버지 | 아라라기 군(阿良々木君) |
시시루이 세이시로 | 두 번째(二人目) → 아라라기 공(阿良々木共) |
고양이 이야기 (백)에서 가장 후반에 가장 멋있는 장면을 차지한다. 그 예로 코코로와타리로 거대한 호랑이의 목을 단숨에 꿰뚫고 땅에 박아버린다거나, 500Kg이 넘는 거대한 호랑이를 한손으로 질질 끌고 온다.
츠바사 캣 초반에서 히타기와 첫 데이트를 나갈 때 히타기에게 아라라기 고미(일본어로 쓰레기란 뜻)라고 불려졌다. 이 외에도 코요미는 히타기보다 작은 키 때문에 강제로 머리를 숙여진 채 걸어다니는 등 실컷 능욕당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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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가 애니화되면서 졸업 후의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머리가 고등학생 시절보다 꽤 길어서 장발이 되었다.
꽃 이야기에서는 면허를 땄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진학한 기념으로 부모님이 뉴비틀을 사주셨다! 차를 얻어탄 칸바루의 묘사를 보면 실력은 그럭저럭 괜찮은듯. 뉴비틀은 안쪽 사람의 차이기도 하다. 니시오 이신의 고도의 성우 드립?
다만 칸바루에게는 "아라라기 선배 이륜차나 슈퍼카에 대한 로망은 어디로 가고 뉴비틀인가" 라며 까이고 센조가하라에게는 "아라라기 군이 모는차를 타느니 네발로 기는 아라라기 군을 타고다니는게 낫다."라며 무시당하고, 하네카와님은 해외 분쟁지대에서 군용 오프로드카를 타고 지뢰밭을 쌩쌩 달리고 있기 때문에 코요미에게 한없는 좌절만 주고 있다.
칸바루의 비공식 팬클럽 「칸바루 스루」[55]를 무리하게 해산(파괴)시켰다.
상처 이야기 이후로 목덜미의 이빨자국을 가리기 위해 머리를 기르는 중이다. 애니판에서도 잘 보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코요미의 머리가 길어지는게 보인다.
니세모노가타리 부음성에 나오는 아라라기 츠키히에 따르면 츤데레라고 한다.
네코모노가타리 (흑) 1화에 따르면 바보털에는 사실 뼈가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니시오 이신 장편 소설의 주인공 중에서는 그나마 멀쩡한 인물이다.이짱 같은 경우는 작중에서 간접적으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고 제로자키 일적은 아예 살인마 일족이며 야스리 시치카의 경우 무감정이었다가 정상으로 변해간다.- ↑ 아라라기 삼남매의 이름은 각각 暦(달력, 코요미), カレンダー(캘린더, Calendar), 月日(월일/츠키히)로, 전부 달력과 관계된 말장난이다.
- ↑ 코요미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줬다고 한다.
- ↑ 영화 중간, 코요미가 폐학원에서 깨어났을 때(3월 28일)에 별안간 157365시간 35분이라고 적힌 장면이 지나가는데 이것을 작중 시점을 감안해 그대로 연도로 환산하면 1988년 4월 11일이 되기 때문. 그리고 코요미가 깨어났을 때 코요미 본인이 오후 4시 32분인 것을 언급한 것과 157365시간 35분에서에서 일수로 환산한 시간 157344시간을 제외하면 21시간 35분이 남는데 이것까지 감안해서 본다면 코요미가 정확히 태어난 시각은 1988년 4월 11일 18시 57분경이 된다.
- ↑ 참고로 센조가하라 히타기와 듀엣이다.
- ↑ 예외라면 센조가하라가 부른 카렌 비 OP 二言目와 카이키가 센조가하라와 부른 히타기 엔드 OP 정도
- ↑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몸무게를 되찾는과정에서 몸무게가 센조가하라의 몸무게까지 합쳐져 100kg이 되었다.
- ↑ 결국 키가 170을 넘겼다.
- ↑ 만일 닭이라는 생물을 몰랐다고 해도 그때의 코요미를 본다면 그게 어떤 생물인지 거의 알 거라고 한다.
