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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재원 |
출생 | 1998년 |
링크 | 아프리카TV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
방송 장르 | 오버워치 |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는 해맑은 위 그림과 성격이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아~ 너무 행복해~
1 개요
주로 페이스북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방송인이자 리코더 장인.
페이스북에서 오버워치의 영상, 그 중에서 메이라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주로 업로드 하며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김재원'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오버워치의 메이일 만큼, 메이 플레이 영상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자신의 플레이 영상 클립을 편집해 올렸는데, 일명 '옴닉 루시우'와 '메이코패스'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유명세를 타면서 아프리카 TV에서도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는 BJ로 성장하였다.
2 방송 특징
그의 방송은 다른 오버워치 방송들과는 다른 이상한 컨셉이 잡혀 있다. 프로필 사진을 보면 당연히 알 수 있겠지만 메이를 주로 사용한다. 메이라는 캐릭터가 원래 얼리고 머리에 고드름을 박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사이코 이미지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김재원의 메이는 유독 더욱 심하게, 다른 메이 유저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사이코적 플레이를 즐기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경악케 만든다.
일부러 상대를 얼린 뒤에 또 다시 얼려 죽이고, 상대 시체를 빙벽으로 하늘 높이 날려버리고, 절벽으로 시체를 밀어 떨어뜨리고, 상대 플레이어 하나를 집요하게 리스폰 지점까지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등 소위 말하는 '즐겜' 플레이를 하는데, 고드름 박는 솜씨와 컨트롤, 비비는 능력이 일품이기 때문에 일부러 손해를 감수하고 즐겜을 하는데도 아군에게 오히려 큰 기여를 한다.
단순 플레이 방식뿐 아니라 상대를 얼려죽인 후 시체 앞에서 감정표현을 하며 "너무 행복해~"와 같은 무서운 멘트를 치거나[1],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거나, 한번 점찍은 상대에게 자비 없는 잔인함을 보여주는, 실로 메이코패스의 훌륭한 귀감이다.
이런 엽기적인 플레이 덕분에 김재원은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제는 페이스북 팔로워 60,000, 아프리카TV 시청자가 매번 1000명대를 넘기는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다. 특히 김재원의 방송에 재미가 보장되는 이유 중 하나는, 보통 한 번 시청자가 많아지면 며칠 뒤에 다시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유의 미친 듯한 웃음 소리와 말빨로 시청자들을 빠르게 확보,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1 하이라이트
- 풍원이의 시작
시청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김재원 영상에 등장하는 토르비욘을 왜 풍원이라고 부르는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이 영상을 보면 된다. 첫 재이코패스 희생자 영상에서 신나게 당하는 토르비온 픽 유저의 배틀 태그가 '이풍원'이였기 때문. 이후에도 당하는 토르비욘을 배틀 태그에 상관없이 풍원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 옴닉 루시우
한 루시우 유저가 음성 변조기를 수반한 보이스 채팅을 해서 옴닉 루시우라고 하는듯 하다. 옴닉 루시우 영상을 보고 유입된 시청자가 꽤 되는 듯하다. 가끔 채팅창에서 "님이 옴닉 루시우 영상 올린 사람이에요?"고 묻는 이들도 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옴닉 루시우와의 듀오를 바라는지 옴닉 루시우와는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이 왕왕 들어온다.
- 리코더 장인의 면모
별풍선을 받으면 리액션으로 별의 별소리를 다 들려준다.
리코더도 그 중 하나인데 연주실력이 상당해서 라이브라고 밝히기 전까지는 브금인줄 알 정도.
- 김성연
이쪽도 이풍원처럼 이름을 배틀 태그로 쓴 케이스인데, 김재원이 서브픽으로 하던 로드호그가 김성연이 픽한 솔저에게 당하고 1차 도발을 당하자 김재원은 급기야 메이를 꺼내들었고. 처음 김성연의 솔저를 죽였을때 김성연이 '못한다'라고 도발한게 화근이 되어서.... 신나게 괴롭힘 당한다. 도발을 하더라도 김재원이 메이 픽하기 전까지 끝냈으면 굴욕은 안 당했을 것을 역시 입은 재앙의 근원이다 덕분에 앞으로 김재원의 희생양이 될 솔저:76들이 성연이라고 불릴 기세....
2.1.1 유행어
- 아~ 너무 햄보캐~-말 그대로 행복하다 들릴수 있지만 굉장히 메이코패스적인 유행어다. 오버워치를 하는 도중에 상대를 얼리고 죽이면 킬을해서 행복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유행어이다.
-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이 유행어 또한 굉장히 메이코패스적인 단어이다. 오버워치 안에서 상대가 죽었을때 김재원은'고인의 명복을 액션빔'로 활용한다
- 캐릭터에게 애칭 짓기-어느정도 유행어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위에 작성했듯 처음은 토르비욘에게 매번 포탑이 깨지고, 얼어 죽으며 안쓰러운 모습을 보게되어 이후 모든 토르비욘을 풍원이라고 부른다. 그외에도 솔저에겐 성연이와 맥크리에겐 뽀삐라고 부르는데 이후에도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호롤롤롤롤롤롤롤롤롤-상대를 얼리면서 이런 괴상한 소리를 낸다.
2.1.2 캐릭터별 별칭
호되게 당한 희생자의 인상깊은 배틀태그가 본 방송내의 캐릭터 자체 별명으로 굳어졌다.
- ↑ 더 무서운 사실은 감정표현 도중에도 주변에 누가 오는지도 확인하는 뒷처리(?)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