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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쥬얼펫 1기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송해준. 성우는 카이다 유키[1]/은정.[2]
파트너 쥬얼펫은 네프라이트. 과거 미국에서 살다 왔으며 키가 작은 것이 큰 콤플렉스다. 첫 등장은 16화로 아침부터 우연히 버스에서 자신이 들고 있던 농구공 때문에 루비의 엉덩이가 살짝 살짝 닿자 루비한테 치한 취급으로 오해받고 말아 결국 린코와 함께 중간에 정류소에 내려서 사과를 받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비는 여전히 자신이 귀여우니 봐달라는 전혀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고 그 말에 린코는 초등학생이 그런 파렴치한 짓을 저지를 리가 없다면서 아키라를 완전히 어린애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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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는 계속해서 "누나가 집까지 바래다 줄까?"하고 자꾸 꼬맹이 취급을 해서 린코한테 결국 헤챠무쿠레[3]라고 외치면서 자기 혼자 가 버린다. 그 후 자신은 운동장에서 농구부 인원들한테 농구를 가르치다 나중에 아침에 만난 린코와 미나미, 아오이 외 쥬얼펫들을 만나게 된다. 아키라는 몰래 중간에 빠져나온 히로시와 테츠야한테 벌을 주기 위해 지면 운동장 50바퀴 도는 것을 조건으로 자신과 농구 시합을 하자고 했고 이에 히로시와 테츠야는 승락을 했고 루비도 함께 동참하기로 한다.
히로시와 테츠야, 루비는 엄청난 의욕을 가지면서 덤볐지만 아키라는 놀라운 묘기를 보여 주었고 이에 구경하고 있던 린코 일행 중 미나미가 상당히 실력이 굉장하다고 감탄까지 한다. 결국 엄청난 실력에 히로시, 테츠야, 루비는 공을 한 번도 뺏지 못했고 그만 시합에 지고 만다. 미나미는 실력이 굉장하다면서 아키라는 매우 기분이 좋았지만 미나미가 갑자기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서 그건 키가 작다는 것(...). 그 말에 발끈 화가 난 아키라는 루비 집고 던져 버렸고 결국 거기에 린코가 맞아 버렸다(...).
아키라는 다신 오지 말라고 그러더니 린코는 오라고 해도 안 올 거라면서 땅꼬마라고 놀린다. 거기에 아키라도 화가 나 린코한테 계속 헤챠무쿠레라고 욕했고 끝내 린코와 수준 이하의 유딩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아키라는 운동장으로 가다가 어제 일에 대해 좀 심했나 싶은 표정을 지었고 중간에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린코가 키가 작다고 놀렸던 일을 또 다시 떠오르게 된다.
그러다 중간에 다이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다이아나는 고민이 있냐고 물어보자 아키라는 왠지 수상하게 본다. 다이아나는 싫다면 됐다면서 골목길로 들어갔고 아키라도 따라가다가 허브단을 만나게 된다. 아키라는 자신한테 뭘 원하냐고 물어보자 다이아나는 조금만 기다리라면서 아키라한테 다크 마법을 시전하였고 아키라는 저주에 걸리고 만다. 그 후 운동장에 도착하였을 때 쯤 매우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며 왔고 이를 본 린코는 어제 일에 화가 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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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와 테츠야, 루비는 오늘 훈련을 했다면서 동네 한 바퀴, 윗몸 일으키기 10번, 팔굽혀 펴기 5번을 했다고 아키라한테 도전을 한다. 그것도 훈련이냐 그러자 아키라는 까불지 말라면서 그런 건 훈련도 아니라고 한다. 아키라는 지금부터 동네 천 바퀴, 윗몸 일으키기 천 번, 팔굽혀 펴기 천 번 하라고 애들한테 강요했고 린코는 너무하지 않냐고 그랬고 아키라는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면서 갑자기 아키라 머리에 뿔이 생겼고 팔과 다리엔 문신이, 거기에 뾰족한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게 된다.
아키라는 히로시와 테츠야, 루비한테 과도한 훈련을 강요하였고 농구부 인원들은 너무 무섭다면서 이런 연습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하지 않겠다고 농구공을 집어 던진다. 다른 인원들도 그만두겠다고 했고 히로시와 테츠야도 실은 우리가 싫어서 그런 게 아이냐는 이야기를 하자 아키라는 아니라면서 부정을 한다. 그러면서 아키라한테 엄청난 두통이 치밀어 온다. 그러자 농구공에 네프라이트의 쥬얼참이 나타났고 루비가 주우려 하자 허브단들이 나타나 훔쳐가려 한다.
민트는 농구공을 들고 튀었고 루비가 쫓아가 뺏으려 하다 세이지한테 공을 넘겨 준다. 그러더니 세이지는 튀기는 커녕 그 농구공을 들고 슛을 한다(...). 무식한 것 농구공을 농구대에 튀었고 네프라이트 쥬얼참도 떨어져 나가자 린코와 루비는 쥬얼 수첩을 이용해 네프라이트의 쥬얼참 안에 쥬얼펫인 네프라이트를 부르게 된다. 루비는 네프라이트한테 마법으로 아키라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하였고 네프라이트는 이에 승락해 마법을 사용하여 아키라한테 다이아나의 저주를 완전히 풀어 준다.
아키라는 이런 고생을 하였지만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 확실한 걸 깨달았다면서 아오지소를 발판 삼아 뛰어 올라 민트의 머리를 밟고 농구대에 농구공을 슛하는 멋진 묘기를 보여 준다. 허브단은 두고 보자면서 도망쳤고 아키라는 미국 뉴욕에 있었을 때 농구 인원들은 전부 키 크고 실력 있는 사람들만 있엇다고 한다. 그래서 아키라는 키가 작아도 농구를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어느 순간 그들만큼 농구 실력이 뛰어나자 그들도 자신의 심정을 조금씩 이해해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와서 농구가 얼머나 재밌고 즐거운지 모두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서 농구부를 연 것이었으나 이번 일 때문에 자신한테 농구 같은 거 배우기 싫다고 단정하면서 그만 두려고 한다. 그러자 히로시와 테츠야 외 농구부 인원들이 아까 전 묘기가 굉장히 멋있었다면서 자신들도 그런 묘기 배우고 싶다고 모두 농구부를 그만 두지 말라고 하자 아키라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인원들과 다 같이 농구를 즐겁게 하게 된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인원들과 헤어졌고 린코는 어제 일에 대해 사과를 하자 아키라는 닭살 돋는다면서 린코한테 또 헤챠무쿠레라고 욕한다(...). 린코는 어렵게 사과한 사람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그러자 아키라는 사과하라고 한 적 없으니 집에나 가라고 한다. 린코도 더 이상 만나지 않을 거라면서 아키라한테 땅꼬마라고 내뱉었고 결국 린코와 루비는 먼저 가 버린다. 후에 아키라는 전화를 통해 아빠로부터 살 집을 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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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고 보니 그 집이 린코네 옆집이었다(...). 린코는 엄청나게 경악을 했고 이런 녀석과 어떻게 이웃으로 살 수 있냐며 아키라도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라면서 또 티격태격 싸운다.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친구라곤 온통 동성밖에 없던 린코한텐 그나마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부탁해 마이 멜로디 시리즈에선 늘 유메노 우타와 싸우기만 하는 코구레 카케루와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지만 우타와 카케루는 서로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라는 차이가 있으며 카케루는 2기 중반부가 돼서야 우타한테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점은 카케루는 여러 남자와 키스(?!)한 사례가 있지만 나나세 아키라는 다행히 그런 일이 없다는 점.
