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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적벽대전(영화)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 생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가부키 가문에서 태어난 나카무라는 8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무대에서 연기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세 차례 걸쳐 가부키의 굵직굵직한 상을 거머쥐게 되면서 가부키 배우로의 성장성을 인정받았지만, 젊은이답게 현대극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02년 핑퐁을 통해 현대극에 도전하기 시작한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나카무라 시도는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내와 사별하고도 일편단심인 사랑스런 남편으로 분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결혼하고픈 남성상으로 등극한다. 그 이후 액션영화로는 처음 무인 곽원갑로 선을 보이게 된다. 이 촬영때에 이 영화가 중국영화인만큼 계속해서 중국어로 대사를 해야하는 어려움에 스탭들 모두 더빙을 예상했지만, 나키무라 시도는 오히려 리얼리티를 위해 직접 중국어를 공부하였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후에 적벽대전(영화)라는 중국영화에도 감녕 역할로 참여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판 갓챠맨에서도 베르크 캇체를 섬기는 2인자 이리야그 이리야가 아니다역을 맡았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의 꽉 막힌 일본군 장교들의 전형인 이토 중위라는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부하들을 가망이 없는 전장으로 밀어넣고 후톼라도 하면 사형시키려 한다. 그래놓고 자기는 마지막엔 미군에 항복
데스노트의 류크 성우로도 유명하다. 첫번째 영화판에서 류크 성우를 맡은데에 이어서 애니메이션판 데스노트의 류크 성우까지 하게 되었다. 2016년 초에 방영한 드라마 데스노트에서는 성우 후쿠시마 쥰이 맡았지만, 2016년 10월에 개봉한 새로운 영화에서 다시 류크 성우로 출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