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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ニー・オメガ, Kenny Omega
1 프로필
본명 | 타이슨 스미스 |
생년월일 | 1983. 10. 16 |
신장 | 183cm |
체중 | 92kg |
출생지 | 캐나다 매니토바 주 트랜스코나 |
피니시 | 외날개의 천사[1] |
별명 | The Cleaner |
테마 | Dr. Wily Stage 1 (Omegaman Mix)[2] (DDT) Devil's Sky (신일본) |
양덕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의 DDT 프로레슬링 시절 타이탄트론.
현재의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장 음악
2 경력
본명은 타이슨 스미스(Tyson Smith)로, 캐나다 출신의 프로레슬러. ROH와 DDT 프로레슬링등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이다.
피니시 무브는 일렉트로닉 체어 자세[3]에서 저먼 스플렉스 홀드로 연결하는 '크로이츠라스'와 역시 일렉트로닉 체어 자세에서 머리를 잡아 앞으로 떨구는 '외날개의 천사' 그리고 이부시 코타와의 태그 팀 '골든 스타'에서 사용하는 태그 팀 피니시 '골든 샤워' 등이 있다. 테마는 편곡한 추억은 억천만. 가사가 붙지않은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백야드 레슬링의 제왕이라고 불리며, 프로레슬링을 배우고는 싶었지만 근처에 있는 도장이라곤 야매뿐이어서 일본 프로레슬링 영상을 보며 독학을 했다고 한다. 또한 어느 정도 실전에서 강해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주짓수를 배우고 캐나다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16살때부터 인디단체인 TRC(Top Rope Championship)에서 활동하다가, 2001년 다른 인디단체인 PCW(Premier Championship Wrestling)로 옮겨 2005년까지 활동했다. 2006년에 잠시 WWE와 계약을 맺고 산하단체인 Deep South Wrestling에서 활동했으나,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구해 PCW로 돌아갔다.[4]
2007년부터는 JAPW(Jersey All Pro Wrestling)와 ROH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DDT 프로레슬링을 시작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 일본에서도 활발히 경기하고 있다.[5]
2014년 10월 3일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을 발표했다. 이후 신일본 내 외국인 악역 스테이블 BULLET CLUB에서 활동 중이며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획득했다가 KUSHIDA에게 패배하여 벨트를 뺏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AJ 스타일스가 WWE로 떠남에 따라 AJ를 불릿 클럽에서 축출하고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나카무라 신스케의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에 도전을 선언해 헤비급 전향을 밝혔다.
파일:Kenny-intercon.jpg
그리고 나카무라 신스케가 WWE로 떠난 뒤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으면서 공석이었던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을 차지했다.
불릿 클럽에서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동료인 영 벅스와 함께 불릿 클럽 내부의 독자 3인조 스테이블 더 엘리트를[6] 구성해 활동하기도 한다. 야노 토오루와 브리스코스를 꺾고, 새로운 NEVER 무차별급 6인 태그팀 챔피언에도 올랐다.
이후 타나하시, 엘긴, 요시 타츠로 이루어진 3인 태그팀에게 무차별급 6인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빼앗겼으나 그 후 마이클 엘긴과의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방어전을 영 벅스의 난입없이 훌륭하게 치렀다. 이 경기 이후 타나하시가 케니에게 재도전 선언을 하지만 타나하시를 사다리로 뭉개고 이를 거절한다.
그 후 2016년 돈타쿠에서 다시 6인 태그팀 챔피언을 탈환했는데 이때 다시 타나하시가 케니에게 도전을 선언하는데 케니가 "래더매치라면 받아주겠다." 라는 선언을 하고 타나하시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신일본 최초로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이 래더매치로 진행되게 되었다.
그러나 타나하시가 5월 21일 고라쿠엔 홀에서 불릿 클럽의 린치로 전치 2개월짜리 부상을 입으면서 마이클 엘긴이 케니에게 도전했고, 6월 19일 도미니언에서 또다시 예능감 넘치는 래더매치로 패하고 타이틀을 넘겨줬다.
2016년 G1 클라이막스 B조 결승에서 혈전끝에 나이토 테츠야를 이기며[7] 1992년의 릭 루드, 2012년의 칼 앤더슨에 이어 세번째로 G1 결승진출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8월 14일 고토 히로오키를 잡으며 외국인 최초로 G1 클라이막스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중 전 불릿 클럽의 리더들이었던 프린스 데빗의 블러디 선데이, AJ스타일스의 스타일즈 클래시를 비롯해 릭 루드의 루드 어웨이크닝과 이부시 코타의 피닉스 스플래쉬와 싯아웃 라스트 라이드까지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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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러 나온 불릿 클럽 맴버들 | G1 클라이막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케니 오메가 |
그리고 G1 우승 후 처음으로 일본어로 세그먼트[8]를 하면서 옆 동네로는 가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했다.
3 기타
-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유튜브.
프로필이 지바냥. 과연.레슬링과 상관 없는 게임 방송, Vlog 위주의 채널이다.하지만 홍보가 없는지 조회수는 재비어 우즈의 채널에 비하면 적은편이다.레슬러, 양덕, 게임방송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UpUpDownDown 과의 콜라보를 바라는 댓글도 간혹 있다.
- AKB48의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뮤직비디오에 코바시 켄타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 때문에 레슬링은 몰라도 케니는 안다는 일본인들이 꽤 있다는듯...
-
9세 소녀를 상대로 레슬링 경기를 한 적도 있다(...).