2 작중 행적
2.1 22화
점심에 아빠와 함께 같이 먹으려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나 사진기자인 아빠는 오늘 또 일이 생겼다면서 결국 먼저 가 버리게 됐고 아키라는 하는 수 없이 옆 집에나 가져다 주기로 한다. 그리곤 린코네 집에 도착하자 미뤄둔 방학 숙제를 하느라 바쁜 린코가 기본 영어도 해석을 못하자 린코를 비웃는다. 어쩔 수 없는 게 미나미의 말론 린코가 영어에 대해서는 완전히 취약이라고 한다. 지난 번에도 Orange라는 단어를 오란게라고 발음해 버린 웃지 못할 일화가 있었다고 한다(...)[4].
그 이야기를 듣자 아키라는 엄청나게 웃었고 린코는 그만 웃으라면서 왜 온 거냐고 묻더니 만든 샌드위치를 가져왔다면서 다 같이 먹게 된다. 샌드위치가 상당히 맛있어서 모두들 칭찬하였고 린코 엄마는 린코는 할 줄 아는 요리가 한 개도 없다면서 비교하며 자기 딸을 깐다(...). 린코도 실은 안해서 그렇지 요리 정돈 할 수 있다고 하였고 루비는 그럼 먹고 싶다면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더니 다음에 언제 한 번 해 준다면서 이야기를 홀라당 넘겨버린다.
사실 아키라의 아빠는 유명한 사진가라서 매일 일찍 출장을 가기 때문에 집안일은 거의 자신이 혼자서 다 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집안일에 매우 능숙해졌고 거기에 따라 요리 실력도 좋아지게 된 것. 아키라는 이제 그만 가본다면서 린코한테 미스 오란게라고 비웃었고 발끈 화가 난 린코는 여러가지 잡 물건을 던졌고 아키라는 도망을 친다. 그러다 잠시 후에 또 린코 일행이 나타났는데 실은 영어 숙제를 다 못 끝냈으니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온 것.
아키라는 린코한테 그러더니 아키라는 린코보고 도와주세요 아키라 선생님이라고 말하라고 명령하면서 린코를 완전히 하인 취급을 한다. 린코는 숙제를 다 했다고 말하였지만 아키라는 다 틀렸다고 지적을 한다. 아키라가 말한 문장에 like는 '~을 좋아하다'가 아니라 '~처럼'이라는 뜻[5]. 그러면서 아키라는 이번엔 아침인사와 사과를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더니 린코는 '구또모닝구', '아푸르'라고 발음하자 아키라가 그건 완전히 일본식 영어라면서 계속 린코를 비웃는다. 그러더니 이번엔 귤을 영어로 말해보라고 시키더니 아키라가 답이 '오란게'라면서 린코를 더더욱 비웃는다. 자꾸 거기에 창피를 주는 아키라 때문에 린코는 빡쳐서 아키라 방에 있던 모든 물건들을 전부 아키라한테 던지기 시작했고 중간에 어떤 한 책까지 던지더니 아키라는 감히 이걸 던졌겠다면서 린코한테 결투를 신청한다.
미나미와 함께 차를 내오다 그 광경을 본 아오이는 집사 아저씨께서 결투를 하려면 거기에 적합한 곳에서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그러더니 전화로 헬리콥터를 불렀고 결국 가라데 비슷한 복장을 입고 어떤 섬으로 오게 된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아무튼 린코와 아키라는 다섯 가지 종목으로 아키라가 이기면 자기한테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싹싹 비는 걸로, 린코가 이기면 자기 숙제 대신 다 해 주는 조건으로 결투를 시작하게 된다.
첫번째 경기는 농구 시합, 하지만 농구 같은 건 전혀 해보지 않은 린코와 농구에 매우 실력이 유능한 아키라인지라 사실 상 이 시합은 아키라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시합이어서 결국 아키라의 승으로 끝났고 두번째 경기는 검도로 린코는 목검으로 머리라고 외치면서 몸통을 치는 훼이크 공격을 시전하여 결국 이긴 걸로 간주하여 린코가 우승하게 된다. 세번째 경기는 비즈 액세서리 빨리 만들기라는 도무지 필요성이 없는 것 같은 시합으로 린코가 거의 반 쯤 완성되갈 쯤 아키라는 이미 다 만들어 결국 또 아키라가 우승하게 된다. 집안일에 능숙한지라 더불어 손재주까지 좋아서 아키라가 더 빨랐던 듯.
네번째 경기는 린코가 자신이 더 유리한 경기로 부탁하더니만 아키라도 못하는 루비의 제안인 번지점프를 시키게 된다. 하지만 린코는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기는 오히려 린코한테 더 취약한 듯(...). 결국 루비는 용기의 마법을 걸어줬지만 결국 또 폭발이 일어나서 린코는 저 하늘 멀리 떨어지고 아키라는 간신히 절벽을 붙잡아서 린코가 우승하게 된다(...). 마지막 경기는 다 같이 고민을 하다 루비가 아까 전 린코가 요리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떠올라 마지막 경기는 여기는 대자연 속이니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요리대결로 정하게 된다.
아키라는 숲 속 깊은 곳에 들어가 여러가지 신선한 재료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중간에 큰 곰 발자국을 발견하였고 몇 분 뒤 린코한테서 비명 소리가 울리자 아키라는 빨리 달려와 린코를 쫓고 있던 곰한테 자신이 구하던 재료들을 던졌고 린코와 빨리 도망을 치게 된다.
그러다 사피가 길을 방황하다가 곰 앞을 지나게 되더니 곰은 사피를 위협하게 된다. 하지만 사피는 자신의 마법으로 곰을 진정시켜서 사건을 무사히 끝나게 된다. 하지만 이 사건 때문에 결국 마지막 경기는 무효로 끝나버린다. 아키라는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건지 허탈해졌고 린코는 이게 다 아키라가 심한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린코가 던진 그 책 때문이라는데 알고 보니 그 책은 사진 작가인 자신의 아빠가 출간한 사진집이라고 한다.
그런 책인 줄 미처 몰랐던 린코는 아키라한테 진심으로 사과했고 아키라는 됐다면서 그 사과를 받아들인다. 아키라의 아빠는 사진 작가고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운다고 한다. 때문에 사람들은 아키라가 불쌍하다면서 자신을 동정하고 그 중엔 아빠를 욕하기까지 하지만 아키라는 아빠를 존경한다고 한다. 그걸 린코가 맞추었고 그런 소리를 한 사람은 린코가 처음이라고 한다. 오 아무튼 경기는 무승부로 흐지부지하게 끝나 버렸고 린코의 숙제는 결국 어떻게 해결할 조치도 없이 끝난다(...)[6].
2.2 28화
히나타 쿠라노스케와 농구를 하고 있었고 구경하러 온 주변 여자애들이 크게 환호를 외치는 데 바쁘다. 그리고 농구가 끝나자 방송부 인원인 야자부 료코가 찾아오더니 인터뷰 좀 해 달라고 부탁받는다. 료코가 자꾸 이것 저것 물어보자 아키라는 짜증났는지 됐다면서 가 버렸고 중간에 린코를 보더니 되게 한가해 보인다면서 아침 훈련 보러왔냐고 린코를 놀린다. 이에 발끈 화가 난 린코는 너 같은 녀석의 농구 연습을 보러왔겠냐면서 너야말로 여자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즐기는 것 같다고 그러더니 아키라도 발끈 화가 나 린코한테 또 욕질을 하였고 린코도 아키라한테 땅꼬마라고 욕하면서 또 둘이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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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점심 시간이 되어 아키라는 쿠라노스케와 함께 농구공 정리를 하다가 방송을 통해 료코가 아키라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된다. 본인은 인터뷰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왜 이런 방송이 흐르고 있나 의아해 하더니 료코는 갑자기 아키라 보고 '좋아해'라고 대답해 버린다(...). 이에 아키라는 엄청 깜짝 놀랐고 학교에 있는 학생들 전원도 모두 놀라고 만다. 사실 료코는 예전부터 아키라를 좋아하고 있었고 그 사실에 대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루비와 가넷, 사피한테 상담을 하러 온 것이었다. 그리고 루비의 마법을 통해 폭발하는 마법을 받았고 료코는 뭐든지 밀어 붙이라고 혼자 해석해 버려서 이런 짓을 저지른 것(...).
