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暮駆 / Kakeru Ko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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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akeru Kogure.png
1 개요
부탁해 마이 멜로디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오유환. 안 생길 것 같은 이름이지만 그 사이트와는 상관없다.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더빙판은 故 윤현정/이지환.[1]
2 작중 행적
유메노 우타와 동급생으로, 자신의 신장이 작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2] 육상부에서 단거리 달리기 선수로 활동하며, 외모가 비슷하게 생긴 어머니가 있다. 처음에는 마이멜로디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나, 쿠로미의 마법에 걸렸던 일 이후 마이멜로디와 서로 알고 지낸다.
다소 거친 성격으로, 지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점잖은 행동을 잘 못고, 처음 하는 일들에 대해 다소 서투른 경향이 있으며, 이 때마다 부끄러워하는 면을 보인다. 하교길 도중 플랫과 우연히 만났으며, 이후에는 플랫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된다.
도베르만이나 악어를 좋아하는 듯 하며, 여러 가지 놀이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학, 영어, 재봉 등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여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져 도시락을 선물받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우타에게 이것저것 간섭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은 우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쿠라즈카 미키나 후지사키 마나는 카케루의 이런 행동들을 놀려먹기도 한다.(...) 덧붙여서 우타가 히이라기 케이이치를 좋아하는 것을 질투하기도... 나중에 쿠로미와 케이이치의 사이를 깨닫고는 우타에게 케이이치가 흑막이라고 말했으나, 우타는 이를 믿지 않고 카케루와 절교를 선언했다. 하지만 카케루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것이 밝혀진 이후에는 둘이 서로 화해하고 이전과 같은 사이로 돌아갔다.
주변에서의 반응과는 달리 본인에게는 우타를 좋아한다는 자각이 없었으나,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우타를 점차 의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소극적인 태도로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3] 육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타에게 고백했으나 그 때 히이라기 준이 다크 파워에 지배당하는 일이 벌어져 그 일을 먼저 해결한 뒤에 우타에게 승락의 답변을 받고는 키스까지 해 연인 사이가 되었다.
준과는 친한 친구 사이이지만, 준이 우타에게 고백을 한 이후에는 한 때 준과 절교 직전까지 갈 뻔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을 거쳐 다시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되었고, 자신의 소극적인 모습에 대해 반성하지만 자신에게도 나름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기운을 되찾았다. 참고로 준한테 가끔 50엔(...)으로 불리는데 이는 일본어 발음인 '코쥬엔'과 성인 '코구레'가 얼추 비슷한데서 오는 말장난이고 한국판에서는 그냥 오씨라서 '50원'으로 불리게 된걸로 처리되었다. 그래도 10원짜리보단 낫지 뭐
여담으로 우타의 순결을 철벽 방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많다. 우타가 케이이치를 다크 파워에서 구해내기 위해 키스를 하려 하자 우타 대신 자신이 케이이치와 키스를 했으며, 이후 같은 이유로 준과 키스를 했다. 또한 나중에 바쿠가 우타와 키스할 뻔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대신 키스를 했다.(...)
덧붙여서 장인어른 유메노 마사히코에게 상당히 경계되고 있기도 하다. (...) 그러나 이미 우타와는 알콩달콩한 연인 사이가 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