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딘

1 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나딘(블랙서바이벌) 문서 참조.

2 언라이트의 등장인물

나딘(언라이트) 문서 참조.

3 폴아웃3의 등장인물

맵 남부에 위치한 포인트 룩아웃행 강둑 부두에 도착하면 웬 아주머니가 '포인트 룩아웃에 가는거면 자기 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다.

나딘은 행운을 찾아서 포인트 룩아웃으로 가출을 한 상태. 대략 주인공과 동갑에 오렌지 머리에 활달한 성격이라서 어머니 말대로는 절대로 못찾을리 없는 녀석이라나. 세기말적인 폴아웃3 세계관에 잘도 여자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으로 보아 당돌한 성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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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룩아웃에서 퀘스트를 한창 진행하다 보면 '펑가' 기체를 들이마시고 원주민들의 본거지로 잠입하게 되는데, 이때 건물 내부에서 이 아가씨를 만나게 된다.
다른 신도들이 죄다 펑가에 심취해 명상이랍시고 헤롱거리고 있으나 나딘만은 웬일인지 멀쩡하다. 주인공을 만나고 어떤 인물이 펑가 기체에 취해 의식 불명이 되었을 때 주인공의 머리를 깨고 뇌의 일부를 빼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주며, 이때 수술의 여파로 빡빡이(...)가 되었을 주인공의 흉터를 치료해 준다.

광신도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실 어디까지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잠입한 것 뿐, 이단자들의 종교에 무관심하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들의 리더인 잭슨을 함부로 부르겠냐마는.... 그리고 수차례 이루어진 칼버트 저택 공격에 가담한 적 없다고 한다. 자기 말대로는 '내가 미쳤다고 그런 임무를 맡냐?'

주인공과의 대화가 끝난 후 깜짝 놀랄 일을 보여주겠다 하며 며칠 있다가 부두로 오라고 한다.

부두로 가보면 포인트 룩아웃수도 황무지를 잇는 정기선은 그녀의 소유가 된 상태. 사실 배 주인인 토바 수집을 위해 펑가 기체를 들이마시게 한 장본인이자 흑막. 이에 엔진실에 그를 감금해놨다.

보답으로 포인트 룩아웃수도 황무지를 배표를 다 쓴 뒤에도 무료로 횡단할 수 있게 해준다. 그녀 말대로는 이 배와 배에 실린 화물을 거점으로 자신의 행복을 쌓아간다는 듯. 돌아가면 그녀의 어머니 케서린이 보답으로 300캡과 정제된 펑가 열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