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블러드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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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유아독존의 김민규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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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인의 김민규 29세

181cm
몸무게77kg
고향서울
혈액형B형
생일7월 6일
학력미수초-미수중--서울 정만고-강원 여영고 전학-서전대 철학과 중퇴

1 개요

전국최강(全國最強)

Meen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블러드 레인의 시즌1의 주인공
의 최종보스


작중 세계관 최강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통 시즌2와 시즌3에서 찬이파와 함께 서울을 양분하고 있는 조직인 동해파의 실질적인 2인자[1]이다.

주먹으로는 1인자라고 평가 받고 블러드 레인에서 연이은 엄청난 실력[2]을 보이며 직접 자신이 이 나라 최강의 남자였다고 말하는 것과 직접 국정원에서 '이이제이' 작전의 핵심으로 꼽을 정도인 거물.

통 시즌2에서 장성태가 이정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간 현태철의 옆에서 첫 등장 하였으나 이후 이정우를 단죄하는 의식에 참여해서 자신의 존재감[3]을 알렸고 그 후 장동욱의 회상에서 찬이파 최강의 주먹인 장동욱과 맹수현의 2:1 다굴을 버텨낸[4] 인물로 서울최고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통 시즌3에서 메인보스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블러드 레인에서 결국 서울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찬이파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징역 10년형을 받고 수감되는 모습을 보인다. 항소하겠다는 변호사에게 항소는 필요 없고, 동해 하부 조직중 하나가 찬이파와 일전을 앞두고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뭐 그놈들이 없어서 찬이파에 진 건 아닌데, 그래도 알아는 두어야겠습니다. 도대체 누가 망가뜨렸는지.라는 말을 남기며 순순히 수감된다.

3년후, 서울은 두현파가 장악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해외조폭의 유입이 거듭되는 상황이었고 이에 대한 국정원의 '이이제이' 작전[5]의 핵심인물로 징역 3년만에 풀려나게 되어 동해파의 잔존세력과 합류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국정원에서 김민규에게 심을 사람으로 국정원 파견을 온 경찰 강혁(독고)과 함께 인천에서 투쟁을 시작한다.

통 시즌2나 시즌3에서의 모습은 이정우를 몰아넣고 그대로 죽이려던 모습에 비춰서 넌 이정우가 나서면 안된다는 둥 저 평가를 받다가도 장동욱의 회상이나 나태식이나 작중 인물들의 언급으로 고 평가를 받기도 하는둥 여러가지 평가를 받던 강자의 이미지 였고 머리가 좋지만 상당히 냉혹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블러드 레인 연재 중에는 조폭이긴 하지만 대민을 생각하고 머리가 좋고 아래 사람을 잘 챙기는 리더쉽을 보여주며[6]최근 연재중에 본인이 말로 자신은 이 나라 최강의 남자였다고 말하는 등 자신감과 실력 또한 출중하여 실력도 작중 최강급인 먼치킨 주인공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어 주가가 하늘을 찌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의 적으로 첫 등장했지만, 블러드 레인이 연재되고 나선 이정우와 함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2 배경

동해파 내의 주먹은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을 양분하고 있다지만 찬이파의 눈에 동해파는 작은 조직.
하지만 찬이파가 당장 동해파를 급습하지 못하는 이유는 김민규의 존재 때문이다.
과거 찬이파가 내세우는 장동욱, 맹수현의 협공을 버텨내었다.
이기지는 못했고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두 사람의 협공을 결국 방어해 내는 모습을 본 사람들에 의해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는 별칭이 따라붙었다.
하지만 김민규는 어느 정도 레벨을 넘어선 사람들의 협공은 생각보다 가치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협공시에는 파트너에게 방해가 될까봐 마음대로 기량을 펼치지 못하기 때문.
때문에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는 별칭에도 관심이 없다. 그저 장동욱과 일대일로 싸워 자웅을 겨루고
싶을 뿐이다.

