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강

요시오카(吉岡)

카츠요의 남편이자 일미미지의 의붓아버지. 이름은 불명. 성우는 야나미 죠지.

스스로 개업한 요시오카 병원원장으로, 젊은 시절부터 의학에 열중한 "의학 바보".

인생의 대부분을 의학에 쏟아 부어 오랫동안 독신으로 지내고 있었으며, 재산도 의학서에 모든 지출했지만, 어느 날 원장실 청소를 하러 온 카츠요에게 사랑에 빠졌으며 자신이 살던 집은 의서로만 채워놓고 반억지로 카츠요의 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다.

"의사는 인술"을 그대로 따르는 듯한 인격자이며, 카츠요와 달리 어느 누구에게나 경어를 쓰고 모든 사람들에게 웃는 얼굴을 잃지 않고, 싸움을 만들지 않는다.

88권에서는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좋아하지만 식사가 제한되는 사람에게 대한 배려로 그런 음식을 평일에 먹지 않는다. 이러한 의료에 대한 진지함으로 교제에 솔직하지 않았던 카츠요의 마음을 움직여서 결혼을 하였다는 것이 알려졌다.

카츠요에게 낚시의 재미를 알려준 장본인.

파이프 담배샴페인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