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공지능 플레이어를 일컫는 명칭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FPS 게임에서 쓰인다.

1.1 개요

주로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튜토리얼 목적으로 상대할 대항군 혹은 상대할 사람이 적거나 할때 투입이 가능한 인공지능이나 미리 짜여진 스크립트 등으로 제어되는 가상 유저(플레이어)를 칭하며, 한때 CPU 플레이어로도 부르기도 했으나 퀘이크 등에서 봇(BOT)이라고 이름 붙인걸 시초로 FPS 게이머들 사이에서 고유명사화 되었다.

1.2 특징

일단 정해진 행동 양식대로만 행동하기에 어느정도 같이 플레이 하다 보면 봇이 진행하는 루트나 패턴이 금세 파악된다.

때문에 인공지능 플레이어에게 맵핵 기능을 지원, 지형의 특수성과 정찰의 부재로 인해 벌어질 뻘짓을 생략하고 곧장 취약점을 찾아 러쉬에 들어가게 만든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처럼 FPS에서의 봇들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를 정조준하는 조준핵 비스무리한 능력을 사용함으로서 떨어지는 행동을 보완한다. 즉 움직임은 답답한데 시야에 플레이어가 들어오기만 하면 정확히 조준해서 순식간에 쏴버리니 높은 난이도의 봇들은 상대하기 어렵다기보다는 짜증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밖에도 버그길막 등으로 벽이나 다른 플레이어[1] 근처에서 버벅이거나 통로 한가운데서 멍 때리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봇들이 이렇고, 마찬가지로 소스 엔진을 사용한 스팅 온라인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1.3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 등장하는 봇

일반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등장하는 봇은 대개 이름 앞에 BOT이 붙으며, 난이도는 각각 Easy(쉬움), Normal(보통), Difficult(어려움), Expert(전문가) 로 총 4가지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에 따라 등장하는 봇의 이름도 다르다. 그런데 어차피 어느정도 한 사람들에겐 다 필요없는 잉여들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봇은 위와 동일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쉬움 - 쉬움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 전문가 - 엘리트 로 총 7가지 이다.(추가바람)

1.4 그 외

싱글 플레이에 등장하는 NPC들은 봇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

예컨데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에서 시나리오나 스토리에 따라 진행하는 삭제 미션(싱글플레이어 게임)에 등장하는 적이나 아군은 봇이 아니고, 멀티플레이 맵에서[2]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어 이외의 인공지능으로 조종되는 플레이어가 봇이다.[3]

일부 게이머들은 실력이 형편없는 플레이어를 봇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밖에도 실력이 마치 핵을 사용한것 같다 하여 에임봇이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그밖에도 넓은 의미에서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조종한다는 의미로 자동사냥 인공지능도 포함되나, 해당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인공지능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

1.5 봇을 자체 지원하는 게임

기타 대부분의 핸드폰 멀티 게임[15]

등이 있다. 추가바람.

1.5.1 봇을 자체 지원하는 MOD 게임

1.6 애드온으로 게임에 봇 추가가 가능한 게임

추가바람

2 인터넷에서의 봇

매크로 프로그램을 어느 순간부터 봇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의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나 로봇이 작업하는 것이나,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은 똑같다고. 자동 정제소?

요즘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거의 24시간 상주하다시피 하는 갤러를 봇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1 트위터에서의 봇

스크립트나 특정 사이트의 서비스를 통해 정해진 시간이나 간격에 주기적으로 자동 트윗을 올리는 계정을 속칭 '봇'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꽤 많은 사이트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건 트윗봇. (http://twittbot.net) 이에 관련된 사항은 트위터 봇 항목 참고.

여기에서 파생되어, 하루종일 트위터에 상주하며 꾸준히 트윗을 올리는 유저를 '봇'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다. 게시판으로 치면 꾸준글러 비슷한 느낌. 이렇게 수동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계정일 때, 일본에서는 '(비공식)나리키리 어카운트', 영어권에서는 'Role-Playing Account'라는 용어를 주로 쓴다. 한국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역할놀이 계정'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조금씩 느는 듯. 가상의 캐릭터나 개념 등을 트위터 계정으로 만들 때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류의 계정 전체를 싸잡아 봇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한국의 트위터 환경에서는 이러한 봇들을 분류할 때 종종 '자동봇', '수동봇', '반자동봇' 등으로 분류해 부르곤 하는데, 각각 자동봇은 상기의 트윗봇 사이트의 기능만을 이용하는 계정, 수동봇은 트윗봇 사이트의 기능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계정을 만든 이가 직접 하는 트윗만 포스트하는 계정, 반자동봇은 트윗봇 사이트의 기능도 이용하면서 계정을 만든 이가 직접 트윗도 포스트하는 계정을 이른다.