한 편, 장성태에게 처벌을 받던 이정우가 혼신을 다해 싸우는 모습을 보고 풀어주는 낭만적인 모습도
보인다. 상대방이 약할 때 치기보단 상대방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일대일로 붙어서 이기고
싶어하는 성향. 그래야 진정한 승리라고 믿는 승부사다.
판세를 읽는 머리도 좋고 순간적인 상황변화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
고교시절 강원도에 전학 갔다가 현태철의 눈에 띄어 어두운 길로 가게 된다.
젊은 감각의 동해파의 정책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다.

서울사람이지만 서울사람 답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계산적이지 않고 의리를 우선하여 모범적으로 보이기까지하다.
사람을 잘 챙기고 마음을 얻는 편이어서 진심으로 충성하며 따르는 이들이 많다.

-작가의 프로필-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 동해파의 2인자였던 인물.

동해파가 검거되면서 1인자인 현태철은 진압과정 중 사망,
김민규는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 이었으나
국정원의 '이이제이' 작전으로 수감 3년만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난다. 출감 후 신흥조직 '동해의 일출'을 만든다.

동해파의 2인자였지만 실제 싸움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두뇌회전이 비상하여 정세를 판단하는 안목이 탁월하고
사람을 쓰는 인사와 용병에 능하며 리더십이 있다.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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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통 - 비밀

과거 재식파의 2인자였던 장성태가 이정우에 대한 단죄를 위해 동해파로 찾아 갔을 때 현태철의 옆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첫 등장 당시엔 뺀질한 외모와 뒷통수 잘 치는 브레인 담당 조폭의 느낌이 강해 뭐야 저건?의 반응이 많았다.
원작을 읽은 사람들은 등장부터 소름이 돋았다.
장성태는 이정우에 대한 단죄를 위해 현태철에게 병력 지원을 하게 되고 이에 대해 현태철은 김민규를 필두로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김민규는 장성태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면서 이정우를 잡기 위한 작전을 짜게 되고 그 와중에 협상을 위해 찾아온 김인범에게 자신은 신경 쓰지 말라며
존재감을 어필한다 이후 김인범과의 장성태와의 협상에서 김인범의 참관인을 두자는 말에 반발하는 장성태를 누르곤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며
협상을 마무리 짓고 이정우를 단죄하는 의식에서 참관인으로 온 정우의 대학친구들에게 신상정보 및 연락처[7]를 기재하는 서약서를 받게 하고 이정우를 단죄하는 의식을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며 목숨은 살려줄거라고 말하는 듯 냉혹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그 이후 이정우를 지키려던 전형수와 김인범의 희생에 눈을 뜬 이정우의 활약에 잠시 자신이 움직임을 놓쳤다며 놀라기도 하는 반면에 이정우의 본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끼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데려온 조직원들이 모두 이정우의 손에 당했을때 이정우의 그 몸 상태로는 자신을 이길수 없다며 [8] 지금 여기서 개 죽음당할 위인은 아니라며 1년후에 다시 죄를 묻겠다고 하고 이정우를 놔주게 되고 이정우가 본격적으로 조폭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 이후 이정우를 놔준 죄로 현태철에게 죄를 지었다며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이나 현태철의 자비로운 처사와 함께 다음번에 다시 이정우를 만나면 죽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이정우와 장동욱의 싸움 도중 장동욱의 회상에서 언급이 되는데 전국 최강의 주먹이라고 칭송받는 장동욱과 그와 유일하게 비견될수 있다는 맹수현의
합공을 받고 끝까지 버텨내어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을 차지 했다고 한다.

3.2 통 - 유아독존

의외로 전형수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우는 장례식에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부고장을 받았으니 오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 - 비밀에서 정우가 장성태로 인해 죽을 뻔한 위기 속에서 살려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하자 '순전히 네가 잘난 놈이니까 살려주는 거다. 니가 어디까지 올라갈 지가 궁금했을 뿐이다.'라는 말을 하는 등 대범한 모습도 보여준다.
세진이 장기적출을 당했다는 말을 듣자 장성태가 그쪽으로 손을 잡은 것 같다며 장기적출은 조직세계에서도 금기시 되는지라 자신들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장성태는 이미 동해파를 떠난 인물이라서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후에 알게 된다면 정우에게 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는 장례식에서 나온다.