료코는 마이크를 들고 당장 아키라한테 대답을 듣기 위해 찾아왔지만 아키라는 너무 갑작스러운 데다 료코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니 당연히 NO라고 대답했고 료코는 이에 충격을 먹는다. 가넷은 역시 이런 건 사랑의 마법이 필요하다면서 다시 한 번 료코한테 사랑의 마법을 걸었고 루비도 거기에 동참한다면서 용기의 마법도 함께 시전하여 또 폭발을 일으킨다(...). 그러더니 료코는 완전히 색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금부터 료코 자신이 어떤 앤지 가르쳐 준다면서 아키라 보고 다시 한 번 사귀자고 청했고 주위에 여자들까지 마법에 걸린 채 아키라한테로 찾아오게 된다(...).
루비와 가넷의 섞여진 마법 때문에 주위에 여자들까지 마법에 걸리게 된 것. 그러다가 린코 일행이 나타나더니 여자 애들은 모두 린코 보고 왜 니가 아키라 옆집에서 사냐면서, 왜 아키라와 즐겁다는 듯이 다투냐면서 린코한테 화를 낸다. 하지만 린코는 료코 보고 오해하지 말라면서 자신은 아키라와 앙숙이라고 한다. 옆집으로 이사온 것도 우연이었고 농구랑 영어랑 요리밖에 못하는 남자가 뭐가 좋은지 자신은 모르겠다고 말하더니 아키라는 무척 화를 내면서 그러는 린코 넌 그나마 농구랑 영어랑 요리조차 못하지 않냐고 대답했고 린코는 그깟 샌드위치가 요리 축에 드냐면서, 고작 그걸로 자랑하는 건 너무 웃기다고 그런다. 그러더니 아키라는 그럼 삼시 세 끼 자신의 요리를 만들어서 뽐내본다고 하였고 린코는 됐다면서 또 둘이 계속 다투게 된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본 여자애들은 자신들도 아키라 요리가 먹고 싶은데 린코만 삼시 세 끼 다 먹어본다니 용서 못한다면서 화를 냈고 이 지경에 처해서 루비 일행은 이 일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피의 우정의 마법까지 더 해서 이번엔 셋이 동시에 마법을 건다(...). 사피만 하면 됐지 왜 니들까지 참견이야 그러더니 이번엔 더욱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고 여자애들은 아키라한테 그 배로 더 반하게 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쿠라노스케까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결국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상황이 처해진 아키라는 도망을 쳤고 여자애들과 쿠라노스케는 아키라를 뒤쫓아간다. 아키라는 끝까지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다 끝내 옥상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여자애들도 계속 아키라한테 가까이 다가오자 아키라는 이제 그만하자면서 청했지만 결국 말을 듣지 않아 아키라는 뒤로 가다 그만 옥상에서 떨어지고 만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 본 린코는 마법 도구인 쥬얼봉을 이용해 아키라한테 마법을 걸어 천사의 날개를 달아주었고 마법에 걸린 여자애들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사실 린코도 쥬얼랜드 마법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린코는 루비의 빗자루에 옷을 건 채로 아키라 보고 괜찮냐면서 물었고 루비는 실은 린코도 마법을 쓸 수 있다면서 또한 고소공포증도 있다는 쓸 데 없는 얘기까지 꺼내버려 린코는 자신이 지금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너무 놀라 결국 아키라와 꼭 껴안은 채 그대로 떨어지고 만다(...). 그나마 높이가 낮은 데가 어디야 린코는 이번 일은 너무 심했다면서 루비한테 얼른 아키라한테 사과하라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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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키라는 괜찮다면서 린코한테 이번에도 또 도움을 받았다면서 고마워했더니 린코는 잠시 홍조를 띄운다. 이거 혹시? 그리고 료코가 찾으러 오더니 린코는 그만 갔고 료코는 아키라 보고 고백에 대한 답을 물어봤지만 결국 아키라는 거절을 한다. 하지만 료코는 왠지 속이 후련하다면서 역시 아키라는 린코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아키라는 그냥 린코를 놀리는 게 재밌어서 그런 거라고 했지만 료코는 그게 좋아한다는 마음이라는 듯. 결국 이 일을 계기로 아키라는 자신이 린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3 36화
학교 등굣길에 급히 뛰어가는 린코와 만나게 됐고 어서 서두르자면서 린코의 손을 잡고 빨리 뛰어가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하자 미나미와 아오이는 아키라가 꽤나 린코를 많이 챙겨 주는 것 같아 신뢰성을 느꼈는지 아키라한테 다이아나가 쥬얼봉을 뺏기 위해 린코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쥬얼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키라는 여태껏 이런 위험한 일을 했었냐면서 린코한테 화를 내더니 린코는 니가 무슨 참견이냐면서 아키라 같은 사람은 싫고 백마 탄 왕자님이 더 좋다는 듯(...). 정신 차려라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아키라는 이제부터 린코의 보디가드가 되어 주기로 한다.
그 후 수업 종이 울리자 다들 전부 자리에 앉았고 갑자기 뜬금 없이 갑자기 전학생이 찾아왔다면서 전학생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미지가 딱 린코가 바라던 백마를 탈 듯한 이미지의 왕자님 캐릭터였다. 그 전학생은 모슬랜드의 자매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안디 사마엘 왕자라고 한다. 마침 딱 좋게 린코 옆에 빈자리가 있었고 안디 왕자는 그 빈자리에 앉게 된다. 안디 왕자가 말을 걸고 손까지 잡자 린코는 완전히 푹 빠져버린 듯(...). 반면 그런 광경을 본 아키라는 질투심을 엄청 느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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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점심시간이 되어 아키라가 농구를 하고 있었을 때 앞에서 린코와 안디 왕자가 단 둘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광경을 보기 싫어서인지 아키라는 일부러 농구공을 둘한테로 던졌고 농구공을 돌려 받기 위해 둘한테로 간다. 안디 왕자는 아키라를 처음 보는 듯 눈치를 못 챘고 아키라는 몇 시간 동안 같은 반에 있었는데 못 알아보냐고 그러더니 안디 왕자는 키가 작아서 못 봤다고 아키라를 자극시킨다. 또한 안디 왕자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해서 아키라를 좋게 보지 않고 있는 듯.
그리고 잠시 후에 아키라와 안디 왕자는 농구 시합을 펼치게 된다. 루비도 점심 시간 때 린코가 도시락을 들고 오지 못해 밥을 먹지 못하게 되자 안디 왕자가 체육관 뒷 쪽에 준비해 뒀다면서 루비는 깜빡 속아 넘어가 해당 장소에 가다 은쟁반에 맞고 쓰러져 그 일에 대해 화가 났는지 대결에 함께 나섰고[8] 린코의 도시락을 전해 주러 온 타테와키 케이고도 그 상황을 보게 된다.
