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마리오

1 개요

돌아가는 펭귄 드럼의 주요 캐릭터. 성우는 아라나미 카즈사.[1]

타카쿠라 히마리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소년으로 모든 이야기의 원인이자 해답으로 추정었던 인물.

나츠메 마사코의 행동 동기가 되는 인물로 작중 그다지 큰 활약은 없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9화의 히마리의 회상에서. 수족관에서 행복한 가족이 타카쿠라 일가 옆을 지나갈때 히마리가 보게 된다. 이 때 피치 공주 크리스탈의 공주가 쓰고 있는 것과 같은 펭귄 모자를 쓰고 있었다.

그 후 10화에서 등장. 나츠메 마사코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생존 전략"을 외치며 등장한다. 이 때의 의상은 펭귄 모자에 더해서 크리스탈의 공주가 입은 치마를 망토처럼 두르고 있던 상태. 망토 아래 무엇을 입었는가는 확인할 수 없다.

11화에서는 마사코네 집을 찾아온 타카쿠라 칸바 앞에 등장. 마사코 역시 핑드럼이 필요한 경쟁자임을 어필한다. 역시 펭귄 모자를 썼지만 옷은 평범한 반바지 평상복.

16화에서 나츠메 家의 당주였던 사헤이의 혼이 들러붙은 것 같은 언급이 등장.

3 떡밥 및 추측

성씨로 보아, 나츠메 마사코의 친족으로 추정된다. 그럼 이 녀석도 고유결계를 펼쳐서 스타일리쉬 탈의를 하고 마사코와 "생존 전략을 시행하자"고 하는 걸까 16화에서 마사코의 남동생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그녀는 마리오를 마리오 씨라고 존대하는데 이는 나츠메 가문이 유서깊은 가문이기 때문인 듯 하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씨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히마리가 9화의 회상에서 회상했던, "어린이 브로일러[2]"에서 만났던 소년으로 추측된다. 맨 위의 대사도 그때 히마리에게 KIGA 상표가 붙은 사과를 주면서 했던 말.

여담이지만 이 어린이 브로일러가 9화에서는 단순한 장치로 사용되었을지 모르나, 18화에 들어가면서 이것이 타부키 케이주, 오기노메 모모카와 관련이 있던 장치임이 드러났고 아무것도 되지 못하게 된 이들을 수용하여 세뇌시키는 장치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4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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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 19화에서 이 소년이 히마리에게 사과를 준 사람이 아니었다!!는 내용이 나왔다. 참고로, 시청자를 충공깽의 상태로 만든 히마리의 기억 속 운명의 사람은 바로...

허나, 이 캐릭터가 이대로 묻혀질 수 없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여전히 모자의 반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자가 둘이 모이지 않는다면 사건을 풀 실마리는 없다.

하지만 끝까지 병풍으로 남았다. 그래도 운명이 바뀜으로 인해 건강한 아이가 된 듯 하다.[3] 그리고 마사코에게 쌍둥이 오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1. 유명 출연작으로는 콘도 마유카(…)가 있다.
  2. 양계장의 병아리 육성 시스템
  3. 마사코가 마리오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뒤 착각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 세계에선 아프지 않았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