이후 찬이파가 이정우가 이끄는 두현파에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현태철과 동해파의 목적[9]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지만 지금 당장은 사건에 대한 정보와 사기 문제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 그러나 자기 몫에 불만을 품는 내부의 적을 이용하자는 의견을
내게 되고 그 타깃을 경승호로 정하고 짧으면 사흘 길면 한 달이내라고 잡고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김진우가 경승호와의 협상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김진우가 보고했다면 확실한것이라고 신뢰하나 김진우 자체를 믿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현태철과의 대화에서 전쟁을 할 경우 동해 자체의 피해를 우려해 예전과 같이 두현파와 동해파간에 양분체제가 낫다는 의견을 피력하나
현태철의 전쟁을 해야한다는 의견에 수긍하게 되고 첫번째 계획으로 바로 우대만을 죽이는 작업에 성공하게 되어 바로 두현파의 건물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양동으로 이정우를 고립시키고 본인이 하종화를 막아서게 되나 하종화에게 누리고 산것의 10배를 보장해줄테니 동해로 돌아서라는
제안을 하게 되고 하종화의 거절에 그럴줄 알았다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종화의 대결에서 박빙의 실력으로 싸우게 되지만 이대로 싸우면 지지도 않겠지만 이길수도 없기에 승부수를 걸기로 하는데
그 승부수는 의도적으로 몸을 열고 하종화의 칼에 맞아서 하종화의 방심을 이끌어내는 작전이고 칼에 맞은뒤 하종화의 방심을 틈타 연타를 먹이는데
까지는 성공하게 되나 이후 하종화의 역습으로 핀치에 몰리게 되나 김민규를 거의 다 끝냈다는 하종화의 방심을 기회로 포착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밀어붙이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된다

그 이후 다치지 않고는 이길수 없는거냐면서 하종화의 실력에 감탄하는 한편 자조하게 되고 사실 하종화의 역습이라고 생각했던게 하종화가 아예
마음을 놓도록 몸을 더 연것이었고 그로 인해 하종화의 방심을 이끌어내 승리하게 된 수였다는걸 밝히며 하종화의 감탄을 듣게 된다
그러나 하종화를 완전히 끝장내지 않는걸 보고 마음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하종화와 다른 세계에서 만났다면 좋은 사이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76화에서 두뇌파인 김민규가 서울제일의 주먹이라고 불리는 모습이 나온다.
단독행동을 한 김진우를 상대로 따귀를 몇대 때리자 열받은 김진우가 "아 씨X!"이라고 소리지르며
계급장빼고 붙자고 하자 미친개에겐 매가 약이라고 하면서 버릇을 고쳐주겠다고 하며
김진우가 제대로 움직임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접근하여 한방에 김진우를 기절시킨다.김진우 불쌍

3.3 블러드 레인

통 시즌3 유아독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찬이파를 흡수한 두현파와 대결에서 패배하여 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받고 수감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항소를 권하는 변호사에게 항소는 됐다고 말한 뒤에 찬이파와의 일전을 앞두고 동해의 하부조직 중 하나가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맡기고[10] 수감생활을 하게된다.

그 후 국정원은 늘어나는 해외조폭과 두현파를 견제 및 없애버리기 위해 작전명 '이이제이'를 발안하고 그 '이이제이' 작전의 핵심인물로 과거 동해의 구심점이었던 김민규를 지목하게 되고 이러한 국정원에의해 김민규는 징역 3년만에 출소하게 된다.

이유도 모르고 출소를 한 사실에다가 출소를 한 직후 김민규를 찾아온 동해의 잔당인 한대철에게 김민규가 출소 했으니 이제 동해는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다짐을 듣지만 김민규는 이제 손 씻을 생각이라고 거절하며 가버리려고 하지만 한대철의 애원에 일단 그냥 따라가기로 한다.
한대철을 따라간후 도착한곳은 인천의 작은 룸싸롱인 루나였고 그곳에서 한대철에게 다시 자신은 손 씻을 생각이라고 말한뒤[11] 다시 루나를 나서나
루나는 양아치 세명에게 위협 받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였고 김민규는 그 양아치들인 일중에이스리더파에게 자신이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면서 번돈을 주고는 이제 돈이 없으니 신세 좀 져야 겠다며 루나에 돌아간다[12].