2.2 카카오스토리의 봇

봇이 덕후라는 것은 맞는말이다
카카오스토리의 봇은 거의 대다수가 트위터의 '역할놀이 계정'과 비슷하게 가상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봇을 운영하는 사람인 봇주의 개입이 상대적으로 많다.[32]
봇이기에 캐붕도 있다!대표적으로 이...카카오스토리의 특징상 봇주가 어쩔수 없이 개입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카카오스토리 봇은 봇 기호가 존재한다.[33] 또한 자캐봇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봇이 덕후가 아니다 하는사람이 있는데 봇도 덕후가 될수있다는 것이다 오덕봇 밀덕봇 자캐봇등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넷카마가 될수도있다

카카오스토리의 공유기능을 이용하여 봇계정에서 역할 놀이 주제 글을 올리면 그 글을 공유하여 공유한 글 내에서 댓글로 역할극을 하는 일명 "공유역극", 줄여서 "공역"이란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법이다. 카카오스토리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사실상 친목질이 너무 심하다. 게다가 서로 같은 캐릭터로 봇을 한다고 하면 충돌하는 경우가 많고하지만 자캐봇이나 초마이너작품봇은 그런거 없다. 그러니 하는 사람이 적은 봇을 하자. 휘틀리라던지... 이때문에 욕설과 인신공격을 넘어서 현피까지 가기도 한다. 때문에 이런 폐해를 아는 사람들중 카스에서 봇을 하는 사람은 일찌감치 접는반면 정말 오랜 기간동안 하는 인원들도 있다.

다만, 진짜 컴퓨터로 돌아가는 다른 의미의 봇도 있다. 이런 봇은 명령어를 치면 실제로 그에 맞는 응답을 하거나, 자동 느낌을 달며 활동하는데, 이 부류의 봇들은 거의 을블을 먹는다. 글에 분위기에 맞지 않는 대답이나 느낌 등으로 인해 성의가 없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이로 인해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
  1. 다른 봇들까지 포함해.
  2. 노멀 컨디션 제로 싱글 플레이.
  3. 구별법은 게임상에서의 이름, 일반 플레이어와 달리 심하게 버벅이거나 제자리에서 멍 때리거나 하는 경우 등등.
  4. 2017년 7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5. 배틀필드 3 이전까지는, 싱글플레이가 봇이랑 함께 멀티플레이를 하는 모드를 지칭했는데 3 이후로는 봇을 지원하지 않는다. 배필2가 시리즈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들 중 하나.
  6. 훈련장 및 인공지능 상대
  7. 1.6 버전 이후 한정
  8. 확장팩인 팀 아레나도 포함
  9. 기본 제공 봇 말고도 스피터 봇이라는 이름의 애드온 봇도 존재한다 에임실력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0. 싱글플레이가 아닌 멀티플레이지만 워페이스의 협동모드는 5명 이하의 플레이어가 다수의 봇을 상대하는 싱글플레이와 비슷해 위에서 설명한 봇의 정의와 많이 어긋난다. 그리고 봇들이 플레이어보다 무빙, 엄폐도 더 잘한다
  1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선 다시 지원이 삭제됐다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다시 지원하기 시작했다.
  12. 따로 애드온으로 RCBot이라는 봇도 넣을수있다. RCBot Vs. 기본 제공 봇이라는 희대의 봇 드림매치도 가능 하다. (...)
  13. 원래는 NS2의 MOD였는데 이후 어느정도 개량을 거쳐 스팀에 별도 게임으로 등제됐다.
  14. RTS 게임같은 경우에는 봇 대신 컴퓨터 혹은 인공지능(A.I.)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혹시나 RTS의 인공지능 플레이어를 봇이라 부르는 게임이 있다면 수정바람
  15. 핸드폰 게임의 경우 실시간으로 플레이되다보니 경기장 등수나 이런 걸 순식간에 고랭크를 차지하고 컨텐츠 소모속도도 빠르다. 이를 방지하고 캐쉬 소비를 늘리기 위해 봇을 설치해놓는다. 상위 랭크 봇의 경우 플레이어가 천만 이상 단위를 지르지 않는 이상 절대 이길 수가 없다. 정작 봇이 없는 게임은 플레이어가 금방 빠져나가 망한다.
  16. RCBot과 Which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17.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모드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스타 워즈 시리즈 관련 모드다.
  18. PeZ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19. Meat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0. PeZ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1. PeZ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2. RSE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다만 이것은 클라이언트 자체를 개조한것이므로 자기 자신과 봇이랑 밖에 플레이 할수없다. 위의 모던 워페어와 월드 앳 워의 애드온 봇인 PeZBOT을 개조한 봇이다.
  23. Truzteh MW3 Bots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근데 패턴이 같은곳을 계속 빙빙 돌면서 마구잡이로 쏘는 패턴 뿐이다. (...) 그래서 취소선 처리. 모던 워페어 2와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 개조를 통해야 이 애드온을 추가할수있다.
  24. Zeus Bot과 Reaper 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5. Gladiator Bot과 Eraser 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6. Stupid Angry Bot. 줄여서 SA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7. Fox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28. RC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더 존재하는거같은데 추가바람
  29. RCBot이라는 이름의 봇 애드온이 존재한다.
  30. 가장 유명한 애드온이 Podbot. Podbot 자체는 골드소스 엔진 기반의 1.6과 컨디션 제로까지 지원한다.
  31. 전자는 shrikebot이라는 이름의 봇. 그리고 후자는 RCBot이라는 이름의 봇이 존재한다. 더 있다면 추가바람
  32. 고퀄지향이라고 봇주의 개입이 하나도 없는것도 있다.
  33.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봇:"(하는 말)", 봇주:#(하는 말)가끔은 둘이 대화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