- ↑ 사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공부를 따라가는데 한계를 느꼈다는 점을 보면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 모양. 그러나 그 당시에는 오이쿠라 소다치가 곁에 있어 공부에 재미를 붙였고, 특히 오이쿠라에게 배운 수학은 코요미의 마지막 자존심이 된다.
- ↑ 아마 친구가 없는 관계로 할 일이 없기 때문인 듯. 게임을 좋아하는 인간도 아니고.
- ↑ 파이어 시스터즈가 지역단위로 노는 네임드인데, 이 활동은 코요미의 흉내다. 파이어시스터즈는 그래도, 합법적으로 활동하지만, 코요미는 비합법적인 행동도 저지르는 무서운 주인공이다. 타학교 후배인 누마치도 알정도니...
- ↑ 바케모노가타리 DVD/BD 제1화 부음성으로 수록된 캐릭터 코멘터리 참조. 반 여자들이 부를 때는 이런 느낌이다, 아라…라기 군?
- ↑ 자신이 쌓은 학업 이상의 레벨인 학교에 진학하여 따라가지 못한 상황으로 위축된 상태였다. 또 그 정도의 학교에 진학할만한 동급생이라 코요미가 쌓아올린 업적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 다만, 몸속의 내장을 잡히고 돌려질 때는 시노부에게 피를 거의 한계까지 빨려서 흡혈귀가 되기 직전까지 간 때라 회복이 높고 더 빨라진 상태였다.
- ↑ 괴물 이야기에서 하네카와는 블랙 하네카와가 재발해 다시 코요미의 도움을 받는다
- ↑ 상처 이야기와 고양이 이야기 (흑)까지는 키스샷 이외에는 하네카와만 코요미와 관계되어 있었지만, 괴물 이야기 때 갑자기 센조가하라가 나타나고, 그 이후 마요이의 사건때 센조가하라가 코요미에게 고백, 결국 사귀기로 해버려 여태까지 하네카와와 잘 되어갔는데, 센조가하라가 갑자기 나타나서 코요미를 차지해버린 것. 햐쿠모노가타리에서 센조가하라의 말로는 "나의 대 하네카와전 전쟁 여기까지 1승 99패" 라고 한다. 코요미가 1승은 뭐냐고 물어보지만, 센조가하라는 비밀이라고 한다…하지만 여기서 1승은 코요미와 사귀고 있다는 것이 1승…엄청난 1승이다.
- ↑ 다만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변경되었다.
- ↑ 밀지 않는다(おさない오사나이), 달리지 않는다(かけない카케나이), 말하지 않는다(しゃべらない샤베라나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오카시는 강간(犯し)이라는 뜻도 있다.
- ↑ 물론 츳코미겠지만 차라리 본인이 받겠다는 건...
- ↑ 뿌요 뿌요 뿌요 뿌요 (...).
- ↑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 하네카와가 양아버지에게 맞아서 눈가에 상처가 생기자, 흡혈귀의 채액이 상처 치유 능력이 있어서 핥게 해준다. 치킨인 코요미는 핥지 못했지만.
- ↑ 당연하지만 싫다는 것은 구라에다가 인사는 핑계대는거다.
- ↑ 한번은 같은 짓을 칸바루 스루가에게 당한 뒤 하치쿠지 덮치기를 그만뒀지만 이때는 오히려 하치쿠지에게 자신을 덮치지 않는 코요미는 코요미가 아니라며 무시당했다.
- ↑ 애니메이션판에선 편집.
- ↑ 요게 바로 단단편 '마요이 룸'의 내용이다.
- ↑ 코요미 曰, '하지만 유녀의 상처에 생긴 피딱지에 모에를 느낀다는 것은 이미 인간으로서 상당히 끝장났다는 기분도 든다.'
- ↑ 이것을 듣고 칸바루는 코요미의 인생을 불안하게 생각하게 됐다.
- ↑ 이 대사에 대해 스루가는 삼중으로 소송걸릴 일이라며 딴죽을 걸었다.
