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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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제이홉랩몬스터지민정국
관련문서: 음반, MV, A.R.M.Y,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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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랩몬스터(Rap Monster)
본명김남준(金南俊)[1]
출생1994년 9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신체181cm, 67kg, A형, 275mm
가족어머니, 아버지, 여동생(김경민)
학력백신초등학교 → 오마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일산대진고등학교 → 압구정고등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별명낮누[2], 김~[3], ~몬스터[4], 김덜렁, 랩준[5], 랩괴물, 준이[6], 파괴의 신[7], 김리더[8], 오리[9], 핑몬[10]
포지션리더, 메인래퍼
종교무종교[11]
특기랩, 작사, 작곡
데뷔2013년 싱글 2 COOL 4 SKOOL
소속방탄소년단
소속사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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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수 7인조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 리더이자 메인래퍼이다.

힙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 의 'Fly'를 듣게 되어서라고 한다. 랩으로 이렇게까지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지금까지 이 노래를 3,000~4,000번 정도 들었다고 한다.

1.1

방탄소년단의 랩퍼라인을 이끌고 있다. 예명에서 부터 느껴지지만 랩에 있어선 방탄소년단의 단연 1인자.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발성과 발음이 좋다.[12] 키도 방탄소년단내에서 최장신[13]이라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춤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은 덤 (Save Me 뮤비에서 그 진가를 보여준다) 또한 슈가의 랩이 날카롭고 제이홉의 랩은 재기발랄하다면 이 쪽은 조곤조곤하면서도 논리정연한(?) 랩이라는 느낌을 준다. 타이틀곡에서 안무가 느려지거나 멈추며 솔로랩이 시작되면 십중팔구 랩몬스터의 파트다.

포지션이 랩퍼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거의 모든 곡들에선 랩만 하지만 사실 노래도 꽤나 잘 부른다. 데뷔 전 랩몬스터가 소속되있던 대남협 크루에 따르면 대남협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그러나 방PD는 랩몬스터의 노래를 듣고는 평생 노래할일은 없을거라며 디스했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 상처를 받으면 쉽게 잊게되더라고요 내가 왜 랩몬인줄 알아 평생 랩만하라고* 그리고 선천적으로 목이 약해서 녹음하다가도 금방 목이 쉬어 버린다고 한다. 약으로 어찌어찌 버틴다는 듯.

본인이 직접 가사를 쓰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랩퍼라인들과 함께 앨범에 크레딧을 올리는 멤버 중 하나. 2015년 3월 초에는 워런 G와 작업한 싱글이 공개되기도 했다. 여기서 들을 수 있다. 플리즈돈다아이얼

1.2 데뷔 전

데뷔 전 언더에서 활동했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4가지쇼에 따르면 언더에서 활동했다고 주장하는 아이돌 랩퍼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활동했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당연히 랩몬스터도 같은 케이스. 언더에서 활동한것은 아니고 힙합 커뮤니티에 자작랩을 올리거나 크루들끼리 모여서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 왜 그렇게 언플을해서 애를 욕먹이니 빅히트야

우연히 랩몬의 무대를 보게 된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방시혁에게 랩몬을 추천한 것을 계기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의 최초 멤버이며 사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은 랩몬스터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그렇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로그에서나 트위터에서도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이다.

데뷔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한 덕분에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비공식[14] 노래가 많다. 대부분의 방탄소년단의 곡들에선 대중적인 랩을 하기 때문에 랩몬스터의 랩을 더 알고싶으면 랩몬스터의 첫번째 믹스테잎 RM[15]이나 데뷔전 비공식 음원 [16], 또는 방탄소년단 앨범에 실린 cypher 시리즈를 듣기를 추천한다.

어려서부터 힙합씬에서 놀았다고 하면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중학생 때 토익 850점에 연습생 생활을 하던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모의고사에서 1.3%까지 찍어본 수재였다. 뇌섹남 그때 당시 꿈이 없었지만 아버지께서 나중에 꿈이 생겼을 때 발목 잡히지 않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셨다고.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검사했던 아이큐가 148[17]이 나왔다고 한다.