그 이후 루나의 영업과장직으로 새 시작을 하게 되고 루나의 종업원에게 진상짓을 하는 진상손님과의 문제에도 깔끔한 해결을 하게 되며
루나 내에 직원들의 신임을 얻는 등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었으나 강혁이 루나에 행패를 부리러 오게 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돈을 건내 주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도 강혁이 돈을 요구하며 찾아오게 되고 이를 묵과할수 없었던 한대철사장과 충돌해 루나의 전력들을 모두 꺾어버린 모습을 보게 된 이후 직접 강혁의 제압에 들어가게 된다.
강혁과의 대결에서는 서로 엇비슷한 실력으로 유효타를 주고 받는듯 하나 가볍게 마음을 먹고 온 강혁은 예상외로 엄청난 김민규의 실력에 당황하게 되며 최선을 다해도 이긴다고 장담할수 없을거라는 평가를 하게 된다[13]. 그 이후 박빙의 승부를 펼치지만 이후 진짜 밀리기 시작한 강혁은 이때가 질 타이밍이라고 판단해 의도적으로 몸을 열게 되지만 강혁이 쓸만하다고 판단한 김민규는 결정타를 넣지 않고 그냥 밀어 넘어트리기만 하고 오히려 강혁을 걱정해주는듯한 말투로 말한 뒤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러나 강혁은 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가버리게 되고 이후 한대철 사장과의 대화에서
두현파는 이정우와 하종화 장동욱 맹수현 같은 기라성같은 인물이 즐비하지만 동해파는 김민규 혼자뿐이었다며 군소조직을 넘어서 두현파와
대적하려면 그들과 맞먹을수 있는 행동대장이 필요한데 강혁이 양민학살에 익숙하며 행동대장으로서는 더 할 나위없으며 특히 싸움에서 점점
적응해가는 타입은 흔히 볼수 있는게 아니며 진짜를 만나서 자신의 진짜 실력에 눈을 뜨는 순간 동해가 세상위에 일어서는 날이 될꺼라고 말하며
다짐을 굳히게 되나 본인은 사회악이라 불리는 조폭이며 본인이 찾아오면 모를까 먼저 끌어들이지는 않을거라고 말한다.

4 실력

자타공인 전국최강.


처음 등장했던 통 2부에서는 모략가 같은 이미지인해 주먹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았지만 김인범의 언급[14]과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조폭들을 쓸어버린 이정우를 보고도 동요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이정우보다 강하다며 본인의 실력에 대한 어필을 통해 실력자라는 인식을 주었다.
이후 찬이파의 하부조직 보스인 천용택과 나태식의 대화에서 찬이파의 내분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김민규를 앞세워 동해가 처들어오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라는 대사를 통해 김민규가 독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확실한 실력자라는 것을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있지만 최상급까진 아니지 않을까? 하는 의혹들이 많았는데 이후 블러드레인 1부와 통 3부가 다시금 연재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의혹은 사라지게 된다.

블러드레인이 연재하기 전, 통 시리즈에서는 그를 '서울 제일의 주먹'이라고 평가를 했었으나, 블러드레인 시작 시점부터는 이미 김민규를 전국 최강의 남자로 평가하고 있다. 국정원이 그를 이이제이 사업의 핵심인물로 찍어둔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였다.

