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 장갑차

  • 현실의 비슷한 그 무엇을 찾아오셨다면 자주대공포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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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orhd.png

- 선택
"대공 장갑차 준비 완료!" / "수송 준비 완료!" / "하늘은 내가 맡는다!"
"대공 장갑차 대기중!" / "임무는?"

- 이동
"이동." / "작전 위치로!" / "접근중!"
"이동중." /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 공격
"일제 사격!" / "고사포 발사!" / "다 찢어버려!"
"날파리 같은 녀석들!" / "장전 완료!"

성우는 대공 보병과 같은 류다무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 등장하는 소련군 대공 기갑유닛. 보병을 다섯명까지 태울 수 있다.

그 이름대로 대공포를 가지고 있는 장갑차로 시 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지상공격력이 형편없어 기갑 유닛한데 걸리면 바로 아작난다. 그리즐리 탱크한테 맥을 못추는 유일한 소련군 기갑 유닛. 대신 값이 상당히 싸다. 공장까지 지으면 375$까지 할인되어서, 라이노 탱크와 같이 대량생산이 쉽다.

소련 지상군의 대공을 책임지는 유닛 답게 대공성능은 괜찮은 편. 기동성도 훌륭하고, 연사력도 좋고, 고사포 특성상 스플래쉬면서도 엘리트까지 키웠다면 대공 장갑차 위를 지나갈 수 있는 항공유닛은 키로프와 컨트롤 잘 된 보라매밖에 없게 될 정도다. 그마저도 피통이 절반은 작살나는건 각오해야 할 정도. 보라매는 속도가 빠르기라도 하지...

뭣보다도 101 공수부대가 특수로 추가돼있는 미국을 상대로 주요 유정-자원채취 구역에 대공 장갑차 3량와 라이노 1량을 배치해 두면 안정적인 자원채취가 가능하다. 컴퓨터와 대전시에는, 공수부대 내려오는 지점이 정해지다시피 하다 보니 엘리트 만들기는 꽤 쉬운 편이다. 대공포는 전력 나가면 고자라서(...).

의외로 대공 외에도 보병을 상대하는 데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숫자가 좀만 모여도 대공포 사격에 보병들은 단체로 녹는다. 허나 사실상 아무래도 상관 없는 기능. 그냥 밟으면 그만이다(...). [1]

사실 이 유닛의 진짜 가치는 APC라고 하겠다. 대표적인 전법은 CPU가 애용하는 테러리스트 5명 태우고 강행돌파 시키는 자폭 테러와, 엔지니어 러시.

후속작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서는 불프로그로 계승된다. 대지공격이 빠지고, 탑승병력 하차등에서 볼때 대공 장갑차보단 범용성은 그리 좋진 않고, 스플래쉬 또한 사라졌다.
  1. 다만 상대가 테슬라 보병/배치된 가디언 G.I/브루트/코만도라면 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