1.3 리더

나이 순으로는 방탄소년단의 중간격이지만 리더를 맡고 있다. 생각이 많고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기에 리더로 지목된 듯하다. 그리고 리더답게 인터뷰에서도 말을 술술 잘 하는 편. 질문 하나하나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담아서 답변하는 인상을 준다. 본인도 어렸을 때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리더라는 포지션 + 중저음의 목소리와 각종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모습[18] 때문에 언뜻봐선 이쪽이 연장자로 보일 정도. 그러나 실세는 민군주 가끔 드문드문 보이는 섹시한 오빠미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 슈가한테서 느껴지는 오빠미와는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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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뒤돌아보며 웃는 게 포인트. 발 뜨겁다고 저러는 지민이가 귀여운 건 덤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와 태도 뿐만 아니라 또래보다 약간 들어 보이는 외모 덕에 "84 아님"이라는 별명이 있다. 심지어 이런 티셔츠까지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딱 그 또래 같거나 그보다 더 어린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특히 거의 24시간 촬영 했던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는 다른 방송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9494 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후에도 이런 이미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 이러다 훅 가요

가끔 새벽감성이 충만한 글을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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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위로 읽으면 된다. 음성지원은 덤이다.

1.4 비주얼

키가 181 cm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제일 크다. 기럭지 담당에 비율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옷발도 잘 받는다. 그래서인지 겨울에는 코디가 코트를 자주 입힌다. 어머니가 옷을 잘 입으신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본인도 옷에 관심이 많아서 다소 실험적인 패션도 서슴지 않는 편. 종종 찍어 올리는, #데일리룩 (#김데일리) 해시태그를 붙인 전신 샷도 방탄 트위터의 소소한 볼거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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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사라지는 눈과 얇게 패이는 보조개가 매력. 허나 한테 못생겼다고(...) 디스 당했다.2분부터 2분 40초까지. 썬글라스 씌워야지!, 썬글라스 뽝![19] 남준이도 얼빠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다시는 남준이의 얼빠를 무시하지 마라. 남준아 네 보조개를 응원해.

은근 섹시와 멋에 집착하는 편. 좌우명도 '섹시하게 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노출 담당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제일 섹시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나아가 이상형도 뇌가 섹시하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 빨간 컨버스 하이가 잘 어울리는 여성.[20] 매우 구체적이다 나아가 자타공인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변태끼가 있는 멤버이다. 곡[21]에서 가끔 소변드립을 친다거나 가사가 좀 야하다거나... "아메리칸 허슬라이프" 3화에선 댄스 선생님에게 트월킹을 배우다가 갑자기 일어서며 "잠깐만요, 뭐가 자꾸 덜렁거려서…"라며 중요 부위를 손으로 가렸다[22]. 이후로 김덜렁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전설이 되었다.

반면 애교 부리는 것은 부끄러워 하는 듯.*

1.5 성격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와 판박이라고 한다. 아마도 일 할 때 빼고는 칠칠맞고 덜렁 남준아…성격마저…대는 성격 때문인 듯. 그러나 그에 비해 성격은 소심한 편.[23] 댓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본인도 모니터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인정. 실제로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드립이나 유행어 등등을 많이 알고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김네티즌(...) 실제로 웬만한 사이트는 거의 다 눈팅한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작은 댓글들도 잘 확인하는 편이며 눈 여겨 보곤 잘 기억해둔다고 한다. 혹시 몰라 여기도 보고있을지

하지만 이와 동시에 생각도 고민도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주된 고민은 아이돌과 래퍼 사이의 경계에 선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것이라고. '4가지쇼' 출연 당시 메인으로 삼는 질문이기도 했다. 이런 생각은 직접 쓴 가사에서도 자주 엿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곡으로는 공개 곡 중 하나인 'Too Much' 와 4가지쇼에서 공개한 'Unpack Your Bags'. 비슷한 내용을 다룬 곡이지만 'Too Much'와 'Unpack your bags'의 분위기는 상당히 다른 편. too much에서는 제목만큼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 지 보인다. 고민을 통한 결론이라기 보단 고민 그 자체. 가사에서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냥 무언가 고팠던 나를 담았어.'라고 설명하고 있다.[24]

그러나 이후 스포츠서울에서 공개된 인터뷰에는 이전의 고민과는 전혀 다른 답변을 했다.

