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중3 트리오

사진 왼쪽부터 야마구치 모모에, 모리 마사코, 사쿠라다 준코

꽃의 중3 트리오
花の中３トリオ

1971년부터 1983년까지 니혼 TV에서 방송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탄생>으로 데뷔한 동기생 야마구치 모모에, 사쿠라다 준코, 모리 마사코를 합쳐서 이르는 말이다. 꽃의 중3 트리오는 야마구치 모모에와 사쿠라다 준코가 나란히 데뷔했던 1973년 당시 붙여졌던 별명이고, 이후 해가 지날 때마다 꽃의 고1 트리오, 꽃의 고3 트리오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야마구치 모모에와 모리 마사코는 각각 1980년, 1986년 결혼을 이유로 은퇴했고, 이후 홀로 연예계에 남았던 사쿠라다 준코마저 1992년 결혼 이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실상 은퇴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한때 꽃의 중3 트리오 전원이 은퇴한 상황이었으나, 2006년 모리 마사코가 이혼을 계기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모리 마사코에 따르면 세 사람은 아직도 메일이나, 전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