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1998)

한화 이글스 No.
김성훈
생년월일1998년 2월 4일
신체186cm, 83kg
출신지
학력- 잠신중 - 경기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7년 2차 2라운드 지명 (한화 이글스)
소속팀한화 이글스 (2017 ~ )

1 개요

한화 이글스에 입단 예정인 우완투수.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잠신중 재학시절 이미 140km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경기고 입학 후 2경기를 치른 뒤 외야수로 포지션을 전향, 리드오프와 중심타선을 오가며 상당한 활약을 하였으나 3학년이 되면서부터 타격 부진에 빠져 다시 투수로 전향하였다.
이러한 경력 때문에 투수로서의 출장 경험은 비슷한 순위의 신인 투수들보다 확연히 적으나[1],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147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릴 수 있다는 점과 좋은 하드웨어가 높게 평가받아 각 구단의 상위 지명후보로 손꼽혔다. 연고팀인 두산 베어스나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을 선호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유력시되었으나 뜻밖에도 즉전감을 중시한다던 한화 이글스에서 유력한 즉전투수로 꼽히던 대졸 김명신 대신 김성훈을 지명했다.

2.2 프로 입단

2.2.1 2017 시즌

3 기타

  • KIA 타이거즈의 코치 김민호의 아들이다. 두산 프랜차이즈 출신 선수의 아들이기 때문에 두산 팬들이 상당히 기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지명 후 바로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보여 팬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1. 반대로 무리하게 마련인 상위지명대상 유망주 투수들에 비해 어깨나 팔꿈치가 비교적 싱싱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평가. SK 와이번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서진용이나 KIA 타이거즈의 영건 김윤동과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