블레드레인이 연재되면서 김민규의 대한 평가가 점점 높아지게 되는데 독고시리즈의 주연이었던 강혁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면서 결국 승리하게 된다.
그 후 인천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해외조직 마작회와 하노이파를 강혁과 함께 단숨에 무너뜨리면서 전국구다운 실력을 보여주고 적풍회의 일당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하면서 전국최강의 타이틀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같은 시기 연재되던 통 비밀에서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엄청난 버프를 받고 있던 이정우가 장동욱에게 일방적으로 개발살나게 되는데
이런 장동욱과 전국 최상위권 강자이며 장동욱과 동급으로 취급받으며 나란히 찬이파의 투톱으로 군림하는 맹수현과의 2:1 대결에서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점으로 김민규의 주가가 하늘을 찔러대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급 강자로 인정받게 되었다.[15]

가와토미 구미와의 대립에서도 구 동해파소속이었던 윤해만이 김민규를 엄청나게 신경썼으며
가와토미 구미[16]에서는 김민규를 잡기 위해 일본 다섯손가락안에 든다는 강자인 다카하시 히데오를 일본에서 직접 데려올 정도였다

그 이후 가와토미 구미 그리고 두현파를 의식해 강혁을 성장시키기 위해 강혁과의 대련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진짜 실력을 보이는데
강혁이 손도 못 대고 운영능력에서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통 유아독존에서도 김민규 본인과 같은 전국 최상위권 강자이며 전국 제일의 칼잡이라고 불리는 하종화와의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처 승리하게 되며[17] 역시 김민규다 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민규의 싸움 스타일을 한쪽에 치우지지 않은 무기를 쓸땐 적절히 쓰고 타격 역시 우수하며 관절기나 유술 종류도 상황에 따라 가리지 않고
잘 활용하며 단점이 없는 만능형 스타일이며 또한 상대방이 강하던 혹은 위험한 칼을 쓰건 최대한 본인 유리하게 의도적인 페인트를 잘 활용하며[18] 상대방의 방심을 유도해 역습이나 카운터를 노리고 이후 전체적인 흐름을 빼앗아와 결국 승리로 이끄는 수 읽기가 독보적이다.

그러나 김민규 제일의 강점은 엄청난 정신력에 있다.

과거 스무살때 찬이파의 100명에 가까운 병력을 막아내며 칼을 맞는다던지 하는 치명적인 유효타를 맞은 순간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텨내었으며
이후 상대하게 된 장동욱과 맹수현과의 2:1 대결에서도 결국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버텨내어 방어하는데 성공한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줬으며
블러드 레인 시즌1에서도 동급으로 성장한 강혁과의 필사적인 대결 이후 체력적으로 모두
고갈된 상태로[19] 단신으로 가와토미 구미에 쳐들어가 일반 야쿠자들을 모두 격파 이후 일본 top 5중 1명인 다카하시 히데오와의 대결에서도 결국 승리하는 등 절대 쓰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볼수 있다.

현재 김민규의 실력은 본인의 평가나 타인의 평가인 전국최강에 걸맞는 실력이라고 팬덤에서 판단하고 있으며
이정우와 비견될수 있는 인물중 한명이라고 꼽히고 있다[20]

5 기타

블러드 레인 10화에서 강혁을 영입한 걸로 한대철과 대화하던 중 지나치게 야망이 크거나 잔인한 놈이면 내보낼 겁니다. 인내할 줄 모르는 놈은 일을 그르치거든요. 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황상 김진우일 가능성이 높다.

김민규는 오직 1대1 상황에서 정당하게 싸워 이기는 것만이 진정한 승리라고 여기는 인물이다. 블러드 레인 28화에서 묵창화가 이끌고 온 일당들을 쓰러뜨리고서 본인이 한때 전국최강이었다고 말하는것과 외국인인 가와토미 구미의 간부진들이 김민규를 전국 최강이라고 알고 있는것을 보아 통 유아독존에서 김민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에게 전국 최강이라고 알려질만한 업적을 남긴 모양

강혁은 유리가 적대세력으로부터 김민규를 보복하겠다는 명분으로 위협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녀를 구하고 은퇴해서 조용히 살라며 체포하지 않고 놓아준다. 하지만 블러드레인 1부 결말시점에서는 그를 위협할 만한 세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노이파는 이미 예전에 와해됐고, 마작회는 신 동해파와 함께 해산, 적풍회도 신 동해파와 가와토미구미 서울지회와의 일전으로 모두 무너졌다. 그나마 핵심인물이었던 왕리멍과 저우량도 체포되어서 재기는 불가능하다. 가와토미구미 서울지회도 마찬가지인데 조직이 김민규 한명에게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고 핵심인물인 하루다와 다카하시 히데오는 체포, 히로와 마리는 사망했기 때문에 조직이 살아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채수연 검사의 말에 의하면 검찰에서도 김민규를 수사할 명분이 마땅치 않은데다가 강혁도 김민규를 놓아주면서 더 이상 그의 행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국정원이 그를 추적 할 지 알수는 없다.