랩 몬스터는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의 명칭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 적이 있다.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팬의 편지가 그의 마음을 바꿨다. “내가 볼 때 ‘아이돌 가수’, ‘힙합 가수’는 전혀 다른 카테고리다. 아이돌은 가수의 특정 장르보다 우위에 있는 상위의 개념이다. 결코 ‘아이돌’이라는 단어를 부끄러워하지 마라. 지금은 아이돌로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 보여라. 아티스트라는 말은 남들 같지 않은 면을 꾸준히 가져갈 때 자연스럽게 따라올 명찰이다”라는 조언이 담겨 있었다고 소개했다.
팬의 편지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랩 몬스터는 “아이돌은 사전적으로 ‘우상’이다. 우상은 내 말과 생각을 대변해주는 존재일 거다. 방탄소년단이 진정한 10대의 아이돌이 됐으면 좋겠다. 무대 위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계속 10대를 대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5초 안에 써놓은 댓글에 5시간 동안 고민하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후 공개된 'Unpack your bags'의 가사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비프리가 악담을 한 라디오 녹화날 낸 공개곡 too much의 도입부 매일 기계적으로 wake up, 기계적으로 메이크업 받는 삶에 익숙해져 가, 자의식과의 breakup 와 unpack your bags의 도입부 연인들은 breakups to makeups 난 wakeups to make-ups 불평하지 말자 나도 할 수 있겠지 breakup 는 같은 라임을 쓰지만 분위기는 판이하게 다르다.

데뷔했을 때만 해도 나 계속 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에서 고민했지 난 어디쯤 위치해있을까 재가며 쓸데없는 가면을 딱 쓰고서 머리 싸맸던 날들 Forget them all 어차피 감투는 대중이 정하는 것을 이란 가사를 통해 too much에서 고민했던 것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해결했는지 알 수 있다. 덧붙이자면 'unpack your bags'라는 제목과 '나의 가방을 열고서 진짜 나를 꺼냈어'라는 가사도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더 처절하게 나를 잠궜던 것 내 분노를 참고 때리고 억눌러서 더 단단하게 나를 가뒀던 것' 라는 too much 속 가사와 상반되는 모습.

데뷔 초에 아이돌과 래퍼, 혹은 아티스트의 경계에서 고민하던 것들을 자기성찰과 팬들의 도움으로 굳이 구분 짓고 고민하지 않기로, 스스로를 믿기로 결론내렸다는 듯 하다.

2 신체 능력

2.1

진격의 핑크몬
한줄기 미역을 형상화한 아방가르드한 춤
형 거기 아니에요[25]

과 함께 방탄소년단 댄스 양날개를 맡고있다. 왼쪽 날개라 카더라 춤을 정말 못 춘다. 이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이족보행로봇'. 진이 어색함을 주 무기로 삼는다면 이 쪽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촐싹거림과 조절되지 않는 신체 움직임이 특징이다. 심지어 뮤비에서까지 춤이 느리다... 뇌와 신체의 부조화 본인도 자신의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줄 정도.[26] 오죽하면 팬들도 탈아이돌 급 댄서라고 말하며, 여러 방송에서 역대급 몸개그를 선보인 전적이 있다. 이에 본인의 파트를 위해 센터로 나올 때도 춤을 추기 보다는 랩에 집중하는 식으로 안무가 짜여있으며, 군무에서도 주로 사이드나 뒷줄에 서 있다. 댄스 따위 오직 스웩으로 대동단결

