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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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psariichthys bidens amurensis

1 개요

잉어피라미아과의 담수어로 한강과 금강등 서해로 흐르는 강의 하류나 저수지등이 자생지이나, 40여년전 낙동강 지류와 최근 동해 초당저수지등에서도 발견되었다. 성어의 체장이 40cm까지 성장할 수 있지만 보통 20~30cm 가 최대이다. W자로 괴상하게 생긴 입은 한번 잡은 먹이는 놓치지 않고, 한번 쫒은 먹이는 계속 추적하고 공중의 곤충까지 공격할 정도로 탐식성이 강한데다가 엄청난 먹보라서 자기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피라미, 붕어도 먹는다. 이 탐식성으로 인해 40여년전 낙동강 수계에 유입된 이후 낙동강 생태계를 파괴하며 강준치와 함께 낙동강 외래 우점종으로 자리잡았다!

2 사육

끄리는 피라미과 어종인 만큼 점프를 잘하므로 뚜껑을 반드시 닫고 사육해야한다. 대형육식성 어종이므로 치어를 키우는 것이 좋고 사료 순치도 가능하다. 생먹이 급여도 좋다. 하지만 공격적이므로 크기가 키우는 끄리보다 작으면 공격 당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