이후 작가와의 Q&A에서 김민규는 블러드 레인 시즌1에서 이정우의 대항마로써의 역할을 강혁에게 넘겨주는걸로 활약을 끝마치며 이후 블러드 레인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시골에서 숨어사는 김민규의 행적을 그린 사이드 스토리를 기획중이라고 밝혔으며
가와토미 구미 한국지회를 괴멸시키고 일본 TOP 5중 한명인 다카하시 히데오를 격파한것 대한 복수로 가와토미 구미 본진 및 기타 일본 야쿠자들의

추격 및 도전을 받는 이야기로 추측된다.
  1. 동해파의 실제 2인자는 권태수이며 작가의 동 세계관 작품인 천벌에서 등장했으며 현재 작중에서 UC 버클리에서 유학중이다.
  2. 강혁(독고)와 1대1에서 여유를 보이며 승리하는 모습,마작회 하노이파 적풍회 와의 대결
  3. 이때 원작 소설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너도 이정우가 나섰으면 그 자리에서 개박살!! 이런 반응이 었으나, 후의 블러드 레인의 연재와 장동욱과의 싸움등에서 확실한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원작 소설을 본 사람들은 흐뭇하게 이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4. 작가의 언급으로 이기지는 못했고 버텨내었다고 함
  5. 과거 서울 최고의 주먹이라고 불렸던 김민규를 석방함으로써 동해파의 잔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력을 만들고, 조여오는 해외세력들을 박살내고 이어서 서울을 장악하고 있던 두현파까지 몰아낸 후 다시 김민규를 잡아들여 조폭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국정원의 사업
  6. 이정우와 비슷한 매력이 있다. 자신의 사람에게는 아낌없는 투자와 믿음을 주지만, 그 외에는 강단있는 태도라던가.
  7. 이 정보로 인해 후에 이세진과 기소라가 납치를 당한다
  8. 여기서 수많은 팬들이 이정우한테 안되는 놈이 허세를 부린다고 생각했으나 후에 작중 언급이나 블러드 레인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고 생각이 뒤바뀐 사람이 많았다.
  9. 서울을 동해의 이름으로 통일한다
  10. 강혁(독고)이 일으킨 일이다. 이 내용은 차후 독고 3부에서 다루게 될 예정이다.
  11. 당시 한대철에게 자신의 출소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고 어떤 사람이 떠들어대서 알았다는 말에 상당히 의아해하곤 뭔가 있다는걸 느꼈다
  12. 일개 양아치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곳이라면 몸을 숨기기 딱 알맞다고 판단해서 루나에 정착하게 된다
  13. 사실 이 싸움은 오히려 김민규가 강혁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봐주게 된 싸움이다
  14. 찬이파와 함께 서울을 양분하는 조직인 동해파 내에서 주먹으로 1인자
  15. 또한 팬덤 내에선 김민규가 하종화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는 통 원작 소설의 내용이 유출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16. 윤해만과의 대화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해외세력인 가와토미 구미 내부에서도 이미 김민규를 전국 최강이었던 남자라고 알고 있을정도
  17. 이 싸움 역시 박빙의 대결로 볼수 있지만 하종화의 스타일을 이용해 일부로 맞아주고 방심을 했을때의 역습이라는 하종화보다 한 수 위로 보일수 있는 대담한 싸움 운영능력을 보여줬다
  18. 실제로 강혁이 김민규와 첫 대결을 할때나 이후 대련을 할때도 이러한 페인트에 낚여서 유효타를 허용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빼앗기게 되었다
  19. 강혁은 이 싸움이 끝나고 5일동안 의식을 잃었다
  20. 다른 한명은 이런 김민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