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1 대한민국시인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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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월 7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다.

1975년 '문학과 지성'에 등단히였다.

2007년 제19회 이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어린 게의 죽음> 등이 있다.[1]

2 대한민국의 배우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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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광규
출생1967년 12월 8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체168cm, 69kg, A형
학력부산예술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데뷔1999년 영화 '닥터K'
가족미혼[2] Aㅏ...
소속코엔티엔
본관김녕 김씨

2.1 소개

느그 아부지 므하시노?

자라나라 머리머리

부산 송도[3]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고등학교 때 육군 부사관 장학생을 지원하여 학비를 지원받고 졸업 후 육군 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4] 방위병 기동중대 소대장과 제50향토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총검술 교관 등의 직무를 맡으며 68개월 동안 중사 계급까지 군복무를 하였다. 이 때의 임관 동기들이 지금은 원사들이라고... 나름대로 군대 체질이었는지 군복무 하는 동안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상을 각각 2회씩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전역 후에 장돌뱅이,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열심히 생계를 이어갔고 특히 택시기사를 6년 동안이나 했으나, 연기의 뜻을 굽힐 수 없어 30살의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과감히 진학을 결심해 연기를 공부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

얼굴만 자세히 보면 준수한 상이나, 나이에 비해 일찍 찾아온 탈모[5] 때문에 부각되지 못하고 나이도 훨씬 들어 보이는 감이 있다.[6] 대표적인 사례로 그가 얼굴을 알린 첫 작품인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과 함께 연기 했을 때, 그의 실제 나이는 유오성보다 정확히 한 살 어리고, 장동건과 네 살 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머리빨 때문에 극중에서 유오성과 장동건의 선생님 역할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7] 하지만 어찌보면 이 탈모 덕분에 연기활동을 하면서 그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잘 살리게 된 것이기에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어머니가 막내 아들의 탈모를 안쓰러워해서 초기에는 가발을 쓰고 활동하며 프로필 사진도 가발을 쓴 것을 사용했지만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았고, 두피가 예민하다보니 가발도 잘 맞지 않아서 그냥 벗으니까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2.2 활동

2.2.1 영화/드라마

데뷔작 1998년 영화 《닥터 K》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다음 작품인 2001년 영화 《친구》에서 폭력교사로 출연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유오성장동건의 볼때기를 잡고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그의 유행어가 되는 명대사를 날리고 두들겨 패는 선생님이다.[8]
닥터 K 부터 친구, 똥개, 사랑 등 곽경택 감독의 영화에 많이 출연하였다. 곽경택 감독이 김광규가 다니던 부산예술대학에 강의를 나갈 때, 김광규가 출연한 단편영화를 보고 그를 눈여겨보았고, 김광규의 데뷔를 도운 것.
이후 많은 영화에 조역과 단역, 특별출연 등으로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에서는 《환상의 커플》에서 빌리 박(김성민)의 심복 공영구 실장으로 나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크크섬의 비밀》,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여러 드라마에 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감초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다.

2.2.2 예능

예능 출연도 알음알음 있는 편이다. 런닝맨에서도 몇차례 출연. 참고로 외모와는 정 반대로 고정 출연진들 중 최고령인 지석진보다 동생이라고.

또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출연한바가 있으나, 중간에 물린 정글 벌레로 인한 심한 알러지 반응 때문에 결국 중도 포기해야 했다. 본인은 반드시 끝까지 함께 하길 희망하였으나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제작진의 설득 끝에 결국 하차를 선택해야 했다고.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가정사가 낱낱이 공개되었는데, 외모와는 정 반대로 깔끔하고 섬세한 면모가 많이 드러나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물론 그 분야의 끝판왕인 노홍철만큼은 아니였지만). 심지어 홈쇼핑 중독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2013년 12월경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했으며 나 혼자 산다에서 그 모습이 방영되었다.

여기서의 노홍철과의 인연 때문인지 4월 20일 무한도전의 명수는 12살에도 선생님으로 카메오 출연. 처음엔 '예능 울렁증 있다.', '대본대로 안 가는구나?' 같은 말로 적응 못하는 것 같은 말을 하였지만, 명대사 "아버지 뭐하시노?"로 큰 웃음을 안겨주며 톡톡히 활약하였다. 하하의 홀아비규가 압권.

