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택수(金擇洙)
출생 : 1970년 5월 25일(광주광역시)
신체 : 175cm, 72kg
소속 :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감독)
가족 : 배우자 김조순
학력 : 광주숭일고등학교 / 경원대학교
수상 :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단체 금메달,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단식 금메달, 2002년 코리아오픈탁구선수권대회 복식 1위
경력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일본식 펜홀더 전형으로 파워풀한 포핸드 드라이브와 완강한 백핸드 방어에서 이어지는 역습으로 이름을 날린 1990년대를 대표하던 탁구선수였다.
올림픽 우승도 한 류궈량 감독의 선수 시절에 자주 맞붙었으며, 로빙 방어에서 역습으로 드라이브를 꽂아넣는 영상이 유명하다. 특히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단식 결승전에서 류궈량과 벌인 '32구 랠리'는 전설로 남아있다. 영상
이후 중국식 펜홀더의 양면 타법이 점점 완성되고 마린 등의 사기급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밀리게 된 후 2004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코칭을 한 유승민 선수는 천적인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후에도 세계구급에선 사실상 사장된 일본식 펜홀더 전형의 마지막 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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