본인이 가고자 하는 래퍼의 방향이 확실했기 때문인지 연습생 시절 래퍼가 춤을 왜 춰야 되는지에 대해 반항도 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슈가도 마찬가지. 원 타임 시켜준다면서요ㅠㅠ 그러나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결국은 추게 됐다. 한번은 춤이 너무 힘들어서 도망쳤다가 아버지의 설득으로 다시 연습실로 돌아왔다고. 이후 자신의 춤 실력을 트레이드 마크로 승화시키면서 나름의 독보적인 장르도 구축 중. 얼굴로 크럼핑이라던지 랩몬스터에게 춤이란 인생 최고의 도전이라고 한다. 팬들도 이제는 이런 랩몬스터의 댄스를 오히려 즐기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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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몬스터

Danger의 후속곡인 호르몬 전쟁 당시 선보인 날개 춤 독무[27] 역시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후 호르몬전쟁 막방 미니 팬 미팅에서 이 춤의 원조가 정국이라고 밝히며 정국이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남들이 보긴 도토리 키재기 고만고만한데 은근히 진 형보단 자기가 낫다며 어필한다. 나아가 진과 편을 먹고 슈가도 춤 실력에 거품이 많이 꼈다고 주장하기도(...) 그리고 슈가도 양날개에 끌어들이려 노력 중이다. 슈가는 "거품이 끼고 안 끼고(를 떠나서) 너랑 동급이라는 게 기분 나쁘단 거야" 라며 춤존심을 지키는 중. 안될거야 아마

2.2 파괴와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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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다(...) 봐도봐도 신기하다

자칭 타칭 파괴의 신, 파괴몬스터. 손만 대면 멀쩡하던 물건이 부서지고 고장 난다고 한다. 그리고 고치는 건 슈가 멀쩡하던 화장실 손잡이, 냉장고 문짝을 부수고 작업 중이던 파일을 날려 먹는다. 멤버들은 이에 대해 '요리를 하면 음식이 타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팬이 탄다'에 비유하기도 했다. 데뷔 전에는 하루에 7개의 물건이 부서진 적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물건들을 나열했다. 슈가는 랩몬 옆에 있으면 명이 단축될 거라고 놀렸다고.

오죽하면 멤버들이 랩몬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하지 말라고 하는 것 두 가지가 요리와 운전. 가스레인지도 만지지 말라고 한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는 데뷔 1주년 생일파티 당시 양파 자르기만 시켰을 뿐인데 그것도 못하는 모습을 통해 직접 증명했다. 양파를 반으로 자른 뒤 둥근면을 바닥에 놓고 자르다가 반대로 뒤집어 놓는 걸 깨닫고 민망했는지 "이렇게 하는 건데 사과 깎듯이 하고 있었네" 라고 덧붙이지만 과연 사과는 깎을 수 있는지 의문. 그게 어떻게 사과 깎듯이 하는거지 역시 섹시는 뇌로 몰방된 남자

덜렁대는 성격과 더불어 분실이 잦다. 분실 후 빌린 물건도 잃어버리거나 빌렸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2014년 데뷔 1주년 꿀FM에서 의 눈물나는 토로를 들을 수 있다. 일명 마이너스의 손. 덧붙여 방송에서 이야기한 랩몬스터의 파괴와 분실에 대한 일화들은 방송용으로 검열된(...) 것이며 현실은 더 심각하다고 한다. 맙소사

나아가 방이나 주변이 항상 본격 헬게이트 지저분하다고 한다. 역시 파괴몬스터 현관문 들어서면서 방에 가는 걸음마다 한 꺼풀씩 허물을 벗는다고 카더라. '4가지쇼' 미공개 영상에서 무언가를 줄줄이 꺼내면서 가방 공개를 했는데, 렌즈 박스가 통째로(!) 나왔다. 종종 렌즈를 챙기는 걸 까먹기에 아예 3개월 치를 통째로 가지고 다닌다고. 응?? 이 외에도 날 없는 면도기, 박스가 반은 뜯어진 건담, 택배 영수증 등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마구 쏟아져 나왔다. 도라에몽인가 도라에몽은 쓸만한 물건이 나오지만 이건 뭐... 심지어 목 아플 때 먹는 약을 꺼내다가 지금 먹어야겠다며 꺼내는데 그것도 먹다가 떨어트린다. 제가 이래요. 뭐가 잘 안 돼.

