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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 나이토 테츠야 |
생년월일 | 1982. 6. 22 |
신장 | 183cm |
체중 | 103kg |
출생지 | 일본 도쿄도 아다치 |
피니시 | 데스티노[1] 스타더스트 프레스[2] |
별명 | 제어불능의 남자 |
테마 | Stardust |
- 2006년 5월 27일 데뷔
'스타 더스트☆지니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나이토는 일찍이 프로레슬러를 지망하며 2000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훈련 도중에 레슬러가 된다는 꿈을 포기해야 될 정도로 무릎에 큰 부상을 당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지고 노력한 결과 2005년에 열린 신일본 입문 공개 테스트에서 참가자들 중 유일한 합격자로 뽑혀 2006년에 주니어 헤비급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뛰어난 잠재력으로 신예 때 부터 주목을 받은 나이토는 2008년에 유지로 [3]와 태그팀 'NO LIMIT'로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 챔피언에 올랐다.
2009년부터는 파트너인 유지로와 함께 해외원정을 떠나 미국의 TNA, 멕시코의 CMLL 등에서 활동했고, 2010년에는 헤비급으로 전향해 신일본에 복귀하면서 IWGP 태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대로 타카하시 유지로와 함께 악역군단 'CHAOS'의 일원이 되었던 나이토는 2011년에 싱글 레슬러로 전향하며 선역으로 돌아왔고, 2011년도 G1 클라이맥스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2012년에는 G1 클라이맥스 참가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으나 무리하게 활동하다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장기결장을 하게 되었고, 복귀 후에는 G1 클라이맥스 우승 1번,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1번의 성과를 이뤘다.
나이토는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야유도 듣고있는 선수인데, 이는 아직 그를 에이스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약간은 지지부진한 성장세가 계속되었는데, 2015년 제휴단체인 맥시코 CMLL 원정에서 선역도 악역도 아닌 사실은 깽판 그룹 반체제 스테이블인 '로스 인고베르나브스'에 합류하여 전격적으로 스타일과 기믹을 바꾸었다. 새로운 피니쉬와 상대를 기만하며, 설렁설렁 거리는 퇴폐미 있는 기믹과 특유의 가면과 정장 차림의 입장등 레슬 킹덤 9때까지와 비교하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체적으로 신선하다는 반응, 유행어로 '뜨랑낄로'(안달내지 말아라)를 팍팍 미는중이다.
현재 해외 수행을 끝내고 돌아온 와타나베 타카아키 (현 EVIL)과 부상에서 돌아온 BUSHI 와 같이 '로스 인고베르나브스 데 히폰'이라는 일본 지부를 설립하며 열심히 맘에 안드는 상대의 경기마다 깽판을 부리고 있다.
이 기믹 변환이 신의 한수가 되며 개성없는 선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내고 2015년 하반기 부터 눈부신 상승세를 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개성없다고 까이는 고토 히로키에게 레슬킹덤에서 패배.... 레슬 킹덤 X 이후 나카무라와 AJ 스타일스의 이탈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2016년 신일본의 새로운 악역이자 개성파 선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2016년 뉴저팬컵 결승까지 순조롭게 진출, 과거의 나이토와 비슷한 이유로 나쁜 반응을 얻는 고토 히로키와 격돌한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고토를 제압한 나이토는 4월 인베이전 어택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벨트에 도전을 선언한다.
경기 당일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나이토 콜로 회장이 가득 메워진 상황.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는지 결국 로스 잉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멤버의 지능적인 난입과 신 멤버 사나다 세이야의 기습으로 오카다의 기세가 완전히 꺾이고, 레인메이커를 데스티노로 반격하며 핀폴승, 염원하던 첫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획득에 성공한다! 그리고 레슬링 돈타쿠 2016에서 오카다의 복수를 천명한 이시이 토모히로로부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6월 오사카에서 열린 Dominion에서 다시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서 마지막 데스티노가 실패하고, 오카다의 툼스톤을 롤업으로 반격했으나 그 직후 레인메이커만 3번을 연달아 얻어맞으며 패배, 벨트를 뺏겼다.주니어 헤비급다운 찰진 문설트 접수가 일품
G1 Climax 26 준결승 전에서 케니 오메가와의 경기. 30분 승부 경기에서 시간 거의 다 써가며 편익의 천사를 데스티노로 카운터, 살벌한 타격전, 강제연결 등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패배했다. 이 경기는 데이브 멜처로부터 별 5개를 부여받았다.
여담으로 흑막포스의 악역을 생각했다가 등장 테마곡인 Stardust를 들으면 그 뿅뿅거림에 조금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