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목록/한국
1 인물 소개
한국의 만화가. 1974년 대구 출생. 대학신문에 시사만화를 연재하다 만화가가 되었다. 김수박은 필명으로 건축가 김수근과 야구선수 김재박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본명은 김효갑.
첫 단행본을 2004년에 낸, 경력 10년이 넘어가는 작가지만 인지도가 좀 미묘하다. 소소한 일상물 쪽으로 그리다가 2010년 용산을 다룬 옴니버스 만화 '내가 살던 용산'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사성 있는 만화들을 그리게 되었다. 삼성근무 백혈병 환자들을 다룬 사람냄새도 이쪽 부류 작품.
한겨레에서 '김수박의 민들레' 칼럼을 연재하였고 창비 블로그에서 메이드 인 경상도란 웹툰을 연재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장 유명한건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시리즈로 채널예스에서 연재하던게 단행본으로 나왔다.
2 작품 일람
- 아날로그맨
- 오늘까지만 사랑해
- 빨간 풍선
- 사람 냄새
- 메이드 인 경상도
-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