그렇다고 오해는 말자. 그렇게까지(...) 개그 캐는 아니다. 진중할 때는 진중한, 뇌가 섹시한 남자. 이제 와서?

3 트리비아

  • 수면시간이 평균적으로 하루 4시간 정도라 카더라. 근데 그것보다도 못 잘 때도 많다고. 오밤중에 방탄룸에서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들 일어날 시간쯤에 퇴근한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한다.
  • '힙합하다(한국, 힙합 그리고 삶)’라는 책에 42인의 랩퍼 중 한 명으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실었다. 총 2권으로 이뤄졌으며, 1권에 나온다. '힙합하다'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 음악과 문화를 풀어낸 저서로 2016년 7월 25일 발간, 현재 예약판매 중. 관련기사
  • 자면서 코를 크게 고는 멤버로도 유명하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이전에 방탄소년단 후보 연습생 중 하나였던 일레븐도 증언한 사실. 자고 있던 윗 층의 진에게 코골이 때문에 시끄럽다며 베개로 쳐서 깨우곤 본인은 잠들자마자 폭풍 코골기를 시전 했다는 일화도 있다.
  • 여동생이 있는데 중학생 때는 여동생이 너무 싫었다고 한다. 슈키라에서 언급했던 에피소드로는 여동생 골탕먹일려고 비 오는 날 집에 있는 우산을 몽땅 들고 나갔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지금은 사이 좋다고.
  • 본가에서 개를 키우는데 키우는 개 이름은 다름아닌 '랩몬'. 근데 이 랩몬이 말을 잘 안듣는다고 한다. 어머니가 '랩몬아~' 하며 개를 부를 때면 기분이 꽁기해진다고 한다.
  • 2013년 9월 27일 KBS '뮤직뱅크' 컨셉 트레일러찌찌트레일러무대에서 상의가 찢어져 지민과 함께 의도치 않은 노출을 했다. 지민은 한 쪽 어깨만 찢어진 반면에 이쪽은 양쪽이 다 찢어져서(...) 심의[28]에 걸릴까봐 필사적으로 손으로 가리는 장면이 인상적. 끝나고 나서 주섬주섬 옷 정리를 하며 걷는 게 명장면 이후 팬들에게 한동안 포세이돈 or 김여배우라고 불리웠다고(...)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가사 표절

싱어송 컨셉을 표방하며 본인 예명도 '랩몬스터'인데도 정작 가사는 남의 것을 베껴쓴다고 비판이 많다. 랩몬스터가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래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인 작사 면에서 표절을 했다는 것부터 실격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 2015년 12월 2일 새벽 2시 경 한 트위터 유저가 자신이 2014년에 트위터에 작성한 문구를 랩몬스터가 표절했다고 주장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문구는 ‘너의 밑줄이 될게, 넌 중요하니까’로 피쳐링으로 참여한 프라이머리의 가사와 일치했다.# 기사화는 되지 않았지만 해당 트위터 캡쳐본이 여러 SNS에 퍼져 네티즌들은 랩몬스터의 피드백을 기다렸고 같은 날 7시 경 랩몬스터는 사과문과 함께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트위터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대화를 요청해 마무리 되었다.#</li></ul>
    • 위 트위터 유저가 언급한 또 다른 유저도 있었는데 '외로움과 같이 누우면 침대가 넓어져'라는 문구를 같은 노래 <U>에서 '외로움과 같이 누우면 침대가 자꾸 넓어져'로 라임을 맞추기 위해 '자꾸'를 넣은거 빼고 적었다.
    • 시인 김개리의 단편시 연애시절 사소한 말다툼의 '그냥 다 지고 볼걸 왜 항상 따지고 봤을까'라는 문구도 <잡아줘 (Hold Me Tight)>가사에 들어있다.