그런데 막상 시합이 시작되자 안디 왕자는 막 고양이처럼 농구공을 갖고 장난을 친다(...). 농구 규칙을 몰랐던 안디 왕자는 무전기로 다이아나와 킹을 통해 농구 시합에 대한 규칙을 들었고 안디 왕자는 마법으로 농구대도 보지 않은지 농구공을 던져 슛을 넣는다. 두번째 경기에서도 안디 왕자는 비겁하게 마법을 써 상대 팀 농구대를 구부리지 않나 아키라를 넘어지게 만들지 않나 그러면서 계속 슛을 넣어 결국 아키라는 한 골도 제대로 넣지 못한다. 또한 린코는 상황 파악도 못하게 계속 안디 왕자를 응원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자신을 키가 작다고 놀린 데다 농구를 애들 장난으로 취급하였고 린코한테까지 접근했다는 사실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자꾸 빼앗겨서 아키라는 매우 분하다가 케이고를 통해 공에 집중을 하라는 충고를 듣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루비도 배고파서 힘을 못 써 어슬렁 어슬렁거리다가 타테와키가 가져온 린코의 도시락을 먹고 힘을 내게 되어 의욕을 되찾았고 아키라는 공에 집중을 하다보니 안디 왕자의 함정을 눈치 챘고 놀랍게도 공을 뺐어 상대팀 골에 넣는 데 성공을 한다. 근데 안디 왕자는 그 쪽에도 골이 있다면서 거기에다 또 슛을 넣는다(...). 개자식아 그건 자살골이라고
아키라와 루비는 계속해서 상대팀에 골에 슛을 넣어 끝내 아키라팀이 역전을 하게 됐고 안디 왕자는 매우 불같이 화를 낸다. 사피는 안디 왕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우정의 마법을 걸었지만 안디 왕자는 화난 게 아니라면서 너희들한테 벌을 줄 필요가 있다는 거라면서 매우 놀랍게도 사피의 마법을 완전히 없애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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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강한 바람을 일으켰고 안디 왕자는 마법을 쓰려는 찰나에 인간으로 변신했던 효력이 거의 다 떨어져가서 그런지 귀가 고양이 귀로 변해버린다. 결국 놀란 안디 왕자는 눈 깜짝할 새에 도망쳐 버렸고 담임 선생님을 통해서도 안디 왕자가 급하게 떠났다는 소식을 린코를 비롯한 반 학생들이 듣게 된다. 그 이유는 담임 선생님 조차 모른다는 듯.
린코는 안디 왕자가 왜 떠났는지 궁금해 하는 동시에 서운해 하지만 루비는 그런 왕자가 싫다는 듯. 아키라 역시 안디 왕자는 린코를 가지고 논 것이라고 했고 린코가 부정하자 그럼 왜 갑자기 사라졌겠냐고 그런다. 또한 대통령 비서인 타테와키 케이고 역시 모슬랜드의 그런 왕자가 있었다는 사실은 듣지 못한 데다 가넷도 그 왕자가 어딘가 낯이 있다고 했고 사피 역시 자신의 마법 성공 확률은 100%인데 전혀 효과가 나지 않았다면서 아키라를 비롯하여 린코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안디 왕자를 의심한다. 한편 안디 왕자였던 디안은 다음엔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다짐했고 나나세 아키라라는 녀석도 반드시 기억해 둔다는 듯.
2.4 41화
아침부터 린코를 기다리다 너무 늦게 나와 린코가 오자 아키라는 화를 내었고 같이 등교하면서 린코는 왜 자꾸 자신을 기다리냐고 그러더니 아키라는 린코의 보디가드이므로 어쩔 수 없다면서 또 린코의 손을 붙잡고 함께 등교를 한다. 하굣 길에도 계속 린코 옆에 붙어 다녔고 린코가 도착하자마자 심부름 부탁까지 받게 돼서 또 린코와 같이 심부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심부름을 마치고 계산을 하려다 린코가 지갑을 두고 오게 돼 버렸고 어쩔까 고민을 하려는 순간 또 갑자기 안디 왕자가 나타나 린코 대신 심부름 값을 계산해 준다.
안디 왕자가 갑툭튀하자 아키라, 루비, 네프라이트는 엄청나게 경악을 했고 린코는 고맙다면서 다음에 꼭 심부름 값 갚겠다고 했더니 안디 왕자는 그럴 필요 없다면서 대신 린코가 사는 이 타카라 시티를 안내해 주라면서 내일 린코와 만나자고 약속을 하였고 린코는 그 약속을 받아들인다. 아키라는 얘기 그만하고 집에 가자면서 린코를 끌고 가면서 안디 왕자가 왜 갑자기 다시 나타난 거지 하면서 의심을 한다. 나중에 집 베란다에서 루비는 정말 그 왕자랑 만날 거냐면서 묻자 린코는 그럴 거라고 못을 박았지만 아키라 역시 그 왕자는 수상하니 만나지 말라고 그러는 듯.
그런데도 여전히 린코는 그렇지 않다면서 자상하고 친절한 분이라고 강요한다. 그럼 아키라가 그 때 왜 린코한테 결혼 신청을 했냐고 묻더니 린코도 그 땐 너무 당황해서 그런 거라고 분명 그건 농담이었을 거라고 추정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린코 널 놀린 거라고 너 같은 여자를 좋아할 리가 있겠냐고 그러더니 린코는 신경 끄라면서 이건 안디 왕자와 자신과의 일이니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고 했고 이에 화가 난 아키라는 그럼 이제 참견 안할 테니 린코 보고 맘대로 하라면서 방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 집에 갑자기 루비가 찾아오면서 린코가 가 버렸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알 게 뭐냐면서 신경을 끄자 사피와 가넷이 나타나면서 그 왕자가 수상하다는 건 너도 아니, 린코가 부정해도 린코의 보디가드니 끝까지 따라가자고 자꾸 권유하자 결국 마음을 굳게 먹은 아키라는 린코를 뒤쫓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아키라 일행은 계속해서 린코를 뒤 쫓다가 우연히 상가 거리에서 다이아나와 킹을 만나게 된다[9].
아키라 일행은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게 아니냐면서 둘한테로 쫓아가더니 킹은 갑자기 자신이 들고 있던 항아리 속에 물을 아키라 일행한테 끼얹고 다이아나와 킹은 둘이 도망을 친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아키라는 끝내 관람차 앞에서 린코와 안디 왕자가 같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아키라는 오자마자 다짜고짜 안디 왕자가 수상하다니 뭐냐니 하면서 안디 왕자를 욕하였고 린코는 여전히 안디 왕자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라고 화를 낸다.
