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순) | ||||
박태희 | 김진원 | 윤도현 | 허 준 | Scott |
YB와 YB팬덤 사이에서의 별칭은 북치는 소년. 요즘은 북칠땐 소년이라고 부르는 듯.[1] , 진원이형, 지노니횽, 진원님 등.
허준의 미디어 출연 비중이 적던 시절에 제법 많은 방송에 출연하였다. 특히 절친노트에서 폭풍같은 예능감을 보여주는데 그의 예능감은 여타 다른 방송들에서도 볼 수 있다. 나는 가수다에서 YB가 <삐딱하게>를 연주할 당시 이름이 김진만으로 나왔다.(...)[2]
드럼의 특성 상 무대 뒤쪽에 위치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팬들은 속이 탄다.
영화<정글스토리>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긴 장발을 자랑했으나 숱의 감소로 인해 어느순간부터 모히칸머리를 고집하더니 2011년도 중반부터는 삭발을 감행했다. 숱의 감소를 어줍잖게 가리기보다는 쿨하게 드러내보이겠다는 본인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단정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과의 피부접촉을 무척 싫어한다고 한다. 짐도 쓰레기도 깔끔하게 정리해놓는 성격인듯 하다.[3][4] 하지만 뒷풀이 때 미리 장을 보는 섬세한 면도 있다. 매우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는 운동맨으로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하는 듯 하다. 말투나 얼굴, 신체 모두 멤버중에 가장 상남자스럽고 든든하며 파워풀한 드럼을 선보이지만 방송 등의 토크에서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 때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한 적이 있으며, 날카로운 이목구비와 맞물려 아메리카 원주민[5] 같은 외모를 보인 바 있다. 실제로 2015년 9월 28일 방영된 힐링캠프에서도 함께 출연한 윤도현이 "진원이 형을 처음 봤을 때 한국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딱 봤을 때 인디언인 줄 알았다(...)"는 멘트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드럼 잘치든 말든 무조건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 YB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을때 유희열은 이 별명이 말도 안된다고 마구 깠다(...)
- ↑ 자우림 베이시스트가 김진만인지라 스탭의 실수인듯 하다
- ↑ 반면 YB의 또다른 멤버인 박태희는 이것저것 모아놓는 스타일이라 둘 사이에 충돌이 많았다고 한다. 사실 충돌 정도가 아니라 주먹다짐까지 했다고 한다(...). 윤도현은 이 이야기를 놀러와에서 하면서 밴드를 몇년을 했는데 그런거 가지고 싸우냐고 한탄했다.
- ↑ 연습실을 김진원이 깨끗하게 정리해놓으면 다른 멤버들이 어지러뜨리다보니 서로간에 불만이 있었는데, 나머지 멤버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서 김진원이 연습실 정리와 청소를 도맡는 대신 수고비를 주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으면 멤버를 머슴 취급하는 것 아닌가 싶을수도 있지만 연습실 청소를 할때 가장 행복해보인다고..
- ↑ 그 중에서도 모히칸이나 이로쿼이 족 같은 미 북동부 부족같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