3.1 양덕후
중증의 양덕후[9]. 링네임부터 오메가다. 본인의 트위터 계정은 KennyOmegaman 한때 쓰던 피니쉬 무브는 蒼い衝動(아오이 쇼우도우)[10]. 새로 장착한 외날개의 천사는 편익의 천사. 파동권도 쓴다! 물론 모두가 생각하는 그 파동권이 맞다. 랄프의 갤럭티카 팬텀[11]도 있다. 플래시맨즈 타임스토퍼나 더블 래리어트 같은 기술들은, 그 이름을 듣기만 해도 이 선수가 얼마나 내공이 고강한 지(...) 알 수 있다. 요시히코에게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를 사용한 것도 케니 오메가.
2016년 들어선 러닝 니에 V 트리거라는 이름을 붙여 피니셔로 사용하고 있다.[12]
일본하고는 관계 없지만, 토니 쟈라는 이름으로 러닝 더블 니 어택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스로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 즐겨듣는 앨범 : 이니셜 D OST, 댄스 댄스 레볼루션 OST
- 좋아하는 영화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가이아 걸스
- 좋아하는 TV프로 :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가고일스
- 즐겨읽는 책 : 각트 자서전
- 존경하는 인물 : 나가노 마코토, 솔리드 스네이크, 미노와 이쿠히사, 빌 디못
- 좋아하는 게임 : 메탈기어 솔리드 3, 진 여신전생
-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 하지메의 일보
어쨌든 그 덕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일본어 실력을 쌓았고 DDT 레슬링에 왔을때는 일본어로 세그먼트를 할 정도. 다만 신일본에 정식 입단했을때는 외국에서 온 청소부, 암살자 같은 기믹이다보니 일본어는 봉인중.
그 덕력은 아직 안죽었는지 신일본 흥행에서 이런 개그를 보여줬다 불릿 클럽 멤버들이 손바닥을 치는거에서 브금이 들리면 지는거다?
3.2 재비어 우즈와의 대결
그리고 같은 레슬러, 양덕, 게임방송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재비어 우즈와 만남을가장한 덕후게임대결가졌다[13].
프로레슬링계 대표 양덕들의 역사적인 페이스투페이스
뉴데이VS불릿클럽
2015년 12월 18일 우즈가 오락실에서 파이널 파이트를 하고 있던 도중, 오메가가 폭풍간지는 오덕냄새를 풍기며를 뽐내며등장! 오락하러 일시귀국
그리고 케니 오메가는 우즈와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대전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에 올리며 응수했는데, 우즈를 2연속 퍼펙트로 떡실신시키는 영상이었다.[14]
2016년 1월 2일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며 신경전만담을 이어가다가 무엇이라도 통한 건지 NBA JAM을 외치며 대전을 기약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1월 15일 우즈의 트위터에 대결영상이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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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졌다
재비어는 시카고 불스를 선택 케니는 LA 레이커스를 선택. 케니의 샤크 어딨어!! 어딨니 내아들!은 덤 초반부터 3점슛을 넣는 재비어에 비해 케니는 2점슛만 전념을 하다 심지어 불꽃슛도 썼다!! 결국 20VS13 이라는 결과로 우즈의 완승으로 끝났다. 마지막에 손을 놓는 도발은 백미 [15]
이후 마무리하려는 재비어를 케니가 붙잡으며 한 판으로는 안 된다며 설득을 가장한 생떼, 문닫는다는 오락실 주인장에게 케니가 돈뇌물을 주며 오락실에 다시 입장, 2차전을 예고했다. 케니가 하는걸로봐선...
그러나 2차전으로 열린 데이토나 USA 경기에서는 오메가가 우즈에게 역전승을 거두었고, 3차전 테트리스까지 따내며 2-1로 오메가가 역전에 성공했다! 오락실 전기종 다 붙고 끝날듯
- ↑ 원 핸드 일렉트릭 체어 드라이버
- ↑ 추억은 억천만 리믹스곡이다.(…)
- ↑ 상대방을 무등태운 자세.
- ↑ 당시 트레이너였던 빌 디못의 사디스트적인 학대 때문으로, 2015년 발생한 사건 때 증언을 하기도 했다.
- ↑ 싱글 레슬러로도 활동하지만 소울 메이트 이부시 코타와 '골든 러버즈'라는 태그팀으로도 나온다.
- ↑ 팀 로고는 nWo를 패러디
- ↑ 이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 별 5개를 받았다. 케니 커리어 최초의 5성 매치.
- ↑ 본래 일본어를 유창하게 할줄 알지만 힐(악역)이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한다.
- ↑ 실제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분야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쌓았다고 한다.
- ↑ 비트매니아 IIDX 수록곡
- ↑ 이쪽은 이름만 같고, 타격기가 아닌 수플렉스 기술이다. 참고로 상당한 고각의 기술.
파괴력은 똑같다 - ↑ 신일본 공식에선 처음엔 러닝 니라고 표기하였으나 이후 V트리거로 정착되었다. 부시로드의 카드게임 킹 오브 프로레슬링에서도 기술카드로 등장해 설명에 스트리트 파이터5를 언급하여 완전히 공인.
- ↑ 유튜브에 정식 업로드 하지 않은걸로 봐선 시리즈영상이거나 팬서비스용 합작품인듯
- ↑ 오메가는 코디를 플레이했는데, 위의 첫 만남 영상에서 오메가가 우즈에게 코디 운운하면서 도발하는 것을 보면 이전에 플레이했던 영상인듯.
- ↑ 케니가 게임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양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보통의 게임들은 수준급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재비어가 너무 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