루비, 가넷, 사피, 네프라이트마저 안디 왕자가 수상하다고 했지만 린코는 전부 다 왜 그러냐면서 계속 아키라 일행의 말을 믿지 않는다. 아키라는 린코의 손을 잡은 채로 안디 왕자한테서 떨어지라고 요구했지만 안디 왕자는 린코가 싫어하니 그만두라고 한다. 아키라는 안디 왕자 너랑은 상관 없는 일이라고 했고 안디 왕자는 반대로 진짜 상관 없는 사람은 너 아니냐고 묻더니 아키라는 스스로 상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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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안디 왕자는 혹시 너도 린코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고 결국 아키라는 얼떨결에 린코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버렸다. 린코는 그런 사실에 믿을 수 없다고 했지만 아키라는 거짓말이 아니라면서 예전부터 린코를 좋아했다고 그런다. 그러니 더 이상 이런 왕자랑은 만나지 말라면서 린코를 끌고 가지만 린코는 그 손을 놓으면서 왕자님은 너랑 달리 내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었다고, 넌 왕자님한테 그렇게 심한 말이나 하면서 아키라한테 정말 싫다면서 매몰차게 차버린다. 아키라 지못미
그 후 린코와 안디 왕자는 먼저 집으로 돌아갔고 충격을 먹은 아키라도 혼자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린코도 바로 침대에 들어가면서 아까 일이 너무 후회가 됐나 본 듯. 그리고 다음 42화에서 아키라는 책을 읽다 집 밖에서 린코네 집 앞에 린코와 케이고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듣게 되었는데 타테와키 케이고의 말론 모슬랜드엔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모슬랜드의 공식 자료를 전부 뒤져봤지만 안디 왕자에 대한 기록은 하나도 없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린코는 왜 전부 안디 왕자를 나쁘게만 보냐고 부정했고 케이고는 정부 기관에서 얻은 자료니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했지만 린코는 직접 모슬랜드에 찾아가서 알아본 것도 아닌데 안디 왕자는 무척 친절하고 훌륭한 분이니 그럴 리 없다면서 결국 화를 내고 방으로 돌아간다.
이러한 광경을 본 아키라 역시 처음부터 수상해 보였다면서 역시 린코를 끝까지 지키기로 결심한다. 다음 날 아침에서도 아키라는 어제 일에 대해선 전혀 기억 못하는 듯 여전히 평소에도 린코와 같이 학교로 등교하게 된다. 후반부에서 아키라의 말론 어제 일은 전부 잊었다면서 자신은 그런 말에 상처받을 한심한 남자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그 일에 대해선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2.5 45화
수업 중간에 린코가 하도 왕자님 생각만 해서 그런지 아키라는 이에 린코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한다. 그러다가 잠시 후 하굣 길에 린코가 갑자기 안디 왕자의 리무진을 타고 가는 광경을 보게 된다. 아키라는 끝까지 쫓아가려 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그러다 중간에 타테와키 케이고의 차가 나타나더니 케이고는 얼른 타라면서 아키라와 미나미, 아오이 외 쥬얼펫들도 함께 타고 린코를 쫓아가게 된다.
그리고 저녁이 돼서야 호수 앞에서 린코 일행을 발견하였으나 갑자기 아키라를 비롯한 모두의 말투가 킹처럼 변했고 체질도 허약해졌다. 실은 이건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린 킹이 걸어낸 마법이고 이 계획은 다이아나가 제안한 것으로 역시 아무리 작전을 위해서라지만 린코와 디안이 결혼하는 것을 눈 뜨고 볼 수 없어서 그런지 킹을 이용해 쥬얼게임을 열어 게임에 우승해 린코를 데리고 가기로 한 . 그리고 안디 왕자는 자신만 안 걸렸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안디 왕자 역시 스스로 마법을 건다(...).
다이아나는 쥬얼게임의 심판자인 쟈지군을 불러 쥬얼게임을 시작하였다. 다이아나 팀은 린코를 데려가기로 하고 린코네 팀은 킹을 데려가기로 하였지만 다크 마법에 걸린 킹은 자신대신 라피스를 데려가라는 듯. 결국 린코네 팀은 라피스를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킹의 마법은 잠깐밖에 효과가 나질 않기 때문에 현재 린코 일행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킹의 저주에서 풀려난다. 게임 규칙은 각 팀에서 두 명 씩 나서는 거고 차례로 카드를 교환하면서 똑같은 카드 4장을 얻는 사람이 10점을 얻게 되는 거라고 한다. 총 회 전은 7회 전. 그래서 각각 린코와 루비, 다이아나와 킹이 시합으로 나서게 된다.
첫 시합이 시작되자 린코네 팀은 같은 카드를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결국 다이아나가 우승하여 다이아나가 10점을 얻게 되었고 2회전, 3회전에서도 계속 다이아나가 우승을 하여 린코네 팀이 질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4회전에서도 여전히 다이아나가 이기려 해서 루비는 매우 분하였지만 린코는 저런 말에 넘어가지 말고 시합에 집중하라고 한다. 그런데 린코는 갑자기 찬스 카드를 손에 넣게 된다. 그 카드는 본인 팀이 이기도록 도와 주는 구원카드라고 한다.
그래서 린코는 그 카드를 사용하여 가넷과 사피도 함께 불러 미니 쥬얼봉으로 쥬얼펫인 산호를 불러낸다. 산호의 마법은 불행을 날려보내는 마법 즉, 산호의 마법으로 시합을 이기려는 작전이었다. 그래서 산호는 린코네 팀한테 마법을 걸었고 린코네 팀은 엄청난 의욕이 생겨 시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리고 마법이 상당히 효과가 있었는지 4, 5, 6회 전에서 린코네 팀 모두 우승을 하여 한 회 전만 남긴 채 각각 동점이 된다.
마지막 전이 시작되자 모두 4장의 카드를 얻게 되는데 킹은 우연히 똑같은 카드 3장을 얻게 된다. 킹은 이 시합에 져야만 라피스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어서 똑같은 카드 3장 중 한 장을 내려고 하지만 다이아나는 킹은 여태껏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혹시 라피스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지는 게 아니냐고 의심을 하여 킹의 정곡을 찌른다.
킹은 아니라고 부정했고 일부러 지는 것은 나쁜 것이니 결국 시합에서 정정당당하게 붙어 라피스를 데려가고 싶기를 원해 결국 다른 한 장을 버렸고 모두 각자 한 차례 씩 돌리고 다시 자신의 차례가 오자 지금 갖고 있는 카드 4장이 모두 똑같은 카드라 결국 다이아나네 팀이 40점으로 이겨 린코네 팀이 패배하고 만다. 산호의 마법도 킹의 사악한 악원을 이기기엔 부족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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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린코는 쟈지군의 마법으로 인해 보석으로 변해 버렸고 아키라는 막으려고 나섰지만 끝내 다이아나한테 뺏겨 린코는 납치당하고 말았다.
2.6 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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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를 비롯한 모두가 강가에서 린코를 걱정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법의 빛을 뿜으면서 디안의 성으로 무사히 탈출한 린코가 나타나게 되었고 모두 린코를 반긴다. 린코는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케이크를 꺼냈지만 주머니에 구겨넣어서 그런지 전부 짜부가 돼 버렸다(...). 린코는 모두한테 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 했고 애들은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한다[10]. 애초에 거기서 한가하게 케이크나 만들었냐?
2.7 47화
갑자기 전화로 케이고의 통화를 받게 된다. 케이고는 안디 왕자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비행기를 타고 모슬랜드로 건너갔다고 한다. 케이고는 자신이 모슬랜드에 있을 동안 린코를 지켜달라고 하였고 아키라도 이에 결심을 한다. 그리고 린코 혼자서 백화점에 가려 하자 아키라 역시 따라간다. 린코는 아직도 애들이 안디 왕자가 수상한 사람으로 보고 있어서 역 기분이 내키지 않은 듯. 그리고 백화점 안에서 린코가 실컷 옷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핸드폰에서 메시지를 확인하더니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서 린코는 들어가지 말라면서 아키라 일행은 린코를 기다린다.
