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소설가)

1 소개

대한민국의 영미문학 번역가. 소설가. 1985년생.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필명으로 아밀(我密)을 쓰고 있다.

소설가로서는 신(神)과 환상, 아름다움, 성장의 문제를 탐구하는 단편소설들을 발표했고, 현재는 네오 빅토리안 장편소설 <런던 행복론>과 <그려지지 않은 그림>을 ILN에서 연재하고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도 참여중이다.

번역가로서는 장르문학(특히 추리, 스릴러, 영어덜트)을 주로 옮겼다. 한국어 문장의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중시하며 여성스럽고 매끄러운 문장이 나온다. 번역 데뷔작인 황금가지의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부터 꼼꼼한 밀리터리 고증을 동원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 책이 1만 권 이상의 좋은 판매고를 올리자 같은 작품의 2권에서는 비교적 지명도를 가진 번역자인 조영학으로 교체되었는데 그 결과물은...망했어요

굉장한 앵글로매니악으로, 고딕, 로리타컬처 전반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2014년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총서 07번으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집을 출간했다. 12편만 수록되어 있으나 황금가지 전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번역 퀄리티. 오역들이 대폭적으로 수정되었고 작가 특유의 건조한 문장이 상당히 매끄럽게 읽힌다. 크툴루 신화 덕후들은 관심가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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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

2.1 소설

  • <몽타주>, <야간산책>, <아주 탐미적인 하루>, <방문자>, 단편선집 <병 속에 든 바다>
  • 2010년 5월 28일 네이버캐스트에 단편 <네 개의 손을 위한 변주곡>이 게재되었다. #
  • 환상문학 중단편선집 <홍대 기담>에 단편 <고양이를 찾아드립니다> 수록

2.2 번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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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편선. 크툴루의 부름외 12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