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해당 인물에 비판적인 글을 쓰면 본인이 직접 수정해서 지워버립니다(...) 왜죠? 비난이면 모를까...실몽입니다 형님...
한국의 음악 평론가
"Ur Favorite Critic's Favorite Critic"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흑인음악이 전문이며 프레시안에 "김봉현의 블랙비트"과 100BEAT.COM[1]에 기사를 연재 중이다.
나우누리 블랙뮤직 동호회 SNP[2]의 회원이였으며 흑인 음악 미디어인 리드머에 흑인음악 관련글을 기고했다. 흑인 음악 글을 자주 쓰지만 실제로 듣는 음악은 흑인 음악과 그 외 음악의 비율이 반반이라고 하며 윤종신을 몹시 좋아해 윤종신 앨범의 리뷰만큼은 도맡아 쓰고 있다.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뚜렷하게 구분해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글쟁이로 여겨진다그래서 랩몬스터를 국힙 톱 랩퍼로 꼽았지. 일례로 그는 그가 한때 몸담은 웹진 <보다>에 남긴 댓글에서
"이러한 논리는 저 자신에게도 철저히 적용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제가 듣는 음악은 흑인음악이 절반이고 비흑인음악이 절반입니다. 그러나 저는 글을 쓸 때에는 비흑인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보다에 쓴 글 중 비흑인음악은 아마 윤종신 11집이 유일할 겁니다). '제대로 된 평가를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 때문이죠."(http://www.bo-da.net/282)
라고 밝히며, 자신이 잘 모르는 음악에 대해 호불호를 평할 수는 있지만 그 의견은 언제든 수정 및 철회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사케르 게시판에 의하면 나인 인치 네일스가 누군지를 몰라 밴드 로고만을 보고 '닌'이라고 기고해버리는 해프닝마저 발생했다고도 한다. 시사저널 기사원문 그 이후에는 "모르는 것에 대해 입다물고 있거나 좀 알아본 다음에 말하는 게 그리도 어려운 일일까..."라는 일종의 자아성찰스런 트윗을 남겼다.
트위터의 열렬한 사용자이며 트위터를 통해 여러 해외 뮤지션들과 교류를 나누기 때문에, "XXL에서 스카웃해갈 가능성이 높은 한국 평론가 1위"라 평가되기도 한다.
한국힙합, 열정의 발자취. 힙합, 우리 시대의 클래식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중증의 카덕 2012년 2월 18일 카라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인 'KARASIA'에도 VIP 스탠딩석으로 왔다. 조금더 정확히 말하면 강지영 덕후이다. 그의 블로그에는 강지영 사진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강지영의 트위터에 글이 올라오면 항상 멘션을 준다고 당당히 밝힌다.무서워 이 사람 뭐야
그는 엔하위키(현 나무위키)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트위터와 그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이 유명인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사실 이런점 때문에 뮤지션이 되고픈 평론가처럼 보일 때도 간혹 있다.
공군방공관제사령부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 인트라넷 천리안 웹진에 '김봉현의 검은 속셈'이라는 칼럼을 기고한 적이 있다.
레진코믹스에서 수이코와 함께 힙합 관련 웹툰 BLACK OUT을 연재중이다. 블랙아웃 82화를 보면 '팻백 밴드'라 표기해놓고는 '브레드'의 앨범 커버 사진을 올려놓는 실책을 하기도 했다. 그림작가가 앨범 커버사진을 골랐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자신이 완성된 만화를 확인하고 데스크에 넘겼을텐데 국내 CF에도 곡이 사용되기까지 했을 만큼 유명한 브레드의 앨범을 못알아보는 것은 분명 음악평론가로써 직무유기다.
MBC다큐 "랩스타의 탄생"에서 지코와 랩몬스터의 랩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 따라간다고 말해 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