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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고영민을 태그아웃시키시는 김정남 선생...
이름 | 김정남 |
생년월일 | 1986년 11월 22일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성동초-잠신중-청원고-성균관대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좌타[1] |
프로입단 | 2009년 SK 와이번스 2차 4라운드 지명 |
소속팀 | SK 와이번스(2009~2011) 고양 원더스(2014) |
청원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 시즌 데뷔를 했다. 2차지명 4번픽. 우투양타의 스위치히터. 186cm에 88kg로 괜찮은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별명은 아랍왕자.
박경완-정상호로 이어지는 SK포수진에서 1군에 들지도 못할것으로 예상했으나 박경완의 생각지도 못한 시즌아웃과 풀타임뛰던 정상호의 컨디션 조절, 부상등으로 가끔 땜빵 마스크를 썼다. 정상호, 이재원과 함께 200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었다. 타격도 나름대로 나쁘지않고 신인치고는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포수왕국이라는 SK 와이번스 소속이라는것이 걸린다.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큰 사고를 당해 야구인생을 접을 위기에 놓이지만 뼈를 깎는 재활과 훈련으로 다시 복귀하여 마스크를 썼다.
현재는 원래 세번째 포수였던 윤상균도 밀어내는 분위기지만 이재원의 재활 등으로 앞으로 계속 치열한 경쟁을 해야 될 듯.
어딘가 배정남스럽다. 기른 콧수염이나 약간 아랍계풍의 얼굴때문일까.
김연훈-모창민-김정남으로 이어지는 성균관대학교 졸업생들로 인해 성균관대학교를 "SK팜" 혹은 "대학야구의 SK"라고도 부른다. 게다가 학교 이름 이니셜도... 여담으로 성균관대학교 이연수 감독[2]은 강한 스파르타식 훈련과 조직력 야구로 대학야구에서 '리틀 김성근'으로 불리고 있다.
2011년 시즌을 끝으로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되었다. 한편 함께 방출됐던 임성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잘가 sk와이번스'라는 방출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었다. [3]
2014년, SK에서 방출된 후 군 복무를 마친 듯. 고양 원더스에 합류했으나 1년만에 고양 원더스가 해체하면서 유니폼을 벗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