    4.2 여성 성적 대상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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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을 성적으로 표현한 듯한 트윗이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맥락에 관한 파악이 중요한데, 팀킬이라는 표현에서 남자들이 모두 여성의 계절 패션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특히 춥게 입는다는 표현은 추운 날씨에 걸맞게, 그리고 덥게 입는다는 더운 날씨에 걸맞게, 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팬과의 대화에서 일단락되었으며 무엇보다 랩몬스터 본인 스스로 여성혐오를 지양(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기때문에, 이 트윗 하나로 여성에 관한 그릇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내리기는 어려워보인다.

    4.3 카이 엽사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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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은 멤버의 생일마다 7명이 함께 쓰는 공식트위터계정에서 해당멤버의 엽사를 올려가며 서로 장난스럽게 축하하곤했는데, 작년 12월 생일을 맞은 멤버 의 엽사들을 올린 트윗 중에 EXO 카이의 엽사도 들어있었다.

    엽사의 특성상 무대위 퍼포먼스를 하던 모습의 캡쳐 등 평소보다 흐트러진 모습의 사진이 많아 같은 팀 멤버의 엽사를 찾다가 잘못 저장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랩몬스터는 해당 트윗을 삭제 후 뷔의 엽사들로 재업로 했으나 카이에 대한 사과가 없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엑소팬들은 사과를 요구하였고 약 1시간 뒤에 이에 대해 사과했다. 기사

    4.4 음방 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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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한 음악방송에서 빅스의 수상소감 도중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태도 논란이 일었다. '축하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입모양이 맞지 않는다. 또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면 저런 방식이 아닌 백스테이지 등을 통해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5 인터뷰 중 빅뱅, 위너 발언 관련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지드래곤 예시를 들며 "지드래곤을 싫어하는 사람은 지금도 싫어한다."라고 발언했다. 참고 단 해당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면 지드래곤을 본받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다. # 부분만 보여져서 논란이 된 것일 뿐.

    인터뷰에서 위너에 대해서 "사실 위너는 데뷔 전부터 끊임없이 화제가 돼 온 그룹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없이 데뷔했다."라고 발언했다. 기사.

    이러한 발언들은 서로 간의 팬덤을 자극시켰다. 참고.

    4.6 소녀시대 Gee 디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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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전 랩몬스터의 가사가 선배 아이돌 소녀시대의 노래 Gee를 디스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참고

    하지만 사실 문맥을 잘 살펴보면 '후크송'을 디스하는게 아닌 '후크송 같은 반복되는 뻔한 랩을 하는 랩퍼들'을 디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데뷔 전 중학교 때의 믹스테잎이고 그 당시 소녀시대가 Gee로 (후크송)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오히려 후크송의 대표주자로 Gee를 대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음반 외 활동