히든 싱어 변진섭편의 패널로 출현했다. 윤상이 키가 크죠 놀라운 건 여기서 변진섭(66년생)과 패널로 같이 출연한 김성령(빠른 67년생)이 본인보다 한 살 많다는 사실이다.

삼시세끼에 출연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해주셨다. 잭슨이 본인을 무시하자 본인의 명대사인 "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도 시전하셨다. 잭슨 : 염소임메. 특히 여기에서 야관문에 큰 사랑을 쏟았는데, 이게 인연이 되어서 광동제약에서 출시한 야관문 음료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30년째 김완선 바라기 라지만 커플 신발 전 촬영장에 두고 오고[9] 전화번호 교환하면서 연락 한 번 하지도 않았다. 라이벌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게임에서 져서 신효범과 커플이 되었다. 여기에 더해서 방송 내에서 김완선 팬임을 자처하는 멤버가 여럿 있기 때문에 자주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치와와커플 이라면 이 커플 이름은 꼬인 커플이다. 신형과 김중사 나름 캐미가 있는지 최성국은 잘 어울린다고 하였다.

2.2.3 CF

2004년 2월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해태 연양갱 욕광고(!)에서 농구 감독 역할을 맡았었다.[10] 육두문자가 네 가지로 씨X새X야~ 씨X놈아~ 개X끼야~ XX끼야~ 단순한 것이 약간 아쉽지만 상황에 어필하는 행동이나 목소리 톤, 몰입하는 방식이 매우 탁월하다.

2호선에서 신나게 돌리는 광고인피망 모바일 고스톱 광고모델로 출연 중이다.

SK텔레콤, 삼성생명, KCC 등의 광고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16년 초에 보험광고를 찍었는데 컨셉이 한방맨이다. 복장이나 한방에 괴물을 쓰러트리는 모습은 확인사살. 역시 캐스팅 된 이유는 아마도... 탈모갤의 아이돌에서 탈모갤의 히어로로

2016년에 삼시세끼에서 야관문에 대한 찬양으로 인하여 야관문 수요 증대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이런 시류를 타서 광동제약에서 만든 야관문 음료 CF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열려라! 야관문! 마셔라~ 야왕!

2.3 트리비아

여러가지 루트로 《금 나와라, 뚝딱!》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백진희를 노리는 발언을 자주 하였다. 나이 차이가 20살 넘게 나는건 비밀

50대인 본인도 노총각이지만 본인보다 나이 많은 친형(둘째형)도 노총각이라고 한다.[11] 첫째형은 일반적인 시기에 결혼했다고 한다. 그래서 형의 자식인 조카가 있다고 한다.

은근히 예능에서도 본인의 역대급 유행어 '느그 아부지 모하시노'와 멱살잡는 동작을 즐기기 때문에, 예능에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종종 공격성 드립이나 디스를 당할때 제작진을 보며 '저 멱살 한번만 잡아도 돼요?'라며 드립을 많이 한다. 심지어 힐링캠프 출연 당시에 천하의 이경규[12]에게도 '멱살 드립'을 쳤다. 이경규가 머리 얘기, 결혼 얘기 등을 하면서 긁었기 때문이다.[13]

의외로 한국에서 라틴댄스인 땅고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다음카페 라틴속으로 솔로땅고라는 탱고 동호회에서 네 차례나 회원들에게 탱고를 가르친 품앗이로 활동한 그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SBS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낮에는 여행사 과장, 밤에는 탱고 학원 강사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윤봉길 역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손연재와 많이 닮았다. 한국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 선수도 김광규를 닮았다. 김광규가 가발 썼을 때 배우 오대규와도 얼핏보면 닮았다.

