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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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14
김재율(金齎聿 / Jae-Yeol Kim)
생년월일1989년 1월 14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중앙초 - 충장중 - 광주제일고 - 고려대
포지션내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1년 5라운드 34위
소속팀LG 트윈스 (2011~)
응원가Village People 'Macho Man'[1]
2011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 MVP
김종호(삼성 라이온즈)김남석(LG 트윈스)우천취소
정진호(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등번호 14번(2011~2012)
류택현 (2000~2010)김남석(2011)
김재율(2012)
류택현 (2013~2014)
류택현 (2013~2014)김재율 (2015~ )현역

1 소개

본명은 김남석(金南碩)이나 2012년 시즌을 앞두고 11시즌에 입었던 부상에서 이겨내기 위해 어머니가 직접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인 '재율'로 개명하였다.#

광주일고 재학시절 2007년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5라운드에 지명받았지만 거부하고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2011년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5라운드에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나 신고선수로 전환되었다. 186cm에 95Kg의 당당한 체격의 거포형 유망주로서 한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1시즌 초반에는 주로 2군에서 4번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퓨처스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었다. [2]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MVP를 왜 기용 안하냐는 팬들의 바람 덕분인지 7월 20일 데뷔후 첫 1군 무대에 입성하였고 그 날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였다. 내야수라는 점과 우타자가 적은 LG에서 그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박종훈 감독은 그에게 타격 잠재성이 있고 그를 꾸준히 기용할 것 이라고 말했지만 9월 15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김강민과 1루에서 충돌하여 무릎 인대가 파열, 시즌아웃 되어버렸다.#

2012년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여담이지만 KIA박성호와 함께 제4회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 멤버이기도 하다.

1.1 2012 시즌

무릎인대부상으로 시범경기 출장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였으나 회복되었는지 시범경기에 나와서 매서운 장타력을 뽐냈다. LG 트윈스에서는 희소가치가 높은 우타돼지거포이니 만큼 계속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였다. 설마 제 2의 2군 본즈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

타석에서 그다지 신통치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 5월 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앞서던 1회말 2사 3루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이 이날 경기의 쐐기포가 되면서 LG는 2:6으로 승리했고 김재율은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타율이 1할이 안 되었다(타율 0.091).

그 후에도 1루와 3루를 커버할 수 있는 우타자라는 이점이 있어 계속 기회를 받았지만 타격 부진은 꾸준히 이어졌고 수비에서도 종종 에러성 플레이를 하면서 집중포화를 맞았다. 결국 2군행이 결정되었고 내야수 콜업 순위에서도 다소 밀린 상태.

2012시즌이 끝난 후 경찰청 야구단에 입대하였다.

1.2 2013~ 2014시즌

경찰청에서 주장을 맡으며 괜찮은 활약을 하였다. 14시즌을 마지막으로 전역하였다.

1.3 2015시즌

무난히 1군에 올라올거라 예상했지만.... 그놈의 부상때문에....[3] 6월 10일에이 되서야 2군에서 첫 경기에 출장하였다. 하지만 2군 타율 2할 초반의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된다.

이대로 15시즌을 끝내는줄 알았으나 10월 6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 뜬금없이 콜업되어 선발 1루수 7번타자로 출장하게 되었다.[4] 하지만 3타석 0안타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8회 대타 임훈으로 교체되고 만다.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던 관계로 김재율의 시즌 성적은 이 날 경기 기록.즉 1경기 3타수 0안타 0볼넷 0출루. 타율.000 출루율 .000 장타율 .000 간단하다.

2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볼넷
2011LG 트윈스2524.25062004204
20121936.08330015304
2013군복무(경찰 야구단)
2014
201513.00000000000
통산4563.14392019508
  1. LG 트윈스 시절 박병호의 응원가였다. 가사는 안타 김재율~날려버려 날려버려 김재율~ 안타 김재율~ 날려버려 김재율!
  2. 참고로 1군 리그 올스타전 MVP는 이병규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2011년 올스타 MVP는 모두 LG.
  3. 베이스를 밟다가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4. 대부분의 젊은 선수들이 미야자키 교육리그로 가게 되어 그 공백을 메꾸러 올라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