- ↑ "카렌. 와서 센고쿠 데려가라! 나는 츠키히와 단 둘이 있어야겠다!" "(피 토하면서)단 둘이라니 대담해." "대담해질 만하지. 이제부터 10대와 도쿄도민은 시청불가인 짓을 네게 저지를 테니 각오해라!" "부드럽게 해줘." "과연 어느 쪽이 부드러울까?
- ↑ 10살, 12살에게는 당한 거지만 8살에게는 자기가 직접 한 거다.
- ↑ 심지어 이 대목에서 카이키가 나데코를 상대로 사기를 칠때 의문을 느끼게 된다
- ↑ 하지만 이것은 센고쿠의 일방적인 오해일 뿐이다. 이 일이 일어났던 괴물 이야기 당시의 코요미는 전혀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니시오이신 특유의 서술트릭.
- ↑ 애초에 코요미는 누군가가 진심으로 괴로워하는걸 보고 좋아할만큼 비신사적이진 않다. 오히려 대상이 누구이건간에 배려심이 앞선다. 세이시로나 오기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 ↑ 일단 츠키히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지만 이걸 허락한 코요미도....
- ↑ 상처 이야기에서 하네카와가 자신이 죽는 건 몰라도 다른 사람이 죽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 ↑ 그리고 끝 이야기 상권에서도 코요미 본인도 중 1 이후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막장 생활이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센조가하라와 하네카와를 만나서 갱생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다. 한마디로 상처 이야기부터 점점 성장해왔다는 것
- ↑ 한국에 안 알려졌지만 일본에선 빅쿠리 맨은 마이너라고 볼 수 없다. 여기서 마이너는 어디까지나 야마토 왕자의 달급동만을 지칭하는 것임.
- ↑ 코요미가 좋아한다기보다는 니시오 이신이 좋아하는 거지만.
- ↑ 참고로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성우는 오시노 시노부외 같은 사카모토 마아야다.
- ↑ 여담으로 카렌의 성우 키타무라 에리는 프레쉬 프리큐어!에서 큐어 베리로 출연했다. 게다가 오이쿠라 소다치의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는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큐어 마치로 출연했으며, 하네카와의 성우인 호리에 유이와 오노노키의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는 각각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큐어 매지컬과 큐어 펠리체를 맡게 된다.
- ↑ 코요미가 이런 자신을 보고 정말 인간으로 돌아온 거 맞냐고 약간 자괴감에 빠지는 묘사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생략.
- ↑ 실제로 몸이 두부처럼 썰려나가도 잘리자마자 붙는다.
- ↑ 바케모노가타리 15화 부음성에서 아라라기에게 심술 부릴 때
- ↑ 니세모노가타리 단단편 히타기 넥 즈음에 바뀐 호칭. 본편에는 빙의 이야기에서 처음 나왔다.
- ↑ 끝 이야기 히타기 랑데부 마지막에 바뀐 호칭.
- ↑ 이쪽은 혀를 깨무는 버릇 덕분에 바리에이션이 많다.
- ↑ 괴짜 이야기에서 나오는 평행세계의 하치쿠지의 호칭
- ↑ 끝 이야기 하권에서 바뀐 호칭.
- ↑ 정발판에서「鬼のお兄ちゃん、略して鬼いちゃん」라는 대사를 "귀신 같은 오빠, 줄여서 귀신 오빠"라고 번역했다.
- ↑ 속 오와리모노가타리 한정 호칭.
- ↑ 가짜 이야기에서 처음 만났을 때
- ↑ 귀신 이야기에서 처음 만나고 애니판 기준으로 한 화만에 호칭이 두번 바뀌었다.
- ↑ 끝 이야기 (중)에서 아라라기가 산 그라비아 사진집 표지의 여성이 자신을 닮은 것을 목격한 후 잠시 '아라라기 군'으로 호칭이 되돌아가기도 헸다.
- ↑ 키가 작다는 이유로 능욕당했다기보다는 해당 화의 분위기상 특별히 보여주고 싶던 광경 - 밤하늘 - 을 미리 보게 되지 않도록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이 높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인 데다가 히타기의 성격으로 봤을 때… 지못미
- ↑ 神原スー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