그런데 하도 린코가 오지를 않자 아키라는 루비 보고 들어가서 확인 좀 해보라고 갔더니 린코가 사라져 있었고 셋이 흩어진 채로 린코를 찾다 옥상에서 린코가 안디 왕자와 함께 크레이프를 먹는 광경을 보게 된다. 알고 보니 그 메시지는 안디 왕자가 보낸 메시지였던 것. 아키라는 안디 왕자 보고 몰래 메시지를 보내는 게 대체 무슨 꿍꿍이냐며, 린코도 똑같다면서 왜 거짓말을 하냐고 화를 내더니 린코도 다 사생활이란 게 있다는 듯.
안디 왕자는 린코한테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면서 당부한 채 돌아갔고 저녁이 되자 아키라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미나미와 아오이보고 오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별 수 없는 게 안디 왕자는 린코가 여태컷 쭉 바래왔던 이상형이라서 그런 듯. 하지만 안디 왕자는 케이고가 조사중이긴 하지만 확실히 가짜일 것이라고 아키라는 그렇게 말했고 미나미와 아오이한테도 보디가드 역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미나미와 아오이는 그 부탁을 받아 들였고 다음 날 미나미와 아오이도 아키라와 함께 린코를 보호하면서 같이 하교를 한다. 그러다가 중간에 진짜 왕자 복장을 입은 채 백마를 탄 안디 왕자가 나타나 린코의 손을 잡아 뒤에 태워서 린코를 납치데려간다. 그걸 목격한 아키라 일행은 린코와 안디 왕자를 쫓아가다가 중간에 횡단보도 신호등이 바뀌고 말아 결국 놓치고 만다. 그럼에도 린코를 계속 끝까지 찾다가 어느 기차역에서 린코를 만나게 되었고 아키라는 린코 보고 괜찮냐고 하더니 린코는 그냥 단지 데이트한 것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표정은 무척 슬퍼 보이는 듯[11].
아키라는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밖에 나오지 말라면서 린코를 집으로 들여보냈고 루비는 가넷과 사피한테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하면서 아키라와 네프라이트한테 경호 좀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기네 베란다에서 한참 린코를 경호하다 핸드폰을 통해 케이고의 조사에 따른 결과 안디라는 이름의 왕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러다가도 루비와 가넷, 사피, 네프라이트가 나타나더니 라쿠마녀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안디 왕자가 디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키라 일행은 이 사실을 린코한테 전해 주려 하였지만 방에 린코가 갑자기 없어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린코는 몰래 메시지로 또 안디 왕자가 오늘 저녁 6시 30분에 공원에서 데리고 갈 테니 친구들한테 들키지 않게 몰래 빠져나오라고 보냈고 린코는 애들 몰래 이불로 묶은 밧줄로 창문 밖을 뛰어나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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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키라는 미나미와 아오이까지 불러 린코를 또 한참 동안 찾아다녔고 중간에 어떤 화원에서 폭죽으로 'I love you Rinko'라는 글씨를 목격하여 그 화원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들어갔을 때 쯤 린코는 안디 왕자의 고백에 네라고 대답해서 이미 마법에 걸려 디안의 꼭두각시가 된 상황이었다. 안디 왕자는 디안으로 다시 돌아갔고 결국 디안의 마법으로 린코를 디안의 성으로 이동시키고 자신도 성으로 돌아가 린코는 기어이 또 다시 디안한테 납치당하고 만다.
2.8 48화
아키라 일행과 타테와키 케이고가 쥬얼랜드의 헬라이트, 몰더바이트, 사루파한테 린코가 디안한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 사실은 마법학교 쥬얼펫들까지 모두 듣게 된다. 헬라이트는 라쿠 마녀한테 이 사실을 전하였고 아키라 일행은 린코를 구출하기 위해 디안의 아지트로 가게 된다. 아키라 일행이 디안의 아지트로 도착하자마자 디안은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마법으로 대량의 눈사람들을 부른다.
아키라 일행은 눈사람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아오이는 사피한테 부탁하여 미니 쥬얼봉의 마법을 시전하였지만 역시 디안이 만들어낸 존재라 그런지 먹히지 않는다. 결국 하는 수 없이 타테와키 케이고와 쥬얼펫인 플로라가 자신한테 맡기라면서 나머지 일행을 먼저 보낸다. 그리고 나머지 아키라 일행은 성 안으로 들어가자 강한 눈보라가 뿜어져 나온다. 그런데 그것도 얼마 안 가 아키라 일행은 이글루를 만들었고 그 안에서 아오이가 가져온 문어빵 기계로 문어빵을 먹게 된다(...). 그럴 여유가 있냐
그리고 한참 먹다가 갑자기 결혼식 종이 울리는 걸 듣게 된다. 아키라 일행은 빨리 서두르기 위해 얼른 달려나섰고 계단으로 한참 올라가다 또 중간에 눈사람들이 튀어나와 아키라 일행을 방해한다. 그러자 미나미와 아오이는 여긴 자기들한테 맡기고 아키라 보고 아키라는 린코의 보디가드니 먼저 올라가라고 한다. 결국 아키라는 둘한테 맡기고 나머지 쥬얼펫들과 함께 먼저 올라간다. 그 후 오르막길에 도착하여 올라가면서 린코를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역시 어젯 밤 린코가 디안의 꼭두각시가 되었기 때문에 대답을 못하는 것으로 짐작한다.
또한 디안의 마법이니 푸는 것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추정한다. 루비는 어떻게 하면 디안의 마법을 풀 수 있냐고 묻더니 가넷의 말론 동화책에선 보통 왕자님의 키스로 깨어나는 게 아니냐고 한다. 그러니까 그건 동화책 이야기잖여 그러다가 갑자기 빛을 뿜으면서 린코가 나타난다. 린코는 자신은 괜찮다고 하였고 역시 자신을 보디가드해 줄 사람은 아키라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안디 왕자가 아니라 아키라라고 왠지 린코답지 않은 말을 하여서 아키라는 의아해한다.
그러다가 결혼식이 한창 진행될 때 진짜 린코는 쥬얼봉과의 관계를 끊는 맹세의 반지를 손가락에 끼게 되기에까지 처하자 린코는 아키라 보고 도와달라고 흐느꼈고 그런 외침을 느낀 아키라는 결국 자신 앞에 있는 린코가 가짜라면서 린코는 그런 말 하지 않는다고, 린코는 자신이 보디가드 해 주는 걸 무척 싫어하는 데다, 그렇게 마음을 쉽게 바꾸는 변덕쟁이가 아니라면서 눈뭉치를 던져 가짜 린코를 소멸시킨다. 알고 보니 그건 디안이 만들어낸 것이었고 다른 일행들도 디안이 만들어낸 가짜에 깜빡 속아넘어갈 뻔하였지만 모두들 정신을 차리고 전부 가짜를 소멸시킨다.
아키라와 쥬얼펫들은 끝내 결혼식 장소로 도착했으나 이미 쥬얼봉은 디안한테 손에 넘겨진 상황. 게다가 쥬얼봉은 디안의 마법에 의해 변해 버려 쥬얼봉의 이미지는 완전히 바뀌어 버렸고 위력은 전보다 더 강력해졌다. 그러자 아키라는 '우리가 아무리 말려도 린코는 끝까지 안디 왕자를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용서 못해'라면서 안디 왕자한테 주먹을 날린다. 오오 아키라 오오 그리고 미나미와 아오이까지 나타나게 됐고 이런 상황까지 처해진 안디 왕자는 쥬얼봉을 공격을 하려 하자 루비, 가넷, 사피, 네프라이트는 마법으로 4배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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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폭발에 의해 성은 무너지려 하였고 안디 왕자는 린코와 함께 빠져나가기 위해 린코한테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시킨다. 하지만 린코는 손을 건네자 아키라의 손을 잡았고 땅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아키라는 린코를 감싸다 결국 둘이 함께 떨어진다. 아키라는 린코를 어떻게 깨울 것인지 고민을 하다 가넷이 "왕자님한테 키스를 받으면 눈을 뜬다"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아키라는 그런 건 못한다고 하지만 만약 깨울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린코한테 살짝 입을 맞대었고 린코는 다시 기억을 되찾는다.
