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도요 카프 No.34 | |
나카타 렌 (中田廉) | |
생년월일 | 1990년 7월 21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오사카 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8년 드래프트 2순위 |
소속팀 |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09~) |
1 소개
일본의 야구선수.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으로 190cm에 가까운 장신에서 던지는 평균 구속 139km/h, 최고 구속 149km/h의 직구와 슬라이더,커브,포크 등 변화구를 다양하게 던지는 정통파 우완투수.
2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투수로 시작해 줄곧 투수로만 뛰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벌써 137km/h를 찍는 등 미래가 기대되었던 투수.
고료 고등학교에 진학해 팀의 에이스로 뛰었다. 3학년 때 나간 고시엔 대회에서는 148km/h을 기록하기도. 이 때 타자로서도 31타수 13안타 10타점을 기록하는 등 재능을 보였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본인은 "어느 구단이라도 좋아, 라고 말했지만 사실 카프엘 가고 싶었다" 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 프로 입단 후
2009년 7월 16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프로 첫 등판을 가졌다.
그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13년 후반기부터 중간계투로 자리를 잡아, 그 해 클라이막스 시리즈도 경험했다.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해 60경기를 돌파하며 믿을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4 여담
아버지도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고 한다. 카프에서 뛴 적도 있는 노바야시 히로키라는 선수였다고. 삼촌은 긴테쓰에서 뛰었던 무라카미 다카유키라고 한다. 부자가 카프에서 뛴 기록은 나카타가 2번째라고. 또한 무라카미의 매제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나카무라 노리히로여서, 나카타가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초등학교 6학년 때는 나카무라의 집에 놀러간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 나카무라로부터 배트와 글러브, 트레이닝복을 선물로 받았는데, 나카타는 이것을 지금까지도 보물로 여긴다고 한다.
같은 오사카의 소년야구팀의 에이스로 마에다 겐타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카타가 카프에 입단했을 때는 처음 마에다가 신인 시절 썼던 번호인 34번을 달았다. 나카타는 "마에다 씨는 사카모토 하야토나 다나카 마사히로보다 대단했습니다. 저는 마에다 씨를 동경하고 있었어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라고 눈을 번쩍였다고 한다...마에다의 개인 팬 마에다는 "저 역시 나카타를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을 아는 사람을 별로 없기 때문에 (나카타가 카프에 들어온 것이)기쁩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할 일이 많지만 투수조에서는 2번째로 어립니다. 올해 1군을 경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배로서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선배들에게는 말하기 어려울 테니 편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고향친구 만난 것 같다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
2010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3 | 25 | 1 | 1 | 0 | 0 | 4.32 | 20 | 14 | 57 | |||
2011 | 2 | 7 | 0 | 0 | 0 | 0 | 6.43 | 10 | 3 | 4 | ||||
2012 | 27 | 34⅔ | 1 | 0 | 0 | 4 | 3.89 | 38 | 12 | 26 | ||||
2013 | 15 | 24⅔ | 0 | 0 | 0 | 3 | 2.92 | 25 | 9 | 21 | ||||
통산 | 57 | 91⅓ | 2 | 1 | 0 | 7 | 3.94 | 93 | 38 | 68 |