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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대한민국의 육상선수. 1991년 4월 19일생. 육상 단거리계의 그나마 기대할만한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 1979년 서말구에 의해 세워진 이래 지금까지 깨지지 않던 남자 100M 기록(10초 34)을 2010년 6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경신한데 이어, 2015년 7월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는 무려 10초 16을 찍으며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1]
그래도 아직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가지고 있는 세계 기록과는 격차가 크다. 대한육상협회가 내걸은 1억원 포상금의 주인공이 되었으나, 하필이면 같은 날 10초 34를 경신한 선수가 김국영 외에도 두 명(임희남, 여호수아가 준결승에서 각각 10초 32, 10초 33을 기록하였음)이나 있어서 포상금을 놓고 엄청난 싸움이 예상된다. 아무튼 떡밥을 제대로 물었으니 일단은 지켜보기로 하자.
그런데 김국영을 좀더 발전시키고자 미국에서 미국코치한테 훈련을 맡겼는데...오히려 김국영의 부상만 유발하고 달리는 폼까지 개발살 내버리는 역효과가 났다. 외국코치가 만병통치약이 아님을 입증한 사례 왠지 이사람이 생각나는건 착각이다.폼만져서 폭망시키는거로는 이사람의 스승인 이분도 제자 못지않다
- ↑ 첫 번째 기록이 예선 4조에서 세운 10초 31, 두 번째 기록이 준결승에서 세운 10초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