린코와 아키라 일행은 다시 쥬얼랜드의 마법학교로 돌아갔고 린코는 모두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아키라와 모두는 린코의 잘못을 용서한다. 린코는 밤이 될 쯤 하늘을 보다 아키라가 찾아와 아까 일(키스)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린코는 괜찮다며 실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그런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 싫진 않다고 아키라한테 고맙다고 얘기한다. 린코의 아키라의 본격적인 연애 플래그는 여기서부터 시작. 너무 늦었지만 하지만 쥬얼봉은 결국 디안한테 빼앗기고 말아서 린코와 아키라는 매우 크게 걱정을 한다.
2.9 49화
린코 일행이 마녀들의 성으로 찾아가 쥬얼봉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마녀들한테 알려 준다. 린코는 다 이 반지 때문이라며 억지로 빼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아키라가 직접 빼보려 하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 어제 일(키스)를 떠올려 둘이 얼굴을 붉힌다(...). 라쿠 마녀는 다시 한 번 디안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한테 꺼낸다. 디안을 봉인시키는 덴 성공했지만 곧바로 뒤에 다이아나까지 나타나 다이아나도 봉인시켰지만 루비가 금지된 숲에서 놀다 바나나 모양의 석상을 넘어뜨리고 마는 바람에 다이아나가 다시 부활을 한 것(...).
그러다 라쿠 마녀는 디안의 어릴 적 이야기를 해준다. 어릴 적 디안은 무척 소심하고 겁이 많은 데다 친구도 한 명 조차 없었고 이에 사피는 디안은 원래부터 겁이 많아서 사람들을 무서워해가지고 인간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추정을 한다.
아무튼 케이고는 쥬얼봉을 다시 되찾고 디안과 다이아나를 또 한 번 봉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린코는 그럼 너무 불쌍하다면서 봉인을 하지 않고 디안을 구할 방법은 없냐고 말하더니 모두들 적극 반대를 한다.
아무튼 라쿠 마녀는 봉인하는 건 나중 문제니 일단 쥬얼봉을 다시 되찾는 방법부터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그러다가 함께 있던 미래 예지 능력을 갖고 있는 쥬얼펫 플로라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면서 마법을 사용하였고 타테와키 케이고가 위험하다는 신호를 알리지만 케이고는 대통령 비서관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플로라한테 이야기한다.
그리고 잠시 후 갑자기 평소 분홍빛을 띄던 쥬얼랜드의 하늘이 어두컴컴하게 변하더니 쥬얼펫인 토루, 카이트, 페리도트, 밀키, 루나가 나타나서는 디안과 다이아나가 학교에 있던 쥬얼펫들이랑 헬라이트, 사루파, 몰더바이트 교장까지 돌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이야기한다. 마녀들은 디안이 이 곳으로 올 것임을 감안하여 나머지들을 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마법으로 안 보이게 만들고 디안을 기다린다. 그리고 흑색의 강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면서 디안과 다이아나가 나타났다.
디안은 자신을 오랫 동안 얼음 속에 가둬둔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면서 쥬얼봉으로 마녀들을 공격하였지만 아직 쥬얼봉의 마법이 마녀들을 이길만큼은 되지 못했는지 마녀들도 똑같이 마법을 사용하여 디안의 마법을 막는다. 그러자 디안은 마법으로 자신이 타고 있던 빗자루를 용으로 만든다. 그리곤 쥬얼봉을 이용하여 용한테 불을 뿜게 만들어서 결국 마녀들은 당하는 처지에 처했고 성까지 무너뜨리게 만든다.
디안은 모를 것이라고 자신이 얼음 속에 갇혀있는 동안의 그 외로움과 고독을. 그리고 디안은 지금 자신이 당했던 걸 똑같이 느끼게 해준다면서 자신이 돌로 만들었던 쥬얼펫들과 선생님들을 보여준다. 그런 광경을 보다 못한 린코는 갑자기 자신들을 숨기고 있던 투명한 커튼(?)을 풀고 밖으로 나와 디안한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드라고 시킨다. 그러자 디안은 갑자기 매우 호의적인 표정을 지으며 "오? 이게 누군가? 나의 신부 린코..."란 대사를 내뱉는다. ㅅ...수간?
하지만 린코는 그 동안 너한테 조종당하던 인형이었을 뿐이라면서 디안의 신부가 아님을 재차 강조하더니 디안은 갑자기 안디 왕자로 변신하면서 "과연 그럴까? 니가 날 그렇게 쉽게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 린코가 끼고 있는 그 반지가 증거라고 하였지만 린코는 갑자기 이런 반지는 필요 없다면서 빼라고 한다. 안디 왕자는 왜 이러냐면서 이러면 너도 돌로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난 너의 목숨만큼은 살려 주려 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린코는 도움이 필요한 건 자신이 아니라 바로 너라고 얘기한다. 정곡을 찔렀는지 디안은 어쩔 수 없이 너도 돌로 만들겠다고 하였고 그 모습을 지켜본 아키라도 밖으로 나와 안디 왕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안디 왕자의 마법 공격에 휩쓸리고 말았고 안디 왕자는 처음부터 거기 있던 걸 다 알고 있다면서 모습을 감추게 만드는 커튼을 치워 버린다. 과연 최종보스
그러자 타테와키 케이고는 모두 물러서라고 하였고 자신이 직접 막으려 한다. 플로라는 위험하다고 했지만 케이고는 자신은 대통령 수석 비서관이니 모두를 지킬 의무가 있다면서 걱정 말라 하였고 안디 왕자는 쥬얼봉으로 공격하려 한다. 그러면서 케이고는 그 마법을 피하면서 디안과 다이아나한테 계속 덤볐지만 끝내 케이고는 안디 왕자의 공격을 받고 만다. 그러자 갑자기 케이고가 사라졌는데 알고 보니 작은 벌로 변한 것(...). 플로라가 예언한 케이고의 위험이 바로 이것인 듯.
다이아나는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끝을 내야 할 것 같다고 하였고 마녀들은 하는 수 없이 디안을 다시 얼음 속에 봉인하려고 나선다. 디안은 자신과 똑같은 꼴을 맛보게 해준다면서 쥬얼봉으로 마법을 일으켜 공격하였고 네 명의 마녀들도 자신들의 무기를 하나로 모아서 공격을 한다. 마녀들은 온 힘을 다 해 디안의 공격을 막으려 하였지만 이전보다 더 쌔졌는지 결국 마녀들은 디안의 마법 공격에 받아 마녀들마저 돌로 변하고 만다.
린코는 안디 왕자 앞에 나타나서 너무하다고 하더니 안디 왕자는 이번엔 린코한테 쥬얼봉으로 돌로 만들려 하였지만 린코는 어디 해보라고 하였고 그러더니 디안은 어차피 이 녀석들은 돌아갈 세상이 없다면서 내버려두자고 했고 다이아나와 함께 인간 세계로 건너간다. (다이아나는 이를 증거로 디안은 역시 린코를 진심으로 좋아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린코 일행은 마녀들까지 돌로 변하고 말아 어쩔 줄 몰라 한다. 그 때 갑자기 마녀들 목소리가 들리더니 린코 일행은 두리번거리다가 린코, 미나미, 아오이가 매고 있던 쥬얼참 안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은 돌로 변하기 직전에 살짝 쥬얼참으로 숨어 들어갔던 것[12]. 그리고 디안의 성에 있다가 탈출한 쥬얼펫인 킹과 라피스, 연못에 숨어있던 아쿠아까지 만나 모두 모였고 아키라는 이제 인질이 없으니 디안을 막으러 모두 함께 나서게 된다.
