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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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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축구단 No.43 | |
| 김창훈 (Kim Chang-Hoon) | |
| 생년월일 | 1987년 4월 3일 |
| 국적 | 대한민국 |
| 포지션 | 좌측 풀백 |
| 신체조건 | 183cm / 76kg |
| 소속팀 | 제주 유나이티드(2008) 포항 스틸러스(2009~2010) 대전 시티즌(2011~2012) 인천 유나이티드(2013~ ) 상주 상무(임대)(2014~2015) 천안시청 축구단(2016~) |
제주에서 프로 데뷔를 했지만 리그에서 출전을 하지는 못했던 김창훈은 이후 포항으로 이적했으나 역시 백업에서 머무르게 됐고, 2011년 대전에 합류한 이후 주전으로 도약했다. 대전에서 김창훈은 꾸준한 출장을 했고, 공격 가담 능력이 돋보이는 풀백이었다. 2013년에는 김한섭과 트레이드를 통해서 인천에 입단했고, 시즌 초반에 활동량과 공격력을 앞세워서 인천의 돌풍의 핵이었다. 그만큼 주목을 받았으나 서서히 수비력 문제가 돋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김창훈은 최종환이 우측 수비수로 전향하고 박태민이 좌측 수비수로 뛰게 되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고 말았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상주에 입대했고, 2015년 10월 12일 전역했다. 그러나 전역한 이후에도 순식간에 성장한 박대한과 주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역시 기본 기량은 갖춘 용재현이 있으므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었고, 결국 2016년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