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행위예술
이름 | 낸시랭(Nancy Lang) |
본명 | 박혜령 |
출생 | 1976년 또는 1979년[1] 3월 11일, 미국 뉴욕 |
가족 | 아버지 박상록[2]의 무남독녀 |
신체 | A형 |
학력 | 홍익대학교 서양화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
소속 | 랭샵 대표이사 |
국적 | 미국 |
종교 | 개신교 |
SNS |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
1 개요
한국계 미국인. 한국 이름은 박혜령. 팝아티스트, 연예인. 네티즌이 부르는 별명은 시랭이
2 행적
1976년 출생.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을 당시 어머니 나이는 35세[3]였고 아버지는 38세였다(...) 낸시랭의 아버지는 처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과거 팝 번안곡을 주로 부르던 원로가수 박상록이 그녀의 아버지이며, 사망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와 이혼 후 강원도 속초에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 상태에 있다가[4] 한국국적을 포기했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2006년 인간극장에 등장하면서 부터다. 수영복을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2007년 2월 5일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낸시랭 실종'이라는 키워드가 뜨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는 낸시랭이 LG전자 LCD 모니터의 페이크 다큐 형식 광고에 출연하면서 LG전자 측이 '낸시랭 실종'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온라인 이벤트 광고를 내보냄으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다.[5]
2012년 INSITE TV 3분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변희재VS낸시랭 토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3분토론 변희재VS낸시랭 이 토론 이후로 낸시랭을 다시 봤다는 네티즌의 의견이 꽤 는 편인데,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면서 의표를 찌르는 역공이 압권이었다. 상대의 불리한 부분을 상대가 자기 입으로 얘기하게끔 만드는 최면술 같은 질문[6]도 구사하는 데다, 까르르 웃다가도 자기 주장을 할 때는 급정색 후 탄탄논리를 펴는 견제 후 운영이 특히 일품이다.[7] 게다가 백치미가 첨가된 돌직구 디스를 토론 내내 쏟아내는데[8] 시간이 지날수록 식은땀을 흘리고 귀와 얼굴이 빨개지는 변희재의 모습을 관전할 수 있다.[9][10][11]
그리고 국적포기와는 모순적이게 각종 선거 때마다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데 위에 언급한 것처럼 미국 국적인 그가 이런 행동을 하는 데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꽤 된다.
2015년 5월 2일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매니아에서 클래식 부문 1위를 했다. 3주만에 훈련해 상을 탔다고..카더라
3 팝아티스트로서의 자질
한쪽 어깨에 봉제 고양이를 늘 메고 다닌다.[12] 코코샤넬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기까지. 이런 기행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상당히 널리 알려진 인물방송인이지만, 예술계에서 낸시랭의 위치는 좀... 미묘하다. 호평도 혹평도 아니고 무관심에 가깝다고 할까. 주요 작업은 수영복 퍼포먼스와 '터부 요기니'로 대표되는 콜라주 작업으로 나뉘는데, 예술잡지나 평론가들이 어떤 미학적으로 새로운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는 비평 반응이 별로 없다. 좀 더 두고 봐야할 작가로 보인다. 그래서 분류도 미술가가 아니라 방송인인가
4 논란
-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명예훼손을 이유로 이 항목이 작성금지 상태였다. 그러나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사안이 아니라서 말이 많았다.[13] 다만 초기에는 '찌질이'라서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걸 보면 사유가 그리 명확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14] 낸시랭에 대한 작성금지 조치는 엔하위키가 리그베다 위키가 되기 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특정 항목의 동결처리나 작성금지조치에 대한 사유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에 들어서야 시작된 일이다.[15][16] 이런 이유 때문에 몇 년 전 엔하위키에서 어떤 문서가 작성금지된 이유는 어느정도 유명한 사건이 아닌 이유에서는 알기 힘들며, 낸시랭에 대해 위키에 기록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엔하-리그베다에서 작성금지 되었는지는 지금 와서는 불분명하다. 대충 "지금 문서가 비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유명인 잘못 건드렸다가 고소먹을지 모르니 알아서 주의하자" 정도가 아니었나 하는 정도. 그러나 루저의 난 사건을 계기로 이도경 씨가 작성금지되자 이를 계기로 작성금지를 시켰다는 설이 유력하다. 게다가 위키게시판에 달린 함장의 답변에 따르면 2013년 봉하마을 방문에 따른 정치적 논란으로 작성금지 처리되었다.
- 변희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를 통해 낸시랭이 1976년생이라는 증거라며 낸시랭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는 1989년 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표지, 낸시랭의 본명과 같은 '박혜령'이라는 이름이 기재된 사진과 낸시랭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의 법인등기부 자료를 공개하였다.
- 또한 enews24라는 인터넷 언론에서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확인되었다고 단정하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기는 하다. 거듭되는 나이논란에 낸시랭은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신체나이는 이십대라며 두리뭉실하게 대답을 피해가거나, 방송에서 나이에 관한 질문을 받자 관공서에 문의해 보라는 등의 태도로 일관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기사1, 기사2. 우먼센스 하은정 기자가 술자리에서 본인에게 들었다며 1976년생을 인증하였다. 풍문으로 들었쇼 34회 참조.