    5.1 방송 출연

    5.2 광고

  1. 남쪽, 즉 남한의 뛰어난 사람이 되라는 뜻이라고 한다.
  2. 유래는 본명인 '남준'의 오타. 직접 쓰는 프로필에서도 언급한 것을 보아 본인이 좋아하는 별명인 듯 하다.
  3. 사실 성씨인 뒤에 무언가만 붙이면 그게 다 별명이 된다. 약간 접두사같은 개념? 초창기에 소통용 트위터가 더 활발했을 때에는 뒤에 그 날의 상황이나 사진에 맞는 내용을 자주 이어붙이곤 했다.
  4. 이것도 앞의 별명과 마찬가지로 예명의 한 부분인 몬스터 앞에 무언가만 붙여도 별명이 된다. 주로 팬들은 랩몬스터의 속성을 이용한 별명을 쓴다. 예를 들어, 파괴몬스터, 댄스몬스터, 보컬몬스터 등등. 몬스터의 앞자인 만 쓰는 경우도 있다. 주간아이돌에서 이상한 핑크 셔츠를 입고 나왔을때 팬들이 핑크몬스터, 줄여서 핑몬이라고 불렸다. 한 방송에서 셔츠가 찢어져 상반신이 노출되었을 때에는 한때 찌몬이라고 불렸다. 같이 옷이 찢어진 지민은 찌민으로 불렸다고...
  5. 랩몬스터 + 남준
  6. 슈가가 부르는 별명
  7. 아래에서도 서술하겠지만 자꾸 뭘 파괴해서...
  8. 뷔와 지민이 가끔 이렇게 부른다.
  9. HIPHOP MONSTER 피규어에서 오리처럼 생긴 피규어가 랩몬스터이다.
  10. 주간아에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온 후로 핑몬이라 불림. 핑크색을 좋아하나 봄
  11. #
  12. 영어 발음도 후덜덜한 실력을 자랑한다.
  13. 하지만이 분이 크고있어 최장신에서 벗어 날 수도 있다..
  14. 방탄소년단 앨범에 실리지 않은
  15. https://soundcloud.com/bangtan/sets/rm-rap-monster
  16. https://soundcloud.com/bangtan/sets/rm 사실 더 찾아보면 SoundCloud 외에도 비공식 음원이 여기저기 퍼져있다.
  17. 문제적 남자에서 아이큐를 재측정했을때에는 이것보다 조금 더 낮게 나왔다. 물론 이것도 다른 출연자에 비해 랩몬스터의 나이가 매우 어렸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조금 더 낮게 나왔다고 한다. 이건 사실이 아니거나 방송용 포장에 가깝다. 아이큐는 나이혹은 경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이큐는 자기 나이대의 평균 지능을 100으로 잡고 거기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냐를 보여줄 뿐이다.
  18. 데뷔 초에는 강렬한 랩퍼로써의 이미지, 이후 화양연화 뮤직비디오에서는 왠지모를 어른의 연륜(?)이 팍팍 느껴지는 알바생 역할을 맡았다.
  19. 데뷔 초까지만 해도 선글라스가 본체이긴 했다.
  20. 미니앨범 2집 스페셜 에디션 수록곡 'Miss Right'에서 본인 이상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래 청 반바지와 흰 티에 컨버스 하이 하나 곡 초반 본인 파트 가사에서 나온다. 나아가 세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에서 Converse high 라는본격 이상형에 대해 찬양하는노래를 만든다. 누가 남준이한테 컨버스 광고 좀 찍게 해줘라!
  21. OUTRO: Circle Room Cypher, SKIT: R U Happy Now? 등등
  22. 하필 밑위가 긴 츄리닝을 입고 있어서 고정(?)이 잘 되지 않은 듯.
  23. 응답하라 1994 속 쓰레기와는 상반되는 부분이다.
  24. 그러나 긍정적인 평가만큼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고. 그 후로 만들어 공개한 것을 제일 후회하는 곡이라고 4가지쇼 인터뷰 중 밝혔다.
  25. 잡아끄는 사람은 지민. 다만 지민의 직캠에서는 이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도 리허설 또는 지민 직캠과 다른 사전녹화 컷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26. 진이 마치 꺽다리마냥 허우적대는 느낌이라면 랩몬은 마치 사지가 따로 움직이는 느낌에 가깝다.
  27. 움짤이 화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잘 부각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포인트는 꽤 억울해 보이는 표정. 카메라 감독님들이 줌을 잘 안 잡아주시기에(...) 그렇다고 한다. 팀으로 지민에게 5분간 가르쳐서 둘이 같이 춘 적도 있다.
  28. 양쪽 유두가 노출되면 안된다고 한다.
  29. 바쁜 공연 스케쥴로 인해 현재는 하차했다.
  30. 인터넷 방송이다.
  31. 러블리즈이미주, Kei도 함께하였다.
  32.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쓴 가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