2.10 50화
어떤 동굴의 벽화를 통해 구세주가 린코와 루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루비가 천재 아기 쥬얼펫인 라브라를 통해 슈퍼 크리스탈급이 되기 위한 특훈을 하기 위해 루비와 헤어졌고 아키라를 비롯한 나머지는 모두 인간 세계로 내려가게 된다. 인간 세계로 내려갔을 때 쯤 상황은 이미 모두 돌로 변한 상태였고 어떤 꼬마 아이가 울고 있었는데 그 꼬마가 어떤 형이 자신을 지키다 돌로 변했다고 한다. 그 형이 바로 미야모토 히사시였고 그런 처지를 본 미나미와 쥬얼펫 카이트는 크게 슬피 울었지만 약해져선 안 된다면서 금방 정신을 차렸고 디안한테 반드시 복수할 거라고 다짐을 한다.
그러자 린코는 디안이랑 다시 이야기 해봐야겠다고 하더니 그 때 아키라는 그건 안 된다면서 위험하다고 부정하였고 결국 서로 싸우다가 아키라는 쥬얼봉을 되찾을 방법을 생각해 볼 테니까 그 때까지 얌전히 있으라면서 아키라는 린코 일행과 헤어진다. 아키라는 어느 한적한 공원에서 아까 전 마녀들이 디안한테 마법에 의해 돌이 됐던 상황을 떠오르면서 그 마법을 재빨리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벌이 된 타테와키 케이고와 플로라를 만났고 린코 일행은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사람들을 찾으러 나섰으니 아키라도 이 근처에 대피소가 있으니 얼른 도망치라고 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키라는 지금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냐고 그러더니 이제 보니 아키라는 케이고를 디안의 마법으로 삼아서 피하는 연습을 원한 것. 케이고는 이에 승낙을 하였고 아키라는 훈련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여전히 계속 당하기만 하자 아키라는 계속 좌절을 한다. 그러다 한참 연습 후에 결국 케이고와 아키라 둘 다 지쳐 쓰러졌고 그러다가 네프라이트를 통해 린코가 디안을 만나러 갔다는 소식을 듣자 아키라는 빨리 린코한테로 간다. 린코한테로 갔을 때 디안은 연속으로 린코한테 빔을 쏘려 하는 상황이었고 아키라는 그만두라면서 디안을 말리려고 다가오자 디안은 시끄럽다면서 아키라한테 빔을 쏜다. 그러자 아키라는 아까 전 연습에 효과가 있었는지 디안의 마법을 재빨리 피했고 디안의 마법을 계속해서 피하자 끝내 디안의 쥬얼봉을 빼앗아 린코한테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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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쥬얼봉은 원래의 이미지로 돌아왔고 린코의 반지도 깨져 버려 린코와 쥬얼봉과의 관계는 무사히 되찾게 됐다. 하지만 디안은 현재 쥬얼봉의 힘을 모두 흡수한 상태였기에 쥬얼봉 없이도 빔을 쏠 수 있는 상태여서 손으로 직접 빔을 쏘아 아키라를 돌로 만들게 된다. 아키라는 린코한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격려하였고 끝내 완전히 돌이 되어 버렸고 그 모습을 본 린코는 주저앉아 크게 펑펑 운다.
2.11 52화
라브라를 통해 특훈을 받은 루비와 루비 덕에 돌에서 풀려난 나머지 쥬얼펫들, 전설의 쥬얼펫인 오팔의 힘을 모두 모아 합쳤고 그 쥬얼봉에 그 쥬얼펫들의 추억을 담으라는 표시에 다이아나까지 모두의 추억을 쥬얼봉 안에 담았고 그 힘을 거대화가 된 다크디안한테 쏘아 완전히 소멸시켜 다크 디안은 사라지고 원래 모습의 디안으로 돌아왔고 돌이 됐던 사람들 그리고 아키라까지 모두 무사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디안은 아키라와 린코한테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를 하였고 아키라와 린코는 이제 우리들은 친구니 됐다면서 디안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쥬얼랜드의 마녀들도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쥬얼랜드의 딸기 카페에서 인간들과 쥬얼랜드 주민, 쥬얼펫들 외 디안과 다이아나까지 다 같이 즐겁게 파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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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도트 성우와 동일.
- ↑ 여기서는 다이아나 성우와 동일.
- ↑ 일본어의 욕 중 하나. 뜻은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말. 예를 들면 '못난 것' .
야 이 못난 것아한국판에선 할망구로 대체하였다. - ↑ 뜬금 없이 오란게가 왜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O(오) ran(란) ge(게)
- ↑ like가 동사로써는 '좋아하다'는 의미지만 전치사로써는 '처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 사실 마지막에 그 숙제는 쥬얼펫에 대해 확인을 하러 온 타테와키 케이고가 도와 주었고 케이고와 린코가 함께 있다는 걸 보게 된 아키라는 은근히 질투심을 느꼈다.
- ↑ 사실 그 전학생은 디안이 인간으로 변신한 거다.
이름부터가 안디다.35화에서 쥬얼게임에 패배해 납치된 킹을 통해 린코는 여태껏 쭉 백마 탄 왕자님을 바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디안은 린코가 바라는 왕자님 캐릭터의 인간으로 변신한 것. 린코한테 자신과 결혼해 주겠다는 허락을 받게 해주면 린코는 마법에 걸려 꼭두각시가 되는 거라고 한다. 즉, 꼭두각시가 된 린코를 데려가서 결혼식을 올려 쥬얼봉과의 관계를 끊고 쥬얼봉을 손에 넣기 위한 작전. 참고로 인간이 되기 위한 변신 과정은 장미 꽃잎을 띄운 목욕물에 들어가서 몸을 담군 후 마지막 마법약을 한 방울 뿌리는 과정이다(...). - ↑ 사실 이건 린코와 단 둘이 있기 위해 루비를 딴 데로 새어나게 만들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 은쟁반을 떨어뜨린 건 다이아나였다.
- ↑ 참고로 말해 두자면 킹은 35화에서 자신의 애인인 라피스를 디안의 다크 마법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루비와 함께 다이아나와 라피스를 상대로 쥬얼게임에 나서다 패배하고 말아 시합 조건으로 인해 린코가 납치될 위기에 처하자 킹이 대신 맞아 디안의 성으로 끌려가게 된 것이었다.
- ↑ 어차피 성에서 킹이 린코가 만들었던 케이크를 먹어봤을 때 무척 짜다고 했다(...). 설탕과 소금을 헷갈린 모양인데 차라리 못 먹게 짜부가 된 것이 더 나을지도..
- ↑ 린코가 안디 왕자와 데이트를 하면서 안디 왕자의 슬픈 과거를 듣게 되어서 그런 것이다.
근데 그건 안디 왕자가 만들어낸 구라인데또한 안디 왕자는 곧 모슬랜드로 귀국해야 돼서 더 이상 린코와 만날 수 없게 되는 것. - ↑ 다만, 키마녀는 함께 빠져나가다 중간에 벌이 된 케이고를 보고 한참 웃느라 결국 결계가 풀려 돌에 그대로 갇혀 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