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이름 | 김병찬 |
출생 | 1963년 2월 13일 |
학력 |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원 방송정책학 석사 |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발렌티노) |
경력 | 한국방송공사 공채 17기 아나운서, 2007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
1.1 기타
- KBS의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하여 3단계에 탈락하는 흔치 않은 레전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단순히 3단계라서가 아니라 문제가 쉬웠던 데다가 찬스까지 썼다는 게 문제였는데, 문제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4로 끝나는 사람은 무엇인가?"였고 답은 누구나 알다시피 "2000년 이후 출생한 여자"(2번)였다. 그러나 김병찬이 "제 딸이 2001년생이라 아는데 4가 아닙니다."라면서
어?나머지 2개[1]의 문항 중에서 답을 고르고자 하는데 헷갈린다고 했다. 그래서 참가자 전원이 고른 답을 알려주는 '100인의 답 찬스'를 썼고 당연히 2번이 가장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이를 본 김병찬이 "제가 제 딸 주민등록번호를 착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라고 말했고, 사회자와 참가자들은 '아 다행히 이제 맞는 답을 고르겠구나'라고 생각하는 표정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갑자기 그는 "그래도 저는 처음 생각을 지켜서 두번째로 많이 선택하신 3번을 고르겠습니다."남은 100인들 :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라면서 3번을 눌러버렸다. 결국모두의 예상대로그는 탈락해버렸고 그 앞 문제들이 쉬웠던 관계로 1, 2단계 탈락자가 적어[2] 적립금은 10만원에서 끝나버렸다.[3] 망했어요. 거기다가 다들 충격을 받아서인지 그가 탈락한 뒤에 남은 참가자들은 4단계 77명 탈락 포함 거침없는 단기간 오답행진을 계속하여 6단계에서 남은 인원이 모두 오답을 골라 전원 탈락해 버리고당연하게도적립금 수령자 없이 방송이 끝났다. 완전히 망했어요.참가자들 : 자존심 때문에 10만원은 못 가지겠다.당시 진행자 조우종은 당황해서 "아니 김병찬 선배님도 그렇고 여러분들까지 다들 오늘 왜 그러세요."라며 당혹감을 호소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4]그와중에 전반전 솔지편 상금 295만원 획득자 의문의 1승근데 대체 김병찬의 딸은 몇년생인가? 그녀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뭘로 시작하는가?엄청난 미스테리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