2014년 8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배우 겸 가수인 신성우와는 이웃사촌 사이로 무척 친하다.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2.4 출연작

2.4.1 영화

  • 공범 (2013) ... 장 형사 역
  • 육혈포강도단 (2010) ... 강력팀장 역 경찰이 나쁜놈되는 영화
  • 의형제 (2010) ... 경상도 소장 역
  • 정승필 실종사건 (2009) ... 백 부장 역
  • 내 사랑 내 곁에 (2009) ... 상조팀 국동석 역
  • 걸프렌즈 (2009) ... 송이 회사부장 역
  • 달콤한 거짓말 (2008) ... 친절한 PD 역
  • 모던보이 (2008) ... 박가송 역
  • 무림여대생 (2008) ... 운전기사 5형제 역
  • 묘도야화 (2007) ... 프로골퍼 역
  • 눈부신 날에 (2007) ... 양복 남자 역
  • 만남의 광장 (2007) ... 연대장 역
  • 내 생애 최악의 남자 (2007) ... 맞선남 역
  • 그놈 목소리 (2006) ... 형사과장 역
  • 타짜 (2006) ... 홀쭉이 역
  • 각설탕 (2006) ... 장마주 역
  • 구세주 (2006) ... 신 사무 역
  • 너는 내 운명 (2005) ... 마을 이장 역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 ... 언더 커버/왕자 3 역
  • 우리 형 (2004) ... 담임 선생님 역
  • 동해물과 백두산이 (2003) ... 형사 반장 역
  • 똥개 (2003) ... 문어대가리 역
  • 친구 (2001) ... 선생 역
  • 닥터 K (1998) ... 물리치료사 역

2.4.2 TV 드라마

2.4.3 예능 프로그램

  1. 헷갈리는 사람들이 은근 있는데 <와사등>을 쓴 시인은 김광이다.
  2. 여담이지만 그의 둘째형(김희규)도 미혼이다(...)ㅜㅜ
  3. 위키백과에는 영도구 영선동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송도 산비탈 달동네에서 살았다고 한다. 수정 전에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나왔는데, 김광규의 부친은 2007년, 김광규가 마흔 한 살 때 작고했다.
  4. 군 장학생의 조건으로 장학수여 기간동안 의무복무 기간이 추가된다.
  5. 이미 군복무 시절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대학에 들어갔을때는 이미 탈모가 다 끝나 있어서, (대학생으로는 늦은 나이지만 그렇게 어른 취급받을 나이가 아니었음에도) 동기 학생들이 처음에 교수님으로 오해했다고 한다.
  6. 앞머리가 생기면 사람이 달라진다.탈모가 나빴다
  7. 하지만 엄밀히 말해 영화개봉당시 35살인 김광규가 선생역할이 어색할 리 없다. 유오성과 장동건이 학생역할을 맡은 것이 과했던 것이고, 사실 두 사람은 좀 고등학생이라 하기에 어색하다. 머리숱 때문에 어쨌건 김광규보다 유오성이 더 어려보인건 사실
  8. 훗날 《신사의 품격》에서 그 장면을 다시 재현시킨다. 김도진으로 분한 장동건을 보더니 "너 내 부산에서 본 기억 없나?"라고 묻고, 서울 토박이라는 도진의 말에 "그래? 억수로 낯이 익은데?"라고 말한 뒤 볼을 잡으며 그 때의 명대사를 시전.
  9. 드라마 결혼계약 때문에 먼저 올라갔다.
  10. 물론 실제 광고에서는 욕이 나오는 부분이 짧게 편집되고 몇 배 빠르게 재생되었다. 인터넷에 퍼진 욕광고 영상은 원본에다가 애드립을 포함시켜 B컷으로 만든 것이다.
  11. 대신 친형들은 탈모가 없다고 한다. 방송에도 나왔던 둘째형은 당시 50살의 나이에도 머리숱이 많은 편이었다. 왜 나만 ㅠㅠ
  12. 당시까지 친분은 없었지만, 연예계 선배 뿐만 아니라 부산 출신이라 고향 선배이기도 했다.
  13. 그래서 드립도 여러번 쳤다. 나중에는 '진짜 멱살 한번만 잡읍시다'하는 식으로 세게 쳤다.
  14. 앞서 말한대로 영화 《친구》의 명장면을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