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김상중이 연기한다. 여담으로 윤영혜와는 전생에서 형부와 처제 관계였으며 장미림과는 부부였다.
2 전개
2.1 입양 전
서진기, 윤영혜, 천억조와 함께 같은 보육원에서 자랐다. 과거 윤영혜를 좋아했으나 윤영혜는 그를 버리고 황금수산 강정심 회장의 아들인 장덕수와 결혼하였다. 그럼에도 윤영혜에게 잘 대해 주었다.
장덕수가 일찍 죽은 후 윤영혜가 장하빈을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았다. 이에 윤영혜를 위해 천억조와 함께 장하빈의 돌잔치에 가서 장하빈을 빼돌렸으나 경찰에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2.2 입양 후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김만원, 김천원, 김백원(장하빈) 등을 포함하여 일곱 명의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웠다. 사실 백원이 장하빈으로 불렸던 시절 갓난아기 때부터 품에 안은 적이 있으나 본인은 하빈과 백원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모른다.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천억조로부터 다시 아이들 중 일부를 보육원에 넘기라는 권고를 받았는데 거절하였다.
황금수산이 쌍끌이 배를 조업한다는 사실을 알고 서진기를 찾아갔다. 서진기가 돈으로 회유하려 하자 반대하였다.
여담으로 주먹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깡패들은 물론 황금수산의 보디가드들이 최소 열 이상은 덤벼야 간신히 제압 혹은 맞짱이 가능하다. 단순 개체 전투력만큼은 작중 최강자급. 다른 장르의 등장인물이었다면 강정심 따위는 그냥 발라버렸을지도...
다방 레지인 양세련이 그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정작 김한주는 양세련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밀수, 방화 및 아동살인죄에 따라 징역 15년형이 구형되어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었지만 모범수로 감형되어 예정보다 일찍 출소했다. 이후 횟집을 운영했었다.
2.3 출소 후
윤영혜와 김백원 간 친자조사를 몰래 의뢰하였다. 그런데 친자라고 나왔다.
서진기에 의해 조강두에게 폭행을 당한 후 서진기가 저지른 교통사고를 당해서 결국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