-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이거나 루저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었던 적도 있고,기사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들은 한 여자만 만나는게 아니라 여러 여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위해더치페이를 한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다.그런 논리라면 더치페이를 안 하는 여자들도 여러 남자를 만나니까 쓰는 돈 줄이려고 더치페이 안 하고 얻어먹기만 하는건가?기사
- 고인이 된 두 대통령의 고향을 2013년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는 팝아트 를 벌였는데, 박정희전 대통령 생가 방문 때는 박정희 지지 단체에서 고인드립 이라고 주장한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봉하마을 방문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논란은 당시 낸시랭과 같이 방문했던 다른 참가자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에 행한 모욕 때문에 벌어졌다. 기사 이런 연고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인지 대중에겐 잘 안 보인다. 일각에서는 팝아트에 대한 이미지를 망가뜨렸다고 비판하고 있다.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도 논란이 많아 교수진, 학생들 사이에서도 언급을 최소화하는 편.
- 낸시랭은 영국방송사 BBC로부터 본인의 행위예술인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시연해달라는 내용의 초청을 받았으나 한국의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공연취소민원이 빗발쳐 BBC의 업무가 마비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변희재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낸시랭의 주장을 기사로 실은 언론사 8곳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하였고, 그 결과 언론사 8곳은 '낸시랭은 BBC로부터 행사초청을 받은 일이 없다'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내는 것으로 조정이 이루어졌다. 기사
- 엄연한 미국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거에서 투표 독려 운동을 함으로써 기사 국민도 아닌 사람이 무슨 권리로 대한민국의 투표를 논하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내정간섭
5 작품
- 터부 요기니 시리즈 (미디어 아트)
-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 (퍼포먼스, 2003년, 베니스)
- 거지 여왕 (퍼포먼스, 2010년, 런던)
6 저서
-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2006년)
- 엉뚱발랄 미술관 (2008년, 아동서)
- 난 실행할거야 (2010년)
- 아름다운 청춘 (2012년, 소재원 공저)
7 방송 출연
- ↑ 실제 나이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서술되어 있다.
- ↑ 낸시랭 본인이 사망했다고 주장(...)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 ↑ 1970년대 당시 초산치고는 굉장히 늦은 나이에 낳으신거다(...) 지금도 35세에 첫 아이면 이른 시기는 아니지만...
- ↑ 일각에서는 석사논문 프로필을 근거로 서울 출생이라고 주장하는데, 미국은 이민자가 아닌 이상 자국에서 출생하지 않은 미성년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들의 주장대로 낸시랭이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낸시랭이 과거에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만 18세 이상은 이중국적 자체가 원칙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고, 만 18세 미만이라도 속지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자의와 상관없이 출생국 국적을 갖게 된 경우가 아니라면 이중국적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우는 부모가 미국에 머물던 중 낸시랭이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논문 말미에 기재하는 프로필에는 작성자가 국외 출생인 경우 실제 출생지 대신 출생신고지나 성장한 곳을 적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 ↑ 해당 온라인 이벤트는 낸시랭의 납치범을 찾는다는 수사물 형식의 페이크 다큐에 기반한 이벤트였다. 이때 납치범 역할은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권율이 맡았다.
- ↑ 낸시랭: "친구가 댓글로 변희재 씨가 제 욕을 막 하셨다구 그러더라구여!!", 변희재: "아...욕은 아니고 협박을 좀....", 낸시랭: "협박이여여여어??? 구체적으로 무슨 협박을???", 변희재: "아 그게...." 대충 이런 식.
- ↑ 물론 예능이 어느정도 허락되는 방송에서나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다. 디베이트식의 토론에서는 절대 사용하기 힘들며, 심지어 백분토론같은 곳에서라도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걸 정연국이 가만히 둘 리가 없다.
- ↑ 예를 들어 집단따돌림같은것에서 많이 보이는 행동인데, 정작 본인은 디스를 걸어놓고 일부러 모른 척하는데, 이게 당하는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다. 이런 이유로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 ↑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변희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 변희재는 과거 진중권과 여러차례 실시한 맞짱토론에서의 태도에서 볼 수 있듯 매우 클래식한 돌격형(...)토론 스타일이라, 낸시랭의 뜬금포 공격에 탈탈 털릴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토론 중에 어느순간 상대를 어르고 훈계하는 입장으로 변해가는 진중권은 낸시랭에게
뇌주름이 피부보다 곱다며직격타를 날리기도 했다. - ↑ 하지만 이러한 낸시랭의 행동을 두고 '토론을 잘한다'라고 평가하기에는 어폐가 좀 있다. 변희재와의 토론에서 낸시랭이 보인 태도는 논리적으로 상대의 의견을 격파하는 논객의 그것이 아니라, 말꼬리 잡기나 엉뚱한 언행, 상대의 주장 무시 등을 통해 상대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것에 가깝다. 변희재가 의견을 말하는 중 말을 자르면서 같이 술도 안 마시는게 무슨 친구냐고 비아냥대는 것이 대표적.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말싸움으로 이겼다고 자랑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절대로 '토론'으로 볼 수는 없다.
- ↑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중 매체에 등장할때는 항상 메고 나온다고 보면 된다.
- ↑ 이때 라팔최고처럼 작성이 가능한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고소위험이 없으니 작성 가능"으로 처리되었는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의 경우 한국인에 준하는 법리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고소위험 없음에 해당될 리가 없다. 직접적으로 외국인인 것이 허용 사유가 아니었던 것. 박노자 작성금지 건도 비슷한 사례에 속한다.
- ↑ 해당 규정 자체가 인터넷 사건사고 쪽에 통폐합되는 방식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이에 따른 논리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정인을 찌질이로 판정하는 것도 명예훼손일 수 있으니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 ↑ 나무위키에 저장된 리그베다 위키 '작성금지/목록'문서의 히스토리.
- ↑ 최초 작성일을 찾아보면 2012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