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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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화가
김철호(만화가) 문서로.
3 기업인
4 기업인
5 권투 선수
통산 전적: 24전 19승 3패 2무 9ko
화성 출생. 1978년 프로 데뷔.
주니어 밴텀급 신인왕에 오른다.
당시 그를 키워낸 트레이너가 나중에 류명우와 지인진도 키웠다.
1980년 한국 수퍼 플라이급 챔피언이 된다.
1981년 베네수엘라에서 9회 ko로 wbc 수퍼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었다. 처음부터 승산이 높지 않았고 명절 즈음이었기 때문에 방송으로 중계되지도 않았다. 당시 박찬희, 김태식 등 모든 한국 권투 선수들이 타이틀 방어에 실패, 한국 챔피언이 아무도 없던 상황이었다.
이후 5차 방어까지 성공했고 1982년 장충체육관에서 오로노와의 재경기가 있었는데 6회 38초만에 ko패. 당시 19세의 어린 나이여서 체중 유지의 어려움도 있었고 홍수환 등 계속 트레이너가 바뀌면서 지도 방법이 바뀌는 어려움도 있었다.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눈 앞에 앞두고 실패했다. 처음 챔피언이 될 때 당시 오로노가 수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부위를 맞고 졌다는 얘기도 있다.
이후 은퇴하여 문성길 등을 길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