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의 연합군 수송유닛
(선택시)"작전 대기중."
"블랙 호크 리포팅."나이트호크라면서?
"공중 수송 준비 완료."
(이동 시)
"기동 개시."
"나갑니다."
"시계 확보."
(공격 시)
"발견되면 사격하라."
"착륙 지점에 적 발견."
"없애버려!"
- 군수공장 + 공군 사령부로 뽑을 수 있으며 가격은 1200달러.
보병을 5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공격능력(미니건이다)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는 제 몸을 지킬 수도 있고[1] 강하 병력을 지원할 수도 있다.
물론 대공 장갑차나 개틀링 탱크한테는 연습용 표적이나 다름없으므로 정면 전투는 매우 위험하지만, 레이더(미니맵)에 표시되지 않기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람 신경 긁는데는 쓸만하다. 다만, 이 기능은 한창 전투후 나이트호크의 위치를 파악 못하게 되어버리는 데도 일조한다. 자신의 미니맵에도 안보이기 때문에... 대신 자신이 보고있는 화면 근처에 나이트호크가 있으면 귀청을 찢을 듯한 로터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그래서 소리가 들린다 싶으면 화면을 이리저리 스크롤해보면 웬 날아다니는 거무튀튀한 놈이 아군 기지에 침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뭐 같은지라 어지간하면 이걸로 공격하지 말자. 다른 공중 유닛들은 계속 공중에서 떠 있으면서 공격하는데, 이 녀석은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AI가 아니라서 명령을 내려야만 공격하기에 한 명 공격하고 나면 그 자리에 착륙해 버린다. 그리고 체력이 종잇장이라 착륙하는 순간 격추당하기 일쑤다. 물 위에 올려놓으면 계속 떠 있으니 쓸만하긴 한데, 사거리가 짧아서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보병을 상대하려면 육지에 근접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배를 공격하고 싶어도 시 스콜피온이나 이지스 순양함이 한 척이라도 나타났다간...
별다른 장점이 없어보여도 그랜드 캐논 러쉬의 필수 유닛이다. 공중 유닛이라서 공격받는 일이 적고 연합군엔 수송용 장갑차가 없는지라 어쩔 수 없다. 배틀 포트리스가 있다고? 그 비싼 걸 언제 뽑아? 게다가 전투 연구소를 지어야만 뽑을 수 있다고.
오리지날 연합군 미션 '태양의 사원'에서 초반 아군을 구해준 후 1대를 지원해 주는데 적의 대공 방어망을 뚫거나 회피해서 착륙해 엔지니어로 기지를 점령하고, 네이비 씰로 파괴 목표 건물을 날려야한다. 진행을 섣불리 하다가는 강강수월래 같은 무시무시한 대공장갑차나 대공포의 포화에 박살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2 미 공군이 운용한 스텔스 전투기 F-117 나이트호크
항목 참고- ↑ 보병정도는 긁어버릴수 있다, 다만 이걸 썼다간 공격당한다는 메세지가 뜨니 착륙도 하기 전에 적의 대공 차량이 몰려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까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