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숙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광규가 연기했다.

펄럭이는 귀요미 허당 선풍기. 부장 판사. 국선 전담 변호사 면접에서 장혜성을 뽑았다. 혜성이 면접을 보러 왔을 때 '국선 사건을 맡으면 변론을 20초[1] 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뽑지 않으려 했지만 면접장에서 혜성이 펼쳐놓은 서도연과의 인생 스토리가 임팩트 있어 혜성을 뽑아주게 된다.

민준국 살인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뒤, 혜성이 바로 칼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심적인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후 박수하황달중의 재판에서도 판사로 등장, 박수하 사건 재판전 국민 참여 재판이라면서 팩을 하고 얼굴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어째 너목들 등장인물 재판엔 100% 확률로 판사를 맡는다. 알고보면 짱변이 참여한 재판에서 제일 짱변에게 유리한 판결을 해준 판사인듯 하다(민준국 빼고). 애초 짱변을 국선뽑은 판사도 이 양반인데 이 양반 보려고 이 드라마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MSC기자로 있는 쌍둥이가 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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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 국선 변론을 염불 수준으로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로만 떼워 모든 판사들이 대사를 외우고 있을 정도. 피고인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들어와서 변론하다가 법정에서 피고인에게 대놓고 물어